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8 연일 무더위, 5월 4일에는 올해 최고 전기 사용량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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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8 연일 무더위, 5월 4일에는 올해 최고 전기 사용량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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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5/08/5%EC%9B%94-8%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연일 무더위, 5월 4일에는 올해 최고 전기 사용량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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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에 들어간 태국은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진출처 : EGAT)
  태국 발전 공사(EGAT)는 이번달 4일 오후 2시 20분경에 전기 사용량이 3,303.4메가와트가 되어,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고 기록은 3,2059메가와트였으며, EGAT는 올해 이것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사용량이 급증했을 경우 LNG에 의한 발전이나 일부 발전소를 가동시켜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언론 보도의 자유도, 태국 142위, 한국 6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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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RWD)
국제 저널리스트 조직 ‘국경 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WB)’가 정리한 2017년 보도의 자유도 랭킹에서 태국은 대상 180개국 중에 142위(2016년 136위)로 저평가를 받았다.
  태국 군정에 의한 저널리스트 감시나 신병 구속, 불경죄로 소추 등이 저평가의 이유이다.
  이 순위는 저널리스트와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국 보도 기관의 독립성, 보도의 다원성, 자주 검열 등에 관한 설문조사 지료를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언론 보도의 자유도가 가장 높았던 국가는 노르웨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스위스, 자메이카, 벨기에, 아이슬란드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국가들의 순위는 독일 16위, 오스트레일리아 19위, 캐나다 22위, 남아프리카 31위, 프랑스 39위, 영국 40위, 미국 43위, 브라질 103위, 멕시코 147위, 러시아 148위 등이었다.
  또한 아시아 국가에서는 대만 45위, 한국 63위 일본 72위, 홍콩 73위, 인도네시아 124위, 필리핀 127위, 미얀마 131위, 캄보디아 132위, 인도 136위, 말레이시아 144위, 싱가포르 151위 라오스 170위, 베트남 175위, 중국 176위 중국, 북한 180위 등이었다.

 

▶ 라오스 북부에서 M4.7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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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md.go.th)
  태국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국 시간 5월 6일 오전 5시 10분경 라오스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10킬로였다.
  진원지는 태국 북부 난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37킬로 떨어진 라오스 국내였지만 난도 등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 동북부 러이엣도에서 운임을 둘러싼 트러블로 승려와 운전사가 난투극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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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5월 4일 승객에 대해 부적절한 언동이 있었다며 합승 봉고 운전사 남성과 여성 차장에게 각각 5,000 바트, 봉도 운행회사에 4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운전기사에게는 합승 봉고 서비스와 안전 운전에 관한 강습 수강을 의무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운전기사와 차장이 5월 1일 동북부 러이엣에서 승객이었던 승려와 운임을 둘러싼 말다툼 발생해 승려를 강제로 도중 하차시켰다. 그리고 차장이 승려에게 욕을 퍼부었고 운전기사가 승려를 몇 차례에 걸쳐 구타하기도 했다. 그래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일단 2명을 갈라놓았지만, 이번에는 승려가 운전기사에 덤벼들어 운전기사가 넘어지기도 했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싸움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 동영상을 투고했는데, 재생 회수가 50만회를 넘는 등 화제가 되면서 육상운송국이 운전기사와 차장을 조사하고 처벌하게 되었다.

 

▶ 남부 뜨랑도에서 사고 현장으로 차량 돌진해, 구급대원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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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5월 7일 오전 1시경 남부 뜨랑도에서 자선 구급단체 대원 등이 오토바이 전복 사고로 인한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던 현장에 픽업트럭이 돌진해, 대원 남성 4명(38, 19, 17, 17)이 사망했다.
  또한, 경찰 1명(45)과 대원, 픽업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남성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구급단체와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플래시 신호를 점등시키고 통과하는 차량에 주의를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4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 5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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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경제 비즈니스 예측센터(CEBF)는 2017년 4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가 지난달의 76.8에서 77.0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승으로 5개월 연속 상승했다.
  경제 전반, 구직 기회, 장래 수입 신뢰감 지수는 각각 지난달 65.1에서 65.4, 71.4에서 71.6, 93.8에서 94.0으로 상승했다
  지수 자체는 개선되었지만 가계 채무, 세계경제의 장래 불투명감 등이 우려되어 향후 주시해 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태국의‘방카완 교도소’가 세계에서 가장 악평 높은 10대 교도소 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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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카완 교도소’는 중죄 수영자만을 수용하고 있는 교도소로 약 4,500명을 수용하고 있다. 태국 유일의 처형장이 있는 교도소이다. (사진출처 : Baabin)
  콥끼앗 교정 국장은 5월 4일 웹사이트 ‘therichest.com’의 ‘세계 중에 악명 높은 10대 교도소(10 of the World’s Most Dangerous Prisons)‘에서 ’방카왕 중앙 교도소(Bang Kwang Central Prison, Thai : 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บางขวาง)‘에서 7위에 오른 것에 대해서 “낡은 정보와 부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며 반론했다.
  이 순위의 판단 기준은 수형자에 대한 대우와 수형자들의 생활환경, 교도소의 혼잡 상태, 수형자에게 족쇄를 채우고 있는지 등이다.
  콥끼앗 국장은 이 웹사이트에서 방카완 중앙 교도소에 대한 기술이 60년 정도 전의 정보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태국에서는 교도소 내에서 수형자에게 족쇄를 채우는 것이 4년 전에 폐지되었으며, 현재 족쇄는 수형자가 형무소 밖으로 나오는 경우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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