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시미란 섬 인근 대왕고래 발견
클래식s
0
399
2017.03.09 22:46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0014
시미란 섬 인근 대왕고래 발견
지난 8일 껑끼앗 희귀해양동물 수의사는 팡응아주에 위치한 시미란 섬 인근에서 몸길이 15m 정도의 대왕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본 대왕고래 사진은 시미란 섬 국립공원 관계자가 찍은 사진이며 태국 바다에서는 이번이 3번째로 대왕고래를 발견한 것이며 첫 번째는 지난 2007년에 팡응아주 수린 섬 인근에서 발견되었으며 두 번째는 뜨랑주 리봉 섬에서 발견되었었다. 이 외에도 오늘(9일) 오전 8시 해양관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분추 씨가 관광객들에게 시미란 섬의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시키는 중에 흑범고래 약 30마리를 우연히 봤다고 알렸다. 대왕고래는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거운 동물이며 몸길이는 평균 26~29m이고 몸무게는 100~200톤이며 세상에서 가장 거대하다고 기록된 대왕고래의 몸길이는 31.2m이고 혀의 무게가 코끼리 한마리 정도이고 심장은 승용차 정도로 크다고 기록되어 있다. 최근 남반구에는 대왕고래 1,350마리가 살아 있으며 대왕고래의 수는 년당 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항공 부킹닷컴과 협조…전 세계 110만개 이상 숙소 예약 가능
지난 8일 방콕항공(Bangkok airways)은 호텔등 숙소예약에 대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부킹닷컴과 함께 협조를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를 통해 비행기 표를 예매하는 방콕항공의 고객은 부킹닷컴 웹사이트에서 호텔, 아파트, 빌라, 호스텔, 베드 앤 브렉패스트 등110만개 이상이 모여 있는 숙박 시설을 예약할 수 있으며 할인, 최저 가격, 무비용으로 예약하거나 예약 취소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ttp://www.bangkokair.com/tha/Bestfares/view 웹페이지에서 비행기 표와 숙박 시설의 예약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방콕항공의 고객센터 1771 전화번호로 연락 가능하다.
여자 1,500명 대상으로 조사결과 3명 중 한명 성희롱 피해자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을 위한 안전도시단체위 와라펀씨는 작년 9월 부터10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당한 성희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성희롱은 주로 버스를 이용할때 오토바이 택시, 택시, BTS-MRT, 미니밴 등의 순으로 나왔다. 26%는 골목에서 혼자 걸을 때 가장 불안하다고 느끼며 25%는 새벽이나 심야에 다닐 때, 16%는 택시 탈 때, 13.5%는 버스, BTS-MRT, 미니밴, 배, 기차 등을 탈 때라고 대답했다. 대상 3명 중 한 명은 길을 다닐때와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이 외에 2009년~2013년의 기록에 의하면 태국에서는 성폭행 사건은 약 30,000건이나 발생했으며 그 중 4,000건만 경찰서에서 신고했으며 이는 13% 정도라고 집계됐다.
방콕시, 오는 10일 방콕 모든 인도 개선
지난 8일 방콕시는 파손된 모든 인도를 오는 10일 안에 정상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콕시는 시민들이 파손된 인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신고를 계속 접수해 와 각 지역 구청과 토목국에 방콕에 있는 모든 인도를 조사여 개선하라는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인도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도록 매년 5천만밧 이상의 예산을 사용했으나 인도에서 운전하는 오토바이 때문에 파손되었다고 설명했다. 인도 위에서 오토바이 타는 것은 인도가 파손될 뿐만 아니라 교통법에도 위반한 행동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개선은 오는 10일 안에 끝내도록 한다고 전했다.
쁘라윳 총리 “부가세 8% 내면 안돼?”
9일 쁘라윳 총리는 쁘라찐부리주에 위치한 짜오프라야아파이푸벳병원에서 국가의 예산에 대한 회의를 열어 시민들에게 부가세 8%를 내는 게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을 남겼다고 밝혔다. 쁘라윳 총리와 국가평화질서유지위원회는 국가의 예산에 대한 회의를 열며 시민들이 부가세 1%를 더 내줄 수 있으면 정부가 100억밧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예산으로 시민들이 요청하는 것들에 사용해서 시민들의 더 좋은 삶을 도와주도록 하겠기 때문에 기존 부가세 7%에서 8%로 올라가면 낼 수 있는지 질문했다.
방콕시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불 끄기’ 행사 실시
9일 방콕시는 태국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협력하여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에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불 끄기’라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5일에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불 끄기’ 혹은 ‘Earth Hour 2017’이라는 행사를 진행해 후아이쾅 센트럴 팔람9 백화점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불을 끌 거라고 밝혔다. 지구온난회의 주범인 이산탄화소의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다른 방콕의 유명소 및 랜드마크에서도 한 시간 불 끄기의 행사도 진행한다고 알렸다. 작년에도 이 행사를 진행해서 8,034,694밧의 전기세가 감소했으며 1,057톤의 이산탄화소 배출을 줄였기 때문에 올해도 시민들에게 이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