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21 필리핀 대통령의 태국 공식 방문, 쁘라윧 총리와 치안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 교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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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3.21 필리핀 대통령의 태국 공식 방문, 쁘라윧 총리와 치안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 교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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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대통령의 태국 공식 방문, 쁘라윧 총리와 치안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 교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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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테르테 대통령이 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3월 20일 태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에 대해, 이번 방문이 태국과 필리핀의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 것이며, 치안 문제 해결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한 예정이라고 위라촌 정부 부대변인이 발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얀마를 2일간 방문한 뒤 20일 태국에 입국했다가 22일에 마닐라로 돌아갈 계획이다.
  필리핀 외무부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쁘라윧 총리는 정치, 경제, 농업, 에너지, 교육, 국방 분야에서 두 나라간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압수된 대랑의 무기와 탄약, 탐마까이 사원에 지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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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씬파나 반탁씬파 집회가 열 릴때 반대파로 보이는 사람들에 의한 총격이나 폭탄 투척 사건이 자주 발생했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방콕 북부 인접도 빠툼타니도에서 얼마전 대량의 무기와 탄약이 발견된 사건으로 탁씬 지지자인 우티퐁(วุฒิพงศ์ กชธรรมคุณ)씨와의 관련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짜까팁 경찰청 장(พล.ต.อ.จักรทิพย์ ชัยจินดา)은 이 도내에 있는 탐마까이 사원의 프라탐마차이요 전 주지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에 동원되고 있던 경찰이나 군인 등을 공격하기 위해서 무기와 탄약이 준비된 것이라는 견해를 말했다. 또한 무기 일부는 2010년 탁씬차 정치 집회 때에 군인들로부터 탈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티퐁씨는 인접국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짜까팁 경찰청장은 무기와 탄약은 탐마까이 사원을 지원하기 위해 그가 중심이 되어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에게 위해를 주거나 암살 등을 계획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우티퐁씨는 탁씬파 잉락 정권이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로 무너지고 나서 국가 기관에서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빠툼타니도에서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해왔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에 체포된 남성은 무기와 탄약이 우티퐁씨의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에서 반입된 것이라고 자백했다.

 

▶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가 113명, 자산이 급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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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군정은 부정부패 일소를 내걸고 부정 혐의가 있는 정치인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자산 보고를 정확하게 하지 않은 것으로 탁씬파 잉락 정권과 반탁씬파 아피씯 정권에서 각료를 지난 정치가 60명이 탈세(เลี่ยงภาษี)로 추궁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얼마전 보도되었었는데, 태국 회계감사원(การตรวจเงินแผ่นดิน, สตง.) 피씯(พิศิษฐ์ ลีลาวชิโรภาส) 원장은 추가로 정치가 53명에 대해서도 탈세 혐의로 소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부정부패에 관한 세미나 자리에서 피씯 위원장이 밝힌 것이며, 60명과 53명에 대한 이름은 공표하지 않았다.
  피씯 원장은 최초 60명은 정치적 관직에 있었던 사람으로 자산이 5,000만 바트 이상 증가한 경우라고 밝혔다.
▶ 육상운송국, 택시 미터기 개조로 1~2초 마다 요금이 올라간  방콕 택시 운전사에게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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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아직도 미터기 조작 등에 의한 요금 청구 행위나 기사의 불친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 Posttoday)
  방콕에서 요금이 너무 빨리 올라가는 수상한 택시에 탔던 태국인 여성 2명이 이 수상한 택시(ทร 1252 กทม)를 육상운송국에 신고해 실체가 밝혀졌다.
  신고를 한 여성은 수상하게 요금이 올라가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투고했으며, 이 동영상에는 미터기 요금이 1~2초 마다 올라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당시 이 택시를 이용한 여성은 미터기가 이상하다고 지적했지만, 태국인 남성 운전사는 “미터는 관공서가 설치한 것이다” 라고 말하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것을 더 이상 참지 못한 여성 2명은 도중에 하차했으며 단거리 이동이었는데도 불구하고 113 바트나 미터 요금이 나왔다.
  결국 육상운속국은 3월 17일 문제의 택시를 불러 미터기가 개조되었다며 수리가 끝날 때까지 택시 운행을 금지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운전사였던 태국인 남성에 대해서는 벌금 2,000바트와 택시 서비스 관련 3시간 수강을 의무로 했다.
  육상운송국의 자세한 조사 결과 이 택시는 원래 신고와 다른 사이즈의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것으로 미터기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 태국 대기업 센트럴 그룹, 2017년 매출 3,800억 바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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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entral Plaza Nakhonrachasima 조감도)
  소매, 호텔, 외식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의 2016년 매출은 전년도 대비 17.2% 증가한 3,327억 바트였다. 또한 올해 매출액은 14.9% 증가한 3,822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센트럴은 7월에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 쇼핑센터 ‘센트럴 플라자 나콘라차씨마’를 개업하고, 제4/4분기에는 방콕 교외 마하차이에 ‘센트럴 플라자 마하차이’도 오픈하는 것 외에 9월에는 로마에 백화점도 개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방콕과 태국 남부 싸무이섬과 카타르 등에서 호텔 4곳을 개업하는 등 사업을 계속 확장해간다고 밝혔다.

 

▶ 화재로 손상된 태국-벨기에 고가다리, 3월 20일부터 보수공사 개시
  방콕 시청은 화재로 손상된 라마 4세 로드에 있는 태국-벨기에 육교 하행 차선(2차선, 크렁떠이 방면)을 3월 20일부터 4월 18일에 걸쳐 보수 공사를 하며, 상행 차선(2차선, 후어람퐁 방면)은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쇄하고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국-벨기에 고가다리는 라마 4세 거리와 싸톤 거리와 위타유 거리 교차로 위를 지나는 고가다리로 2월 28일 고가다리 아래에 있던 대량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면서 불길의 열로 철제 교량의 일부가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이 입체 육교는 29년 전에 설치된 것이며, 2013년에 3,000만 바트를 들여 90일 걸쳐 점검 수리를 실시했다.

 

▶ 교통부, 교통위반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운전면허 취득 규칙 변경을 검토, 교습 15시간을 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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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은 교통혼잡으로 유명한 것 뿐만 아니라 쏭끄란 등 연휴기간에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교통부는 교통위반을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취득을 어렵게 하는 것과 동시에 면허 정지 등의 조건을 강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식인들 사이에서 지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운전면허 취득에 15시간의 교습(요금은 최고 6,000바트)을 의무로 하는 것이며, 이것을 포함시킨 교통부 안건이 며칠 전 내각회의에서 대체적으로 승인되었다.
  육상운송국은 이러한 안건은 현재 국가 최고법률자문기관인 법령위원회에 의해 검토 중이며, 이 안건에 근거해 내년에라도 규칙이 개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 개발조사연구소 도로교통 전문가 쑤멧씨는 “현행 규칙은 면허 취득이 용이한 한편으로 위반자에게 면허 정지를 내리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한 조기에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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