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19 고속도로 교통위반 단속은 주로 감시 카메라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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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19 고속도로 교통위반 단속은 주로 감시 카메라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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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5/19/5%EC%9B%94-19%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고속도로 교통위반 단속은 주로 감시 카메라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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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고속도로 등에 감시 카메라에 의한 속도와 차선 위반 단속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 (사진출처 : board.postjung.com)
  경찰은 교통 위반 단속이나 일반 운전자들의 운전매너 향상을 위해 국내 고속도로 등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감시 카메라는 차선이나 속도위반까지 확인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반시 증거 자료 사진과 함께 차주에게 위반딱지가 발송되고 있다.
  경찰은 이러한 감시 카메라 설치가 사고 발생 억제력이 되는 것 외에 고속도로 등에서의 안전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방콕 도심에서 교외로 나갈 경우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곳곳에 자동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카메라 주변에는 자동카메라 설치를 고지하는 간판도 세워져 있으며, 위반자가 자동카메라에 포착되었을 경우 며칠 후에 그 자동차 소유자에게 벌금을 납부하라는 통지가 도착하게 된다.
  자동카메라는 그 밖에도 방콕 시내 교차로 등에도 설치되어 있으며,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는 위반차량을 촬영해서 소유자 주소지로 송부된다. 이로 인해 방콕에서 교통신호 위반 건수는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태국 교통 위반 자동 단속 카메라는 운전자까지는 특정하지 못해 기본적으로는 차주에게 범칙금을 내라는 통지가 전해되게 되는 문제점은 있다. 렌트카나 리스차일 경우 운전자가 아닌 빌려 준 측 회사 등에 통지가 간다.
  한편, 이전에는 속도위반 단속은 스피드건이나 카메라 등에 의해 경찰관이 수기로 딱지를 끊거나 교통 규제로 인해 정체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감시 카메라에 의해 후일 청구되는 것으로 단속으로 인한 정체는 해소되었다.
  태국에서 도로 교통법으로 범칙금 상한이 정해져 있으며, 카메라 자동 단속일 경우 400~1,000바트가 청구된다.

 

▶ 최근 내린 큰 비로 태국 북부 여러 도시에서 홍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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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에 접어든 태국에서는 갑자스런 폭풍으로 인해 주로 북부 지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 PBS)
  북부에서는 최근 며칠 동안 큰 비가 계속 내려 몇 개 도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기상청은 5월 18,19일에도 북부 지방 등에서는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고 예보하고 있어, 피해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비로 인하 피해가 보고된 곳은 우따라딧, 깜펭펫, 쑤코타이, 치앙마이, 파야오, 피싸누록도 등이며, 또한 방콕에서도 17일부터 큰 비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면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 태국 정부, 페이스북에 게재된 와치라롱꼰 국왕의 사진, 동영상 등의 삭제를 요구
  지난해 12월에 즉위한 와치라롱꼰 국왕(64)이 왕세자였을 당시 뮌헨 공항에서 걷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나돌고 있어 태국 정부가 바람직하지 않은 국왕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모두 삭제하도록 페이스북에 요구했다.
  영국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신속히 이 요구에 답해 문제의 동영상을 삭제했다.
  이러한 페이스북의 신속한 대응은 문제의 동영상이나 사진에 관한 모든 투고에 태국 국내에서 액세스가 가능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태국 정부의 경고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에서는 국왕 모욕이 인정되었을 경우 최대 1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민간투자는 올해 후반에 확대 전망
  태국 중앙은행은 민간투자는 수출의 순조로운 회복에 의해 올해 하반기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티 중앙은행 부총재는 “올해 민간투자 성장률은 지난해 0.4%였던 것이 2.4%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제 1/4분기 민간투자는 마이너스 성장이었지만, 부총재는 “우리의 예상보다는 좋았다”고 말했다.

