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5 왕실청 기관을 국왕 직할로 하는 새로운 법률 5월2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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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5 왕실청 기관을 국왕 직할로 하는 새로운 법률 5월2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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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청 기관을 국왕 직할로 하는 새로운 법률 5월2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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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방콕에 있는 왕궁은 현 왕조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사진출처 : BBC.com, Thai Publica)
  지금까지 정부나 군 관할이었던 왕실청 등의 기관을 지난해 12월 즉위한 와치라롱꼰 국왕의 직할로 하는 새로운 법률이 시행되게 되었다.
  이 법률은 태국 왕실 사무나 경호를 담당하는 왕실청 등의 5개 기관을 정부나 군 관할에서 와치라롱꼰 국왕 직할로 변경하는 것으로 5월 2일부터 시행되었다.
  새로운 법률에 의해 왕실청 관련 기관에 할당되었던 예산 사용이나 인사 등을 국왕의 의향으로 결정되게 되었다.
  이러한 기관이 국왕 직할로 들어가는 것은 1932년 절대 왕정이 폐지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와치라롱꼰 국왕은 오랜 세월에 걸쳐 국민의 절대인 존경을 받아온 푸미폰 전 국왕의 후계자로서 지난해 12월에 즉위했으며, 올해 1월에는 이미 국민투표에서 승인된 새로운 헌법을 변경하도록 전례가 없는 신청을 해서 국왕 부재 때에 직무를 대행하는 섭정 임명을 국왕의 의향을 강하게 반영하게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 자금세탁 대책실 경고, 인터넷에서“은행 ATM카드나 계좌를 팔지 말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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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MCOT, Thai PBS)
  자금세탁 대책실(AMLO)은 5월 3일 인터넷상에서 은행 계좌나 현금카드를 파는 사람은 자금세탁 혐의로 추궁받을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은행 계좌 매매에 대해서는 얼마전 태국 중앙은행 위라타이 총재도 불법이라고 지적했었다.
  차이야 자금세탁 대책실 사무국장은 인터넷상에서 은행 계좌나 현금카드를 사겠다고 광고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에 응하는 것은 자금세탁에 가담한 것이 되어 그 죄를 추궁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으로 유죄가 인정될 경우 1~10년 금고형이나 2만~20만 바트의 벌금형 혹은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IS 관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도주했다는 정보로 남부를 관할하는 육군 제4관할구 정보 진위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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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Nation Photo)
  말레이시아에서 5월 3일 과격 이슬람 조직 ‘이슬람 국가(IS)’와 연결이 있던 사람이 무기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도망친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 태국 남부를 관할하는 육군 제4관할구가 현재 정보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이 IS와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사람 6명을 체포했는데, 체포를 면한 사람들이 태국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하지만, 피야왓 제4관할구역 사령관은 “당황하지 말라. 보도는 단순한 소문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16년 방문자수가 가장 많았던 도시는 방콕, 서울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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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ster Card)
  카드 대기업 미국 마스터 카드가 정리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행 목적지 랭킹에서 2016년에 1박 이상 체류하는 국외로부터의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도시는 방콕으로 1,930만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2위는 싱가포르로 1,310만명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도쿄(1,260만명), 서울(1,240만명), 쿠알라룸프루(1,130만명), 푸켓(910만명), 홍콩(890만명), 파타야(810만명), 오사카(740만명), 타이페이(740만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방문자들이 그 도시에서 사용한 총 소비액은 싱가포르가 가장 많은 154억 달러였으며, 그 다음으로 2위 방콕 127억 달러, 3위 도쿄 111억 달러, 4위 타이페이 99억 달러, 5위 서울 94억 달러, 6위 발리 87억 달러, 7위 푸켓 83억 달러, 8위 쿠알라룸프루 73억 달러, 9위 시드니 68억 달러, 10위 홍콩 66억 달러였다.

 

▶ 파타야시에서 택시 20대가 무허가 택시 행위를 의심받고 있는 승용차 포위하고 진로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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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P TV)
  5월 3일 동부 파타야시 노상에서 택시 약 20대가 승용차를 둘러싸고 통행을 방해하는 소란이 발생했다.
  택시 운전기사들은 현장에 달려 온 경찰에게 이 승용차가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콜택시 서비스 ‘우버'(UBER)‘를 사용해 무허가 택시 영업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이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여성(31)과 차내에 있던 중국인 3명에게 사정을 물어보니, 여성은 부동산 회사 사원으로 중국인 손님을 파타야 시내 콘도에 데려다 주는 중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신변에 위험을 느껴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해로 위험한 행위를 했다며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태국에서는 ‘우버’ ‘그랩 택시’등 스마트폰 콜택시 서비스에 따른 무허가 자가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다. 당국은 단속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난폭한 운전기사가 많은 택시에 비해 무허가 택시가 서비스가 좋다며 단속에 대한 비판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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