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2 태국 정부, 중국에서 잠수함 구입으로 군사면에서의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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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2 태국 정부, 중국에서 잠수함 구입으로 군사면에서의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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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북한 핵 문제로 태국과 싱가포르에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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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북한 핵문제로 중국이나 일본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 외에 동남아시아 국가와도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rath)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태국과 싱가포르 정상과 각각 전화로 대화를 나누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동남아시아 국가와도 긴밀히 제휴하며 대응해 나가고 싶다고 하는 생각을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와 회담을 나눈 것 외에 태국 쁘라윧 총리와도 전화로 대화를 나누었다.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화 대화에서 무역이나 안전보장 협력 관계를 확인했고, 백악관에 방문하도록 양 정상을 초대했다고 한다.
  이에 앞서 백악관 대통령 수석 보좌관은 미국 ABC TV 프로그램에서 북한에 의한 핵이나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에 대해, “우리가 동남아시아 우호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이나 싱가포르 정상과 이것에 대한 협의를 나타내고 있었다.
  아울러 트럼프 수석 보좌관은 “만일 북한에서 무엇인가를 일으켰을 경우, 주변지역 파트너와 함께 행동 계획을 세워야만 할 필요가 있어, 모든 국가로부터 이 계획이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쁘라윧 총리에게 방문 요청
  정부는 4월 30일 쁘라윧 총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전화 회담에서 아시아 지역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 미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지지한다고 전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의 방미 요청을 받아 들였다.
  2014년 쿠데타로 민선 정권을 무너뜨리고 출범한 태국 군정에 대해 미국 오바마 정권과 유럽 각국은 조기 민정 복귀를 요구하며 각료급 교류를 중지하는 등 외교 관계를 격하했다. 이러한 이유로 태국 군정은 중국으로 기울어짐이 빨라지고 있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쁘라윧 총리에게 미국 방문을 요청한 것은 미국의 대태국 외교 정책 변경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 태국 군정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 탁씬 전 총리의 주식 매각 세금 징수 불복제기 검토기간은 최장 2년, 하지만 1년 내에 완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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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처 : Bangkok Biz News)
  탁씬 일가족에 의한 과거 ‘씬 코퍼레이션’ 주식 매각에 관련하여 국세청이 탁씬 전 총리에게 세금 등 176억 바트를 징수해야 한다고 결정한 것에 대한 탁씬 전 총리 측에서 불복을 제기한 것으로 쁘라쏭 국세청장은 불복을 받아들이는 위원회가 불복제기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장 2년간이지만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검토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또한, 세금액이 이 위원회의 검토 권한을 넘게 되었을 경우, 보다 상급 위원회가 검토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씬 코퍼레이션’은 탁씬 전 총리가 30년 정도 전에 설립한 통신 관련 회사이며, 이 회사의 비즈니스가 성공을 거두면서 탁씬 일가족이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

 

▶ 태국 정부, 중국에서 잠수함 구입으로 군사면에서의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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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ation Photo)
  태국 정부는 이번달 안에 중국과 잠수함 구입에 따른 계약을 맺고 6년 후부터 잠수함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3년 전 쿠데타 이후 계속되는 중국과의 관계 강화가 점점 더 굳혀지는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태국 군정은 중국 잠수함을 135억 바트에 구입하는 것을 결정했고 5월 1일 해군 기자회견에서는 이번달 안에 중국과 정식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태국 해군은 성능이나 가격 외에 미사일 등의 무기도 맞추어 제공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과 태국이 우호국이기 때문이다”고도 덧붙였다. 태국은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의 군사적인 동맹국이 되어, 매년 대규모 합동군사연습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 안에는 3년 전 태국의 군사 쿠데타를 비판한 당시 오바마 정권과 거리를 두는 한편 중국과의 관계를 강하게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광물자원국 전문가, “치앙라이는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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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hiangrai News)
  태국에서도 때때로 미얀마 국경 지대 등에서 비교적 큰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광물자원국 전문가 스윗씨는 태국 최북단 치앙라이는 3개의 활단층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스윗씨와 그들의 팀은 올해 초에 현지를 조사하고 활단층 존재를 발견했다. 그 밖에도 태국 남부의 라농도에서도 활단층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한편 치앙라이에서는 2014년 5월 1일에 매그니튜드 6.3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했었다.

