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교통법 퀴즈 절반 이상 맞추면 벌금 100밧으로 줄여줘
클래식s
0
269
2017.05.08 22:27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3313
교통법 퀴즈 절반 이상 맞추면 벌금 100밧으로 줄여줘
지난 6일 현지 언론은 타르아경찰서에서 비교적 가벼운 교통법을 위반한 사람이 교통법 퀴즈를 절반 이상 맞출 경우 벌금을 100밧으로 줄여준다고 보도했다.
SNS에는 타르아경찰서가 헬멧 미착용, 안전벨트 미착용, 번호판 기간 만료 등 비교적 가벼운 교통법 위반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법 퀴즈를 푸는 코너를 마련해 총 20개의 문제 중 반이상 맞춰 합격하면 벌금을 100밧으로 줄여준다는 글이 올라왔다.
타르아경찰서 측은 교통법을 위반한 사람들에게 교통법에 대한 지식을 알려줄 수 있도록 퀴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퀴즈를 통해 교통지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벌금을 100밧으로 줄여줘 교통법 위반 수가 감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양해변자원국, 언어별 자연환경 파괴 금지판 제작 예정
지난 6일 해양해변자원국은 관광객들이 동물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각 언어별 자연환경파괴 금지판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한 여성 관광객이 뜨랑주에 위치한 묵섬을 방문해 불가사리 4마리와 해삼 1마리를 잡아 머리에 얹혀 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졌다.
해양해변자원국은 이 행동이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고 수상생물을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알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런 행동을 자제시키기 위해 해양생물을 포획하지 말라는 등의 당부를 각 언어별 환경파괴 금지판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원, 액체 케이스 상표 필수
8일 소비자보호원은 액체 및 반짝이가 들어가는 핸드폰 케이스에는 상표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원은 앞서 한 액체 케이스 사용자가 케이스에서 새어나온 액체가 피부에 닿아 물집이 생기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전까지는 소비자보호원 측이 액체 및 반짝이가 들어가는 핸드폰 케이스 판매 관리 및 통제를 한 적이 없었으나 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논의 중 판매를 금지시킨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보다는 사용자들이 최대한 주의를 할 수 있도록 상표를 등록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고 밝혔다.
5월 8일~13일 기상 정보
태국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남부에 남중국해에서 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온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태국 북부, 동북부, 동부, 중부에 발생했던 여름 태풍은 거의 소멸된 상태이지만 남풍과 동남풍의 영향으로 인해 강풍과 뇌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방콕과 인근 지역은 최저온도 25도~26도, 최고온도 32도~35도, 북부와 동북부는 최저온도 21도~26도, 최고온도 33도~36도, 중부와 동부는 최저온도 21도~25도, 최고온도 33도~36도, 남부는 최저온도 23~26도, 최고온도 32~36도, 파도 높이는 1~2미터 정도로 예상된다.
메가 방나, 5주년 기념 경품 추첨 이벤트 개최
대형 쇼핑몰 메가 방나는 개점 5주년을 맞아 ‘Megabangna 5th Anniversary The Unbox the Magical Moment’ 행사를 진행하면서 ‘Mega 5th Anniversary’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연다.
토요일마다 Scrubb, 껠, Batter weather, 립따 등 태국 유명 가수의 미니 콘서트도 볼 수 있다.
‘Mega 5th Anniversary’ 경품 추첨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추첨해 매일 스마트폰 1 대를 증정하며 Honda CR-Z, Honda MSX 125 SF, Poland-Czech 여행패키지, IKEA 장식품 등 총 600만바트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메가 방나 쇼핑몰은 2012년 5월 5일에 개점했으며 현재 고객 수는 한달 평균 350만명 정도로 2016년 말 부터 규모 20,000평방미터의 증축을 시작했다.
3월 태국 국가채무 GDP의 42.27%
태국 재무부 국가채무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3월 태국국가채무는 지난 2월보다 763억바트 늘어난 GDP의 42.27%인 약 6조바트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프아타이당의 전 부비서장인 차와릿 씨에 따르면 늘어난 국가채무에 대한 조사는 수안두싯대학교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며, 이 조사에 따르면 군정부의 약점은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현재 경제상황에 잠수함 구입,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 등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치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외국인 투자가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가 역시 투자를 꺼리기 때문에 군정부는 이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