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7 ‘우버’ 무허가 영업행위로 교통부 육상운송국, 18명에게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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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3.7 ‘우버’ 무허가 영업행위로 교통부 육상운송국, 18명에게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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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무허가 영업행위로 교통부 육상운송국, 18명에게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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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우버를 이용한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허가를 의무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 : Nation News)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2월 6일 배차 앱‘우버(Uber)’를 사용해 일반 차량으로 무허가 택시 영업행위를 해온 혐의로 18명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3시간의 강습 수강을 의무로 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우버’나 ‘그랩 택시’ 등의 배차 어플을 이용한 무허가택시가 수면 아래에서 증가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단속을 진행시키고 있지만 이용자 사이에서는 난폭한 운전기사가 많은 택시에 비해 무허가 택시이지만 서비스가 좋다는 평판으로 단속에 대해 비판이 강하다.

 

▶ 방콕 교외 논타부리도에서 지반침하로 주택 16동 파손
  방콕 북부 논타부리 도내 분양주택지에서 지반 침하(ทรุดตัว)가 발생해 타운하우스 16동에서 벽과 천정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나왔다. 현지 당국은 2월 하순 피해가 발생한 주택 주민들에 대해 거주를 계속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피난을 권고했다.
  이 주택지에서는 2008년에도 지반침하로 주택이 파손되었었으며, 당국은 부실 공사일 가능성이 높다며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지반침하가 종종 발생해 간선도로가 함몰하거나 주택 등이 망가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 타이항공 2016년 수지, 4년 만에 적자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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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Air)
  타이항공은 2016년 최종 이익이 1,500만 바트가 되어 4년만에 흑자 전환되었다.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4.3% 감소한 1,805억5,700만 바트, 영업이익은 412.2% 증가한 40억7,100만 바트로 감손 손실 36억2800만 바트, 경영 개혁 비용 12억2800만 바트 등을 계상했다.
  여객수는 4.8% 증가한 2,226만명, 탑승률은 73.4%였다. 연말 시점 운항기수는 95기였다.
  타이항공은 2013년에 120억4,700만 바트, 2014년 156억1,200만 바트, 2015년 130억6,800만 바트의 적자를 낸 것으로 채산성이 없는 노선에서 철수하고, 운항기수 삭감이라고 하는 경영 재건책을 진행시켜왔으며, 지금에 와서 이러한 정책이 효과를 본것으로 추정된다.

 

▶ 태국 저가항공 ‘녹에어’, 경영 혼란으로 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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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저가항공 ‘녹에어(Nok AirLines)’는 2016년 최종 손실이 32.7억 바트로 3년 연속 적자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는 파일럿 부족으로 운휴가 잇따르는 등의 경영이 혼란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2% 감소한 131.2억 바트, 여객수는 2.3% 감소한 856만명, 탑승률은 85.1%(2015년 84%)였다. 운항기수는 전년도 보다 4기 증가한 32기이다.
■ 녹에어
2004년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에어아시아’의 태국 진출에 대항하기 위해 태국 정부계 자본과 태국 왕실계 자본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당초에는 39% 출자하는 타이항공의 저가항공 부문이라고 주목을 받았지만, 태국 왕실에 가까운 명문 싸라씬 가출 출신의 파티(Patee Sarasin) 사장이 독자 경영을 실시해, 타이항공과는 그다지 좋지 않은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2013년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해 파티 사장 등은 거액의 상장이익을 얻었다.

 

▶ 육상운송국, 방콕~파타야 노선 봉고 운전기사에게 위험 운전으로 벌금 5,000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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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노선 봉고 운전기사 태국인 남성에 대해 고속으로 차선 변경을 반복하는 등 위험한 운전을 했다고 해서 벌금 5,000 바트를 부과하고 3시간의 안전 운전 강습 수강을 의무로 했다.
  이번 사건은 이 남성이 운전하는 동부 파타야~방콕 구간의 노선 봉고에 승차한 태국인 여성이 운전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투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으며, 여성은 촬영 중 남성에게 위험한 운전을 멈추라고 몇 번이나 말을 했지만, 남성은 “마이뻰라이(걱정하지 마라)” 등으로 말하며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육상운송국은 노선 봉고 운영회사에 대해서도 감독 책임을 게을리 했다고 해서 벌금 1만 바트를 부과했다.
  노선 봉고는 도시간 이동에 간편한 수단으로서 인기가 있지만, 무모한 운전이나 차량 정비 불량 등에 의한 대형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1월에는 노선 봉고와 픽업트럭이 정면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봉고에 타고 있던 승객과 픽업트럭 짐칸에 타고 있던 사람 등 태국인 남녀 25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었다.

 

▶ 타이 에어아시아, 2016년도 수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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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irlinesweek)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2016년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324억 바트, 최종 이익이 71% 증가한 34.1억 바트였다
  여객수는 16% 증가한 1,722만명, 유상 좌석 이용률은 84%(2015년 81%)였다.

 

▶ 태국 푸켓 공항에서 ‘폭탄 농담’을 한 이탈리아인 여행객에게 벌금 3,000 유로 부과하고 2일간 구금
  태국 푸켓 공항 세관에서 폭탄에 관련된 농담을 던진 이탈리아인 여행객이 3,000 유로의 벌금과 구류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이탈리아 미디어가 보도했다.
  지난 2월 20일 태국 휴양지 푸켓 휴가를 마치고 이탈리아로 돌아온 죠르죠(70)씨의 말에 따르면, 태국 세관을 지날 때 “폭탄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발언한 것으로 그 자리에 있던 여성 경찰관은 ‘폭탄’이라고 하는 말에 놀라 소동이 벌어졌고, 그는 2일간 교도소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죠르죠씨는 “마루에서 자고 있었다. 방에는 항상 네온 라이트가 빛나고 있었고, 변기 대신에 마루에 구멍이 있었고 그 옆에는 물이 들어있는 물병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에게는 2년간의 징역형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었지만, 변호사의 권유에 따라 죠르죠씨는 스스로의 죄를 인정하고 약 3,000 유로의 벌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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