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관광청, 방콕 산책 지도 ‘Walking Bangkok’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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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22:06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4347
태국 관광청, 방콕 산책 지도 ‘Walking Bangkok’ 제작
태국 관광청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찻타탄 씨는 방콕의 걷기 좋은 곳을 모아 산책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프라나콘구청 박물관, 태국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의 다양한 언어로 설명되어 있으며 방람푸 박물관, 동전박물관, 란따 피자집, 마하탓랑사릿 사원, 타원왓투빌딩에서 진행한 푸미폰 국왕을 축복하는 전시회, 조각품 홀(Hall of Sculpture), 타띠안시장 등 구경할 만한 곳들을 지도로 제작했다.
www.thailandphotomap.com/bangkok-walking-maps 웹사이트에서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싸 롯디(Aesah Rotdee) 식당, 바원 죽집, 아룬 사원이 보이는 호텔 겸 식당인 Inn a day, 사워이(Savoey) 식당, 왕라이 베커리, 랍아룬(Rap Arun) 식당, Eat Sigth Story 식당 등을 추천해 두고 있다.
샌샙운하 선착장 미끄럼방지 페인트 바르고…운항속도 줄여
샌샙운하보트를 운항하는 (주)크럽크루아콘송 전무 이사 차오와릿 씨는 우기에 승객들이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선착장에 미끄럼방지 페인트를 바를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보트운전사에게 평소보다 낮은 속도로 운항하라고 당부했다.
따라서 운항속도는 20km/h에서 15km/h로 줄였다.
또한 승객의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하루 20명의 항무국 관계자가 각 선착장 특히 쁘라뚜남 선착장, 보베 선착장, 더몰 방끄라삐 선착장 등에 상주한다.
우기에는 승객 수가 하루 평균 5,000명 줄 전망이며 기존 40,000명에서 35,00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배수하수처리부는 쏟아지는 비를 신속히 배수할 수 있게 수로를 준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 라이브로 실시간 교통상황 보고
방콕시 경찰청 부청장 찌라팟 씨는 정부의 ‘태국 4.0’ 정책에 따라 교통상황을 보고하는 방법으로 페이스북 라이브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 담당 교통경찰은 https://www.facebook.com/trafficpolice2015/ 페이스북 웹페이지를 통해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도로의 교통상황, 긴급상황, 교통사고 등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며 방송을 보면서 댓글로 경찰과 소통할 수 있어 사고가 나면 바로 알릴 수 있다고 전했다.
중계일시는 아직 잡히 않았으며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다른 지역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으로 국민들이 교통정보에 빠르게 접속해 정체구간을 피하기 위해 대비할 수 있어질 것으로 보인다.
복권청, 9월 1일부터 새로운 형태의 복권 판매
지난 24일 복권청은 기존 복권은 한장당 번호가 두개였는데 오는 9월 1일부터 는 한장당 하나로 변경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복권은 두장이 붙은 것처럼 한장에 번호 두개가 실리고, 한 장당 40밧으로 총 80밧에 판매하고 있었다.
가짜 복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권에 2D 바코드를 인쇄하여 스마트폰의 QR리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캔을 하면 나오는 번호 및 복권 정보가 인쇄된 것과 일치할 시 진짜 복권이고 불일치할 시 가짜 복권인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복권을 5.9cm x 11.8cm로 변경하여 한장당 번호 1개를 인쇄해 기존 복권과 같이 80밧으로 판매하면서 당첨 금액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톤부리 폐수처리장 장소 변경…예산 1억밧 추가
25일 방콕 배수시설 및 하수시설부는 건설 예정인 톤부리 폐수처리장의 장소 변경됬으며 기존 예산에 1억밧을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콕 배수시설 및 하수시설부는 차럼프라끼앗공원 인근 톤부리 폐수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3일에 진행했던 회의에서 태국철도청 소유 토지인 차이야프륵사원 인근으로 바꿔 건설 비용 1억밧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톤부리 폐수처리장은 방플랏, 방꺽야이, 방꺽너이, 일부의 따링찬 등의 지역의 폐수를 처리하는 곳으로 하루 평균 폐수 16만 5천 세제곱미터를 처리 가능하다고 알렸다.
치앙마이주, 홍수 대비책 마련
지난 24일 치앙마이주는 홍수 예방을 위한 샌드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부터 28일까지 폭풍이 발생할 예정으로 지난 24일에 치앙마이주에서는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샌드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폭우부터 산사태까지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샌드백을 제공하며 각 구청에서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방류가 수월하도록 배수관 청소를 실시한다고 전하며 25개의 구청에 24시간 주민 피해 지원에 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