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개정된 담배규제법 7월 4일부터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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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8 20:02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6503
개정된 담배규제법 7월 4일부터 유효
태국 위생부 장관 빠야사꼰 씨는 개정된 담배규제법이 오늘(4일)부터 유효한다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벌금 5,000바트(한화로 약 168,700원)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담배규제법에 따라
- 20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담배 판매 금지
-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담배 판매 금지
- 사원, 병원, 약국, 학교, 공원, 동물원, 놀이공원 등에서 담배 판매 금지
- 담배 제조사의 CSR 진행 금지
- 소매 판매점에서 잘 보이는 곳에 진열 금지
- 담배 낱개 판매 금지
-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벌금 5,000바트 미만
- 금연 구역인 공중이용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해당 구역에서 금연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 경고 등을 해야하며 하지 않을 경우 벌금 3,000바트 미만
통계에 의하면 태국에서 연간 50,000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고, 담배 제조사들의 잘못된 홍보로 미성년자의 흡연율이 높아졌다고 나타났다.
세계적 위기와 제로달러 투어 근절로 인해 비행기 편수 확장률 예상보다 적어
태국 항공전파국은 세계적 위기, 경제성장율 하락, 국제분쟁 등으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비행편수 확장률은 예상했던 9%보다 적은 6%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태국 출입국 비행편수는 약 710,000편으로 91억바트(한화로 약 3,070억3,400만원)의 수입이 발생했으며 올해 10월까지 비행편수는 950,000~960,000편으로 늘어나 120억바트(한화로 약 4,048억8,000만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세계적 위기, 경제 하락, 국제분쟁 등은 전 세계 비행편수를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태국은 연초에 진행했던 제로달러 투어 근절로 인해 영향을 받았으나 최근 다시 비행편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농업부 소매판매점과 함께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진행
태국 농업부 부차관 타닛 씨는 농업부가 테스코 로터스(Tesco lotus), 매크로(Makro), 푸드랜드(Foodland), 빅시(Big-C), 맥스밸류(Maxvalu), 탑스 슈퍼마켓(Tops Supermarket) 등과 함께 이번 달 5일부터 20일까지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가격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점 창고에 평소 대비 20%의 더 많은 분량을 준비해 놓는다고 밝혔다.
통계에 의하면 태국인 1명당 연간 우유 18리터를 마신다고 알려졌으며 태국 정부는 우유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5~9일 폭우 주의
지난 3일 기상청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태국 전국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부터 남서 계절풍이 강해지고 베트남에서 이동해 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태국 북부, 동북부, 동부, 동남부 등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는 8일은 삼보불절, 9일은 입안거일로 주말과 겹치면서 10일까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연휴기간동안 여행 및 사원 방문 예정이 있는 시민들은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루암차이멀티트레이딩, 남부 시민 위해 휠체어 300대 제공
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반려동물 사료기업인 (주)루암차이멀티트레이딩은 태국 남부 3개 지역 시민들에게 휠체어 300대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주)루암차이멀티트레이딩 놉파돈 대표는 남부 빠따니주, 야라주, 나라티왓주 등 3개 지역을 방문했을 당시 많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노인과 장애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휠체어를 제공했지만 여전히 부족해 300대를 추가 제공한다고 전했다.
각 지역당 휠체어 100대씩 나눠진다.
데이비드 베컴 태국 방문
지난 2일 현지언론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태국을 방문해 태국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태국 방콕을 방문해 페이스북 생중계을 통해 태국 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변했다.
또한 방콕 내 관광지를 방문해 팬들의 사인 요청과 기념찰영에 친절히 응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 팬과 찍은 사진과 ‘Making friends in Bangkok’이라는 글을 올려 데이비드 베컴의 친절한 모습에 많은 태국인들이 감동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