 

▶ 정부, 테러리스트가 악용해 과격파 갱생 프로그램을 재검토
  최남부 빧따니도 무엉군(도청 소재지) 내에 있는 할인매장에서 폭탄이 폭발해 약 60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용의자 1명이 정부의 과격파 갱생 프로그램 참가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최남부 3개도에서는 10년 이상 전부터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대책 일환으로 과격파를 사회에 복귀시키는 갱생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에 대한 과거 행위에 대해서는 죄에 묻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거쳐 사회로 돌아간 사람이 폭탄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나온 것으로 프로그램 재검토나 프로그램 참가자에 대한 확인 작업을 엄격하게 하는 것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정부도 프로그램을 재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중부 나콘싸완도에서 회오리로 가옥이 무너지고 전신주 90개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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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에 접어든 태국에서는 매년 갑자기 내린 비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출처 : Nation News)
  5월 17일 오후 5시 40분경 중부 나콘싸완도에서 회오리가 발생해 가옥이 무너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간선도로 가에 3킬로에 걸쳐 세워져있던 전신주 약 90개가 넘어져 이 지역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 북부 지방에서 폭우로 홍수, 병원도 침수되어 피난 사태까지
  본격적으로 우기 들어간 태국에서 큰 비에 의한 홍수 피해가 퍼지고 있다.
  5월 17일에는 북부 깜펭펫, 우따라딧, 피싸누록, 쑤코타이, 동북부 러이 등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이 중 깜펭펫에서는 차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이 차에 탄 채 불어난 물에 떠내려가 익사하기도 했다. 또한 도내 병원 등 병원 4곳이 침수되어 입원 환자 총 68명이 다른 병원으로 피난을 떠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도로 수몰과 토사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 홍수로 북부 깜펭펫도 경찰서 앞에서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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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Facebook.com/sai.ngam.policestation)
  5월 17일부터 18일에 걸쳐 내린 비로 북부 깜펭펫도 도내 일부에서는 홍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물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이 도내 싸이응암 경찰서에서는 홍수로 침수된 경찰서 앞에서 경찰 등이 투망을 던져 한번에 20마리 가까운 물고기를 잡는 사진이 페이스북에서 투고됐다. 또한 경찰서 주위에서는 침수한 장소에 근처 주민들이 몰려들어 여러 그물을 사용해 물고기를 잡는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 경찰, 칟롬 도로에서 전신주에 깔려 사망한 사건의 빌딩 소유자를 불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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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Post)
  방콕 도심 칟롬 거리에 있는 알마링크 빌딩(Alma Link Building) 부지내의 거목이 도로쪽으로 넘어지면서 다수의 전신주가 함께 쓰러지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여성이 사망한 사건으로 수도권 경찰 싸닛 청장이 이 빌딩 소유자를 불러 조사를 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쓰러진 거목은 빌딩이 지어졌을 때에 부지 내에 심어진 것었는데, 오랜 세월에 걸쳐서 풍우에 노출된 것 등으로 땅속으로 깊숙이 뿌리를 내리지 못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빌딩측은 사망한 여성의 유족과 부상당한 2명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싸닛 수도권 경찰청장은 “지원은 환영하지만, 형사적으로 책임이 있다면 그것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찰, 지난해 10월 방콕 폭탄 테러 계획, 용의자로 최남부 출신 4명을 체포
  지난해 10월 방콕에서 폭탄 테러를 기획했다고 해서 지명 수배 중이던 태국인 남성 4명(23, 21, 19, 19)이 5월 17일 경찰에 출두해 체포되었다.
  체포된 4명은 모두 최남부 나라티왓 출신 말레이계 이슬람교도이며, 이 사건으로는 17명이 지명 수배 중이며 지금까지 13명이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그룹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30일간 방콕 수도권에서 자동차를 사용한 폭탄 테러를 실행하려고 했었다. 방콕 근교에서 폭탄을 제조해 폭파 장소에 대한 예비 조사까지 실시했지만 계획을 알아챈 치안 당국이 일제 수색을 벌여 미연에 방지했다.
  최남부(빧따니,나라티왓,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도 일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이며, 그 중 일부가 태구에서의 분리 독립을 내걸어 과격화되어 태국 당국과의 무장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6,000건을 넘는 테러가 발생해 6,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 방콕 중심가 지가 한층 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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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IG)
  세계적인 대기업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그룹(Colliers International Group)’의 태국 법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방콕’에 따르면, 방콕 중심 업무 지구(CBD)는 이미 토지 지가가 많이 상승했는데도 불구하고 한층 더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가 상승률은 6.4%였으며, 2015년 최고가격은 4평방미터 당 191만 바트였다. 특히 고가 전철 스카이 트레인 씨암역에서 아쏙역에 걸친 연결선은 매도로 나와 있는 토지가 적으며 4평방미터 당 200만 바트를 넘고 있다. 또한 프런찓 지역은 4평방미터 당 250만 바트나 되는 곳도 있다.

 

1 Comments
프리라이더 2017.05.20 18: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끔 렌트카 운전하는데 조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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