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4.19 ‘위험한 7일’ 기간 중 교통사고 3,690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 원인이 40%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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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4.19 ‘위험한 7일’ 기간 중 교통사고 3,690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 원인이 40%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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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7일’ 기간 중 교통사고 3,690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 원인이 40%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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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끄란 위험한 7일 중에는 음주 관련 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TNN Thailand)
  ‘위험한 7일(7 วันอันตราย)’이었던 4월 11일~17일 태국 새해(쏭끄란 축제) 기간 중 보고된 교통사고는 3,6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증가했다.
  또한 이 사고로 인해 390명이 사망(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8% 감소)했고, 3,808명이 부상(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당했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동북부 우돈타니도로 161건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북부 치앙마이도 158건, 북부 피싸누록도 107건이었다.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도는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17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북부 치앙라이도 15명, 동북부 싸콘나콘도 13명 순으로 이어졌다.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음주운전’이 전체의 43.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과속’이 27.9%를 차지했다.

 

▶ 4월12일부터 15일까지 음주운전 위반자에게서 압수한 차량이 5,000대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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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muang)
  이번 쏭끄란 기간에 교통사고 방지 강화책으로서 음주운전을 한 사람에게서 일단 압수한 차량이 5,000대를 넘었다고 한다. 압수된 차량들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반환하게 된다.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의 4일간 압수한 차량이 5,212대에 달했다고 발표하는 것과 동시에 교통위반을 한층 더 엄격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압수된 차량 내역은 오토바이가 3,969대, 자동차가 1,243대였다.
  한편, 픽업트럭 짐칸에 승차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는 강한 비판으로 인해 실시가 연기가 되었지만, NCPO는 이 금지 조치 시행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 입법의회(NLA), 선거관리와 정당 관련 기본법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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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입법의회(NLA)에서는 정당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관한 2개의 기본법에 대한 검토가 머지않아 개시되어 5월 중순에 완료할 전망이라고 피라싹 입법의회 부의장이 밝혔다.
  총선거 실시를 위해서는 이들 2개 기본법 이외에도 상원의원 선거와 하원의원 선거에 관한 2개의 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 이들 4개의 기본법은 헌법 기초위원회(CDC)가 4월 6일 신헌법 제정으로부터 240일 이내에 초안을 작성하고, 이 초안을 입법회의가 60일 이내에 검토하게 되어 있다.

 

▶ 경찰 수뇌부가 입헌 혁명 기념 플레이트 문제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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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두씯구 광장 ‘로열 플라자’ 지면에 설치되어 있는 1932년 입헌 혁명을 기념하는 플레이트(หมุดคณะราษฎร)가 누군가에 의해 새로운 것으로 교체된 사건으로 입헌 혁명과 관계된 인물의 손자가 경찰에게 이것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씨와라 경찰청 차장이 밝혔다.
  싸와라 차장은 분실한 플레이트를 찾아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플레이트의 진짜 소유자 요청이라면, 경찰은 이것에 응하겠다“고 말하고, 경찰이 움직이기 시작하려면 우선 요청한 사람이 소유자라는 것이 증명되어야만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입헌혁명은 민간인과 군인으로 구성된 그룹에 의한 정변으로서 태국이 절대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이행된 혁명이었다. 그리고 그 약 9년 후에 기념 플레이트가 라마 5세 기마상이 있는 로열 플라자 지면에 설치되었다.
  카쎄싿 대학(국립 농업 대학)에 따르면, 학생들이 연구를 위해 4월 1일과 2일 이 플레이트를 확인했었는데, 그 때는 변화가 없었으나 4월 8일 다시 방문해 보니 새로운 플레이트로 바꿔있었다고 한다.
  씨와라 차장은 “(로열 플라자는) 이 플레이트를 설치한 사람의 소유인지 확인해야 하고, 실제로 (로열 플라자는) 사람들이 개인 소유물을 설치해 둘 수 있는 장소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로열 플라자로 플레이트가 돌아오도록 하기 위한 집회를 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 집회 금지령에 저촉할 우려가 있다”며 경고의 뜻을 나타냈다.

 

▶ 총선거 실시 날짜를 밝히라고 민주당이 정부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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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헌법이 발효되어 민정복귀를 향해 발걸음을 시작하는 상황에 민주당 싸팃 부총재가 정부에 총선거 실시일을 공표하라고 요청했다.
  싸팃 부총재는 신헌법이 먼저 제정되는 등 민정 복귀를 향한 절차가 취해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정부에서는 총선거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고 있어 “군정이 정권 자리에 머무르려고 하고 있다”는 비판적인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밝히며, 이것을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는 총선거를 언제 실시할지를 발표하고 군정 퇴진 스케줄을 명확하게 나타내 보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제 1/4분기 경제성장이 지난해 4/4분기를 웃돌아
  국가 경제사회 개발위원회(NESDB) 포라멧 사무국장은 올해 제 1/4분기(1~3월)의 태국 경제 성장률이 수출 확대, 작물 가격 상승, 민간소비 증대 등으로 인해 지난해 제 4/4분기의 3%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 밖에도 관광업 회복과 정부 기관과 국영기업에 의한 예산 집행도 제 1/4분기 경제성장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ESDB는 5월 15일 올해 제 1/4분기 경제 성장률 등에 대해 곧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 국립 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의사에게 투자사기 혐의 부상
  국립 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의사가 관광 비즈니스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권하고 10여명으로부터 총 6,400만 바트 정도를 가로챈 혐의가 부상하고 있다.
  경찰청 범죄단속과(CSD) 관계자는 이 여성 의사를 불러 이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 의사가 말한 대로 출자한 사람은 지금까지 판명된 것만으로 38명이었으며, 그 대부분이 의사였다고 한다.
  경찰에 신고를 한 의사의 말에 따르면, 용의자인 여성 의사는 배당금을 약속했지만 그것도 지불하지 않은 것 외에 원금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출자자 13명에 대해 사건에 대한 사세한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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