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인공강우국, 치앙마이주에 인공비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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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18:57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3587
인공강우국, 치앙마이주에 인공비 작업 진행
지난 11일 쑤라씨 인공강우국장은 내무부로부터 치앙마이주 여러 지역에 가뭄이 발생해 인공비를 뿌려달라는 요청이 와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앙마이주의 헛, 쩜텅, 옴꺼이, 도아따오 지역은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에 내무부는 인공강우국에 인공비 작업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공강우국은 4대의 비행기로 5시간동안 작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해당 구역은 물 부족에서 벗어났다고 알렸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55개의 지역에서 1,266번의 작업을 통해 1,095.80톤의 인공비를 뿌렸다고 전하며 오는 8월에는 비행기로 작업이 불가능했던 곳으로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신건강국 “폭탄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해
지난 11일 공중위생부 정신건강국은 남부 빠따니주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을 겪은 이들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43명의 성인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국은 지난 10일 폭발 사건을 겪은 이들을 심리 치료로 지원하기 위해 치료팀을 남부로 보냈다.
해당 지역에는 성인 82명과 어린이 5명의 피해자 총 87명 중 43명은 여전히 충격에 빠져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성인 피해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예민해지며 어린이는 우울해하고 사소한 것에도 쉽게 놀란다고 알렸다.
5세 이하의 어린이는 사람들을 피해 혼자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향이 있고, 6~12세의 어린이는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남을 괴롭히거나 거칠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13세 이상어린이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많다고 전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고 피해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신건강국은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6월 1일부터 사회보장사무소 콜센터 중단
12일 사회보장사무소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전화번호 1506콜센터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사무소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사회보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24시간 1506번호 콜센터 서비스를 진행해 왔는데 시스템 개발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 횟수는 한달 기준 20만번이상으로 대부분 사회보험관련 문의사항이다.
시스템 개발은 3~4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며 1506번호가 중단되는 동안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02-9562539번호나 사회보장사무소의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 태국의 거대한 ‘Flower Market’ 열릴 예정
빡클렁 꽃시장 관리자 마이 씨는 혼잡했던 태국의 꽃시장인 ‘빡클렁’이 오는 6월 5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 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꽃시장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새로운 빡클렁 꽃시장은 8만평방미터 규모에 세워져 BTS 방와역에서는 5분 거리이며 2,0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며, 타지역으로 배송하기 위한 용달차, 깨끗한 화장실, 식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각각의 구역을 구분해 놓았고 겨울꽃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구역도 있다.
빡클렁 꽃시장의 년당 거래액은 100억바트를 초과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은 태국인 또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완나품공항에 무인우편창구 이용자들로부터 호응
태국우체국 대표이사 싸몬 씨는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우편창구(Automated postal machine)가 공항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향수, 로션, 손톱깎이 등 항공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물품들을 버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무인우편창고를 이용해 집으로 배송할 수 있으며 태국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전세계로 배송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때 보낼 물품의 무게는 500g 미만이어야 하며 현재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2대를 설치했으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던므앙 국제공항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태국 BTS와 MRT에도 한국지하철과 같이 사물함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게 되었다.
면허증 없이 운전… 잠시 압수
태국 경찰청장 대리 위타야 씨는 지난 송끄란 축제 기간동안 교통법을 위반한 사람의 30~40%는 운전면허증 및 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는 과속 및 보도운전, 역방향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있어 다음주부터 경찰들이 엄격하게 단속 및 처벌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서 운전하는 것은 교통법에 따라 400~1,000바트의 벌금을 내야 하며, 헬멧 미착용과역주행한 경우는 벌금 500바트를 내야하며 운전면허증 및 보험이 없을 경우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일시적으로 압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