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24 단체투어를 이용해 한국으로 여행 갔다가, 불법 취업하는 태국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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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24 단체투어를 이용해 한국으로 여행 갔다가, 불법 취업하는 태국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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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투어를 이용해 한국으로 여행 갔다가, 불법 취업하는 태국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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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CT 이타릿 회장은 한국에 여행으로 입국했다가 출국하지 않고 불법 체류를 하는 태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thailandtourismcouncil.org)
  태국 관광 협의회(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องเที่ยว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CT)는 최근 한국에서 불법 취업을 하고 있는 태국인이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TCT 이타릿(อิทธิฤทธิ์ กิ่งเล็ก) 회장은 한국의 입국심사 시 출입국관리국이 태국인에 대한 입국 심사를 엄격하게 하고 있어, 입국심사가 그다지 엄격하지 않은 단체 투어를 이용해 입국한 후 행방을 감추는 케이스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사의 신용과 관련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태국인은 1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현재 한국으로 관광 시 태국인들에게는 노비자로 90일간 체류가 가능하지만, 향후 한국 정부가 태국인의 비자 취득을 의무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4월 수출액, 전년도 대비 8.49% 증가
  태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4월 수출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49% 증가한 168억 6,430만 달러가 되었다.
  또 같은 달의 수입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3.38% 증가한 168억 746만 달러가 되었다. 같은 달의 무역수지는 5,684만 달러 흑자가 되었다.
  이로 인해 올해 1~4월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69% 증가한 733억 2,069만 달러, 수입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47% 증가한 692억 1,107만 달러, 무역수지는 41억 962만 달러 흑자가 발생하였다.

 

▶ 방콕시청, 차이나타운과 카오싼 로드의 노점상은 존속시키지만, 규제 조건은 강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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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방콕 시청은 5월 22일 차이나타운인 야오와랏 거리와 여행자거리 카오싼 거리에서 음식물을 파는 노점상에 관한 출점 장소, 영업 및 위생과 관련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노상에서의 식기 세척 금지, 쓰레기 처리, 위생적인 복장, 신선한 식자재 사용, 식품 약품 위원회 인가를 받은 조미료 사용, 1년에 1회 이상 건강진단, 메뉴를 3개국어 이상으로 표기 및 가격 표시 등을 의무화 한다.
  태국 군사 정권은 2014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후 노점상 철거에 힘을 써 왔다. 하지만 야오와랏과 카오싼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지만 관광 자원으로서 존속을 인정하고 있다.

 

▶ 경찰, 택시 앞에 위협정차 후 택시 기사를 위협한 노선버스 운전기사에게 2,500바트 벌금 부과하고 5일간 업무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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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apook)
 교통 경찰이 5월 23일 민간회사가 방콕 수도권에서 운행하는 노선버스 운전기사(남성)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운전기사에 2,500바트 벌금과 5일간 업무 정지를 명령했다. 아울러 소속 버스회사에도 500바트의 벌금을 부과했다.
  조사에 따르면, 정차하고 손님을 태우려던 택시 뒤에 있던 버스가 앞으로 나와 택시 앞에 차체를 비스듬하게 정차한 후 버스에서 나온 운전기사와 여성 차장이 택시 운전석과 뒷좌석의 차량문을 열려고 했다.
  이러한 모습은 뒤따르던 또다른 버스 차량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경찰 당국이 이 버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버스운전기사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운전하던 버스차량의 바로 앞에 택시가 정차를 해서 화가 났다” 고 해명했다.

 

▶ 4월 외국인 관광객수, 전년도 대비 6.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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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티촌)
  태국 체육 관광부 관광국은 2017년 4월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97% 증가한 282만 7,560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33% 감소한 74만 8,0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말레이시(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26% 증가)가 31만 2,730명, 라오스(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66% 증가)가 12만 398명, 한국(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1.54% 증가)ㅇ; 11만 6,421명, 일본(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18% 증가) 11만 1,490명 순으로 이어졌다.

 

▶ 경찰, 5월 22일 발생했던 프라몽쿳끄라오 군병원에서 폭발 사건은 소형폭탄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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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방콕에 있는 군병원에서 5월 22일 폭발이 발생해 20명 이상이 부상당한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 간부는 이 폭발이 소형 폭탄에 의하는 것이라고 단정했다.
  이 날은 2014년 군사 쿠데타가 발발한지 정확히 3년이 되는 날이었으며, 배후 관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지만 군정에 반발하는 세력에 의한 범행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방콕 중심부에 있는 프라몽쿳끄라오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พระมงกุฏเกล้า)으로 오전 10시경에 지상층에 있는 군 고위 간부를 위한 대합실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했났다. 부상자 상당수는 흩날린 유리에 의해 부상당했으며, 외국인 부상자는 없었다.
  쑤티와라 경찰청 차장은은 폭탄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타이머 장치나 전선 파편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으며, 정부 대변인은 “정치적 동기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병원을 노린 것은 용서되지 않는다”며 비난했다.
  군은 쿠데타 후 3년간 언론 통제나 정치 활동 금지 등 강경 수단을 사용해 치안을 유지해왔다. 또한 올해 4월 신헌법 시행으로 차기 총선거로 가는 길에 대해 페이스북 등의 SNS(교류 사이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반군정 운동가 등에 대해서도 억압을 강하게 하고 있었다.
  한편, 2015년 8월에는 방콕 도심 관광 명소 에라완 사당에서 대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해 20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2016년 8월에는 태국 남부에서 테러로 보이는 연속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정은 치안 유지를 위한 것이라며 강권 발동을 정당화해왔지만, 이번 폭발도 감시의 틈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 법무부 특별수사국(DSI),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탈세 혐의로 수입차 122대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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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많은 고급 차량들이 중고차로 개조되어 수입되는 등 탈세 의혹이 부상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이 수입 고급차 탈세 단속을 계속 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18일에는 수입 고급차 딜러 ‘니체 카스 그룹(Niche Cars Group)’의 방콕 라마 9 로드 소재 쇼룸 등 9곳을 수색해, 수입할 때 가치를 실제보다 큰 폭으로 낮게 신고해 관세를 탈세했다며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고급차 122대를 압류했다. 탈세액수는 24억 바트 상당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DSI는 또한 관세율이 낮은 중고 부품으로 수입해 태국 국내에서 재차 조립하는 방법으로 탈세한 혐의로 수입차 7,123대를 조사하고 적어도 3,773대가 부정하게 수입되었다고 판단해. 3개 기업,  정치인, 경찰, 세관 직원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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