 

▶ 공해대책국, 낡은 휴대폰 반환 호소, 목표는 9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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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Green News)
  공해대책국은 사용할 수 없게 된 휴대 단말기를 판매점에 반환하도록 소비자들에게 호소했다.
  공해대책국 국장이 진행하고 있는 휴대 리사이클 캠페인에서 반환이 진행되지 않아 단말기 900만대 반환이라고 하는 목표 달성이 곤란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해대책국 국장은 휴대폰 판매점은 캠페인에 협력적이지만, 지금까지 반환된 단말기는 3만대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공해대책국 국장은 “휴대전화 단말기가 100% 리사이클 가능하다면, 천연자원 소비를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이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 태국인들이 느끼는 국가 호감도, 일본 91.6%, 미국 82.2%, 한국 66.9%
  일본 공익 재단법인 ‘신문 통신 조사회(Japan Press Research Institute)’가 올해 2월 한국, 중국, 태국, 미국,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6개국에서 실시한 ‘국가에 대한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태국인들은 한국에 대한 호감이 66.9%였고, 일본에 대한 호감이 91.6%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것은 태국이 66.9%, 프랑스가 54.7%, 미국이 42.2%, 중국이 39%, 영국이 28.2%였다.
  미국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것은 태국이 82.2%, 영국이 59.9%, 중국이 58.6%,, 프랑스가 53.5%, 한국이 74.2%, 였다.
  중국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것은 태국이 54.9%, 영국이 52%, 미국이 50%, 프랑스가 45.3%, 한국이 45%였다.
  일본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것은 태국이 91.6%, 미국이 84.5%, 프랑스가 81.2%, 영국이 68.7%, 한국이 30%, 중국이 23.4%였다.
  이번 조사는 미국, 프랑스, 한국에서 전화 조사를 실시했고, 영국, 중국, 태국에서는 면접 조사를 실시해 각국에서 약 1000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을 정리한 것이다.

 

▶ 기내 매너 조사, 태국인 19%, 한국인 29%가 “기내에서 의자를 눕히지 않는다”고 응답
  세계 최대 종합 여행 사이트 ‘엑스피디아(Expedia)’가 올해 2월 아시아 8개국에 살고 있는 18세 이상의 남녀 8,4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행기 매너에 관한 조사에서 “여객기 내에서 의자를 눕히지 않는다”는 대답은 태국에서 19%, 한국에서는 29%였다.
  다른 6개국 결과는 일본 29%, 말레이시아 27%, 홍콩 24%, 대만 22%, 싱가포르 20%, 인도 17%였다.
  또한 “함께 여행하고 있던 사람과 기내에서 음탕한 소리나 난잡한 행동을 했던 적이 있다”고 하는 대답은 태국 21%, 일본 14%, 홍콩과 인도 11%,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5%, 한국 4%, 대만 3%였다.
  기내에서 민폐를 끼치는 행위를 하고 있는 승객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참는다”는 대답은 일본 43%, 싱가포르 39%, 말레이시아 35%, 홍콩 30%, 대만 29%, 태국 23%, 한국 22%, 인도 20%였다.
  “공항이나 기내에서 2배 이상의 알코올음료를 마신다”는 대답은 인도 29%, 한국과 일본과 태국 25%, 홍콩 24%, 싱가포르 21%, 대만 19%, 말레이시아 15%였다.

 

▶ 타이 에어 아시아, 6월부터 방콕~다낭 운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6월 9일부터 방콕(돈무앙 공항)과 베트남 중부 다낭을 연결하는 직행편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방콕 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고, 다낭 출발은 오후 0시로 비행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 야생동식물국, 과식으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된 방콕 반쿤티엔구의 필리핀원숭이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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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는 행운을 바러며 물에 던진 동전을 감킨 거북이 배에서 동전 제거 수술을 했지만 결국에는 사망했다. (사진출처 : Posttoday)
  천연자원 환경성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방콕시 반쿤티엔구에서 하복부 비만으로 잘 움직일 없는 상태에 이른 필리핀원숭이 1마리를 마취총으로 쏘아 보호했다.
  이 원숭이는 가까운 곳에 있는 수상시장에서 관광객들이 던져준 먹이를 많이 먹고 비만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야생동물관리국은 이 원숭이의 건강 상태를 조사헤 치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에 호텔과 쇼핑몰 개발
  부동산 택지 조성 업자 ‘타나쏨밧파타나(ธนสารสมบัติพัฒนา)’ 은 방콕 인기 쇼핑거리 주말 시장 내의 토지 약 1.6 헥타르를 지주인 태국 국철(SRT)로부터 임차해 쇼핑센터와 호텔을 개발한다.
  프로젝트 명칭은 ‘믹스 짜뚜짝(Mixt Chatuchak)’으로 호텔(객실수 약 250실)은 태국 호텔 회사 두씯타니(Dusit International)가 운영을 위탁하며 2019년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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