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롯뚜 뒤집혀 5명 부상자 중 한국인 4명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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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00:20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3008
롯뚜 뒤집혀 5명 부상자 중 한국인 4명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경 펫차부리주 카오여이 경찰서에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롯뚜)가 뒤집혀 부상자가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구조대가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고 차 안에는 2명의 부상자가 갇혀 있었으며 구명장치로 구조한 뒤 카오여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롯뚜 기사를 포함하여 총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승객 4명은 모두 한국인 관광객으로 밝혀졌다.
롯뚜 기사에 따르면 쁘라쭈압키리칸주 후아힌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을 태워 수완나품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다른 차가 끼어들어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었으나 나무와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야오와랏, 카오산 일대 길거리 음식점 영업시간 규제
현지 언론은 지난 1일 방콕시장 앗사윈 씨가 체육관광부 관계자와 함께 태국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도로와 카오산 도로에서 열리는 길거리 음식점 영업시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결론에 따라 야오와랏 도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개 차선을 폐쇄해 길거리 음식점을 열 수 있으며 카오산 로드는 아직 정확한 시간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열릴 가능성이 높다며 재회의를 거쳐 결론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객의 위생을 고려하여 제한 구역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은 앞치마, 주방모자, 위생장갑 등 요리사 복장을 갖춰 입어야 하고, 배수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하며 메뉴판 가격이 잘 보여야 한다고 규정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패션 몰, ‘World of Taste 2017’ 국제음식축제 진행
지난 4월 27일부터 플래티넘 패션 몰에서 개최된 ‘World of Taste 2017’ 국제음식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에는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상점인 Say Cheese, 한식당, 일식당, 태국 북부 음식점, 할랄 음식점 등 약 50개의 음식점이 열리며 특별 가격에 다양한 맛을 만날 수 있다.
여러가지 음식을 골라 먹으면서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한국의 북춤, 인도 춤, 샤오린 무용 등의 여러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www.platinumfashionmall.com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으로 ‘ThePlatinumFashionMall’ 검색하여 참여하면 된다.
태국철도청, 기차 무료탑승 마감 10월 31일로 연기
지난 1일 태국철도청은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을 위해 제공하던 기차 무료탑승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4월 30일까지였던 기차 무료탑승권 제공을 시민들을 위해 6개월 연장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저소득층이 아닌 사람도 기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나 이용고객 중 60~7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중산층으로 조사되 10월 31일 이후부터는 저소득자 등록 카드를 소유한 사람만 탑승 가능하다고 알렸다.
태국철도청은 기차 무료탑승권을 제공하고 진행하는 것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받는 비용으로는 부족해 앞으로는 저소득층에게만 제공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신건강국 “정신과 의사 부족하다”고 밝혀
2일 분르앙 정신건강국장은 태국 내에 정신병 환자 수에 비해 정신과 의사 수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분르앙 국장은 2013년 진행했던 정신건강국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18세 이상의 시민 716명이 정신적 문제와 술 및 마약 중독 문제가 있다고 전하며 전국 정신과 의사 수를 1,319명으로 예상했으나 실질적인 수는 675명밖에 없다며 이는 부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국은 의료심의회와 협력하여 의사 및 간호사들이 정신병에 대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1달 동안의 정신병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직장인 71.2% 유행성 만성요통·편두통·건염
2일 젯사다 질병통제국장은 Smart Office Workers 행사에서 71.2%의 직장인이 만성요통, 편두통, 건염 등에 걸렸다고 밝혔다.
질병통제국 통계에 따르면 태국에는 컴퓨터 사용자 2,020만명이 있으며 그 중 71.2%가 아프다고 밝혔다.
직장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통증은 만성요통, 편두통, 건염 등이라고 전하며 원인은 오랫동안 움직임 없이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잘못된 자세는 추핵탈출증이 발생할 확률을 높인다고 알렸다.
추핵탈출증을 예방하려면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