[7월 1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노래기 독으로 인해 실명될 뻔한 어린이
클래식s
0
930
2017.07.15 10:03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7051
노래기 독으로 인해 실명될 뻔한 어린이
지난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어린이가 노래기 독으로 인해 실명위기에 처했으며 일주일가량 눈을 못 뜨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 부모에 의하면 지난 6월 초 늦은 밤, 아이가 고통스럽게 소리를 질러 가보니 눈 가장자리에 노란색 물이 있었고 베개 밑에서 검은 노래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안과의사의 진단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는 실명위기에 있다며 다행히 독이 눈동자에 들어가지는 않았으며 모든 노래기는 산성 독을 가지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독성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이는 일주일 동안 눈을 못뜨고 있으며 눈 가장자리에 화상을 입었지만 현재 화상에서는 회복됬다고 아이의 부모가 전했다.
두리안 숙성도 측정기 개발 성공
태국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을 다 익히지 않은체 판매하는 것에 대한문제가 제기되자 까셋삿대학 교수가 두리안 숙성도 측정기를 개발했다.
두리안 숙성 측정기를 개발한 론나릿 릿티론 까셋삿대학 식품공학과 교수는 근적외선 센서가 설치되어 있는 기계를 두리안 껍데기에 되고 센서를 발사하면 두리안이 얼마나 익었는지 알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정도가 다른데 이 기계는 측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1년 동안 실험해 본 결과 정확도가 99%정도이며 기계를 개량하면 다른 과일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알렸다.
문의 사항은 08-5917-1017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fengror@ku.ac.th로 연락 가능하다.
다양한 효과 갖고 있는 Caulerpa Taxifolia
두앙펀 아먼럿피랏 치앙마이에 위치한 매쪼대학 교수는 해초의 한 종류인 콜레르파 탁시폴리아(Caulerpa Taxifolia)에 함유된 성분으로 프랑스 고급 화장품에 비견될 만한 세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수분 10%와 200g의 말린 콜레르파 탁시폴리아를 위해 10kg의 콜레르파 탁시폴리아를 말려 가루로 만든 뒤 물과 함께 2~4시간 동안 끓인 후 추출물을 받아 다른 성분과 혼합하면 세럼을 만들 수 있다.
3개월 동안 실험한 결과 피부가 촉촉해졌으며 주름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콜레르파 탁시폴리아는 비타민, 요오드,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이 함유되 있어 산화 방지, 위궤양 발생 방지 등의 효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돼지축산업자협회 “미국산 돼지 수입 반대”
13일 쑤라차이 돼지축산업협회장은 본인을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정책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백악관으로 쁘라윳 총리를 초청하겠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쁘라윳 총리의 방미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돼지축산업자협회는 쁘라윳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에서 미국에서 버려지는 돼지고기를 수입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려된다며 이에 반대한다는 주장을 했다.
미국산 수입 돼지고기에는 락토파민(Ractopamine) 성분이 포함됬을 확률이 높아 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미국산 돼지고기를 수입할 경우 국내 돼지 축산업자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9개 국가 시민의 치료비자 및 장기체류비자 기간 연장
지난 12일 정부청사에서 타나싹 부총리는 19개 국가 시민에게 치료비자 및 장기체류비자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나싹 부총리는 태국은 ‘세계 메디컬 허브’를 지향하고 있다며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CLMV국가(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와 중국인들에게 치료비자를 14일, 30일에서 90일로 연장해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50세 이상 영국, 미국, 독일, 스위스, 일본, 프랑스, 호주,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핀란드, 덴마크, 캐나다 등 총 14개 국가의 시민들에게는 기존 1년에서 10년으로 장기체류비자 기간을 연장한다.
장기체류비자는 처음에는 5년 기간으로 발급하고 5년이 지나면 다시 5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도로 만 2천톤의 팜유 수출
지난 12일 현지 언론은 태국 남부 수랏타니주 34곳의 팜유업체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 2천톤의 팜유를 인도로 수출했다고 보도했다.
466,205톤의 팜유 공급과잉으로 국내 팜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팜유 농민이 피해를 입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랏타니주 34곳 업체 공동으로 인도로 수출한다.
인도에서 판매되는 팜유 가격은 태국보다 저렴하지만 농민지원과 국내 가격 상승을 위해 만 2천톤의 팜유를 수출하는 것이다.
선박을 통해 여러 차례 보내지며 1회당 10일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