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사회발전인간안보부 “공공장소에 노숙자들 없도록 재활돕는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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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사회발전인간안보부 “공공장소에 노숙자들 없도록 재활돕는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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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9497

 

사회발전인간안보부 “공공장소에 노숙자들 없도록 재활돕는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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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사회발전인간안보부는 오는 3월 안으로 공공장소에 노숙자들이 없도록 최대한 힘쓰겠다고 밝혔다. 
태국과 방콕의 좋은 이미지와 노숙자들의 나은 삶을 위해 공공장소에 거주하는 노숙자들의 재활을 돕겠다는 것이다. 
현재 태국 전역에 있는 노숙자는 4,737명으로 대부분의 노숙자들은 방콕과 수도권에 위치한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의 공공장소에 있으며 이런 노숙자들을 돕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알렸다. 
노숙자 적발 시 일반인인 경우에는 노숙자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는데 만약 가족형편도 어려워 돌봐 줄 수 없는 경우 사회발전인간안보부에서 책임진다고 밝혔다. 
외국인인 경우, 자국으로 보내지며 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인 경우에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으로 이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3월 안으로 실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노숙자를 발견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화번호 1300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운전 방해하는 터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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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치앙마이 지방도로국은 운전자들로부터 터널 그림이 운전 집중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앙마이 지방도로국은 치앙마이주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치앙마이대학교 미술대학과 협력하여 싼빠떵 지역에 위치한 매왕터널에 그림을 그렸다. 
이 그림은 치앙마이의 특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을 목표로 했으나 오히려 운전할 때 그림들때문에 운전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전했다. 
지방도로국은 그림을 오래보지 않으면 운전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나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먼저 수렴하겠다고 알렸다.



겨울이 지나도 인기 만점인 인타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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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룽 인타논산 국립공원장은 현재 태국 북부와 치앙마이주에서 가뭄이 발생했지만 도이타논산은 여전히 기온이 낮아 관괭객들이 많다고 밝혔다. 
룽 국립공원장에 따르면 현재 태국은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여 여러 곳에서 가뭄이 발생했고 관광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아직 추운 날씨를 유지하는 인타논산은 지난 26일에만 태국인 2,460명, 외국인 330명 총 2,79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 덕분에 관광객이 이곳을 많이 찾아오고 있지만 조이타논산도 다른 곳과 같이 곧 여름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인타논산 중심에 있는 와치라탄폭포와 매끌랑폭포가 있어 여름에도 관광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전하며 관광객들에게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와치라탄폭포와 매끌랑폭포로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신중절을 한 사람 중 28.6%는 청소년과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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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라 위생국 국장은 2015년에 전국 24개의 지역에 있는 병원의 임신중절 자료를 모아 통계를 낸 결과 임시중절을 한 사람 중 28.6%가 청소년과 대학생이라는 사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중절 통계에 따르면 유산한 사람은 56.9%이고 나머지 43.1%는 낙태를 요청한 사람이라고 나타났다. 
낙태를 요청한 사람 중 37.4%는 건강 상태 때문에 요청했고, 경제적, 사회적, 가정적 원인으로 낙태를 요청한 사람은 62.6%이라고 집계됐다. 
경제적, 사회적, 가정에 대한 원인으로 낙태를 요청한 사람 중 28.6%는 청소년이나 대학생이라는 신분때문이라고 밝히며 26.3%는 나이가 20세 미만, 53.1%는 23세 미만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15세~19세 청소년 1,000명 중에 44명은 임신경험이 있으며 이는 통계의 16%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 환자 집으로 약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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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오늘(27일) 소폰 보건부 차관과 티띠퐁 태국 우체국 국장 대리가 전국 19곳의 병원에서 환자의 집으로 약을 배송하는 것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소폰 차관은 외래 환자가 약만 받기 위해 병원에 온 통계를 보면 년당 약 1억8,763만2,580번이라고 집계되었으며 병원에 올때 쓴 비용은 한 회당 500바트 정도라고 알렸다.  
이 통계를 바탕으로 태국 우체국과 함께 당뇨병, 고혈압 등 전염되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우편으로 약을 배송할 것이며 한달에 배송비 100바트만 내면 된다고 전했다. 
19곳의 병원은 부리람병원, 송클라병원, 수린병원, 수랏타니병원, 시사껫병원, 깔라신병원, 프래병원, 나콘핑병원, 삽파싯쁘라송병원, 마하랏나콘시탐마랏병원, 콘캔병원, 로이엣병원, 람빵병원, 치앙라이쁘라차누크러병원, 풋타친나랏병원, 핫야이병원, 우돈타니병원, 마하사라캄병원, 우따라딧병원 등이다.



출혈열 감염확산…사망자 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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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쩨사다 태국 질병통제국 국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출혈열 환자는 총 4,058명이며 이 중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출혈열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남부지방으로 총 2,693명이며 전국 발병율의 66.4%을 차지했다. 
이는 송클라주, 팟타룽주, 빳따니주, 나라티왓주, 나콘시탐마랏주 등 출혈열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자료와 일치하는 것이다.  
출혈열의 증상으로는 고열(38.5도 이상)에 식욕부진과 구토 등이며 약을 복용했음에도 이틀 안에 열이 내리지 않고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한다. 
문의 사항은 태국 질병통제국 핫라인 전화번호1422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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