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푸켓주 나이턴해안가에서 부레관해파리 발견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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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00:38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5073
푸켓주 나이턴해안가에서 부레관해파리 발견
지난 7일 현지 언론은 페이스북 페이지 ‘Phuket Lifeguard Service’에 맹독성 작은 부레관해파리가 발견됬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Phuket Lifeguard Service’ 페이지에는 작년에 이어 지난 7일 푸켓주에 위치한 나이턴해안가에 작은부레관해파리가 발견됬는데 기존에 작은부레관해파리는 표면에 떠다니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폭풍우에 해안가까지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작은부레관해파리는 맹독성으로 피부에 닿으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쭐랄롱꼰 국왕, 근위병에 홍수 피해자 도와주라고 명령
지난 6일 쭐랄롱꼰 국왕은 근위병들에게 방콕 랏프라우 지역에 거주하는 홍수피해 주민들을 도와주라는 명령을 발령했다.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랏프라우 지역은 홍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왔다.
쭐랄롱꼰 국왕은 이를 우려해 근위병에게 주민을 최대한 지원하고 홍수 발생을 막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하라고 명령했다.
근위병들은 방류가 원활하도록 배수관을 청소하며 물이 주택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홍수 방지용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지방도로국, 옹카락도록 차선 확장해
8일 피싹 지방도로국장은 나컨나욕주 옹카락 지역에 위치한 너여.3007 도로와 305-반클렁33 도로 차선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싹 지방도로국장은 현재 6,813억밧의 예산으로 기존 2개 차선이 있는 너여.3007 도로와 305-반클렁33 도로 총 18.368km의 도로 차선을 4개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고 운전자들이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것이며 6곳의 콘크리트 다리도 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선 확장과 다리는 오는 2019년 8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IMB 타이 은행 “선거는 경제를 활성화시킨다”
CIMB 타이 은행의 연구원장 아몬텝 씨는 올해 태국 경제가 3.2%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은 기 존예상대로 0.6%에서 3%로 올랐다고 밝혔다.
태국 경제를 활발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힘은 바로 수출이며 여전한 약점은 4년째 감소하고 있는 민간업체 투자라고 전했다.
민간업체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태국 정부는 계획대로 내년 선거를 진행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경제가 4%로 확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또한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태국 정부는 민간업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 나라의 교류 및 국가간 거래를 지금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앙마이주 주요 도로 물에 잠겨
오늘(8일) 오전 11시경 현지 언론은 치앙마이주에 1시간동안 많은 비가 내려 여러 지역이 물에 잠겼다고 보도했다.
치앙마이주의 주요 도로 창칸도로는 30cm정도 물이 고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삥므앙 사원이 위치하고 있는 시삥므앙도로, 유명한 시장인 깟껌 등도 물에 잠겨 관계자들이 신속히 물을 배수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치앙라이주에도 많은 비가 내려 곳곳이 물에 잠겼으며 특히 매아이따이 삼거리와 매짠위타야콤학교 앞은 물의 높이가 30~50cm정도로 측정됐다.
기상청에 의하면 태국 북주 지역 70%이상에 비가 내릴 것이며 최저 온도는 24~26도, 최고 온도는 33~36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락프라 야생동물보호구역 풍부함 인증샷
깐짜나부리주에 위치한 사락프라 야생동물보호구역 관리원장 파이툰 씨는 보호구역에서 찍은 야생동물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전보다 환경이 많이 회복됬다고 밝혔다.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야생동물이 많았지만 관광 등으로 인해 많이 훼손됬었다.
이에 동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얼마 전 보호구역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조사한 결과, 코끼리, 곰, 원숭이, 호랑이, 들소, 사슴, 노루, 늑대, 호저, 다람쥐 등 야생동물들의 사진이 찍혔다고 전했다.
사락프라 야생동물보호구역은 다른 국립공원보다 관광객 방문 규정이 엄격하며 연구나 교육을 위해서만 출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