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2.22 쁘라윗 부총리, 끄라비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강조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교민잡지 2.22 쁘라윗 부총리, 끄라비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강조

클래식s 0 717

http://kyominthai.com/article/2017/02/22/2%EC%9B%94-22%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쁘라윗 부총리, 끄라비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강조
power-plant
need-to-build-posttoday
▲ 끄라비 도내에 건설 예정인 석탄 화력 발전소는 현지 주민들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남부 끄라비(Krabi) 도내에 ‘석탄 화력 발전소(โรงไฟฟ้าถ่านหิน)’를 건설하는 계획에 현지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현지 주민들이 상경해 정부 청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는데 정부가 환경과 건강에 영향을 재검토한다는 약속 후 일단 해산되었다.
  그러나 쁘라윗 부총리는 “남부는 전력이 부족하다. 석탄 화력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으면 전력을 공급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며,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에 의한 발전 능력 증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쁘라윗 부총리는 화력 발전소 발전 연료로서 야자유 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는 검토의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은 추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체육관광부, ‘파타야 밤거리’ 대규모 단속
kopkan
▲ 여성 관련 향락 업소에 대한 단속 의지를 밝히고 있는 껍깐 체육관광부 장관 (사진출처 : Thairath News)
  태국의 세계적 휴양지 파타야 ‘밤거리’로 알려진 환락가가 여성 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이후 단속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고 홍콩 신문을 인용해 레코드 차이나가 보도했다.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방콕과 파타야 등에서 성산업에 대한 대규모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동부에 위치한 휴양지 파타야에는 매년 100만명을 넘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그 대부분이 유럽에서 온 백인 남성들로 이들은 환락가로 알려진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에 여성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성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은 빈곤 지역에서 돈벌이를 하러 온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첫 여성 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취임한 껍깐(Kobkarn Wattanavrangkul) 장관은 국가 이미지 쇄신과 파타야 남성용 바에 대한 폐쇄를 선언했으며, 이미 국내 각지의 환락가가 폐쇄되고 있다. 성산업 대신에 관광 산업을 진흥시킬 계획이지만, 이들에 대한 생계 보장 계획 등은 준비되지 않는 등 향후 파타야 밤거리 모습은 불투명하다.

 

▶ 태국 국철, 중국제 열차 탈선 원인은 차량문제가 아니고‘포인트 변환’문제로 발표
bang-sue-dailynews
(사진춢처 : Daily News)
  방콕 방스역 구내에서 2월 18일 아침 9시경 중국제 침대 열차가 탈선한 사고의 원인에 대해 태국 국철은 ‘포인트 변환’이 갑자기 실시되었기 때문이며, 차량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국철은 현재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포인트 변환 타이밍’이 문제였으며, 인터넷이나 매스컴에서 억측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국제 차량 문제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한, 원인이 판명된 후에 관리 책임자 등에게는 상응하는 처벌을 내릴 예정이라는 것도 아울러 표명했다.
  사고 현장은 사고 당일 복구작업이 진행되어 운행 스케줄에는 영향이 없었다. 또한, 부상자도 없었고, 차량 손상도 경미했다.

 

▶ 방콕 대학, MICE 커리큘럼을 태국에서 처음으로 도입
mice_03-businesseventsthailand
(사진출처 : businessthailand)
  사립 방콕 대학(Bangkok university)은 태국 회의 전시회 사무국(TCEB)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 MICE(회의, 시찰, 국제회의, 전시회와 상품 전시회) 관련 수업을 커리큘럼으로 도입했다. 이러한 도입 이유는 MICE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네이션 신문이 보도했다.
  방콕 대학과 TCEB는 지난해 MICE 커리큘럼 창설에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이미 제1기생이 방콕 북부 빠툼타니 랑씯 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방콕 대학은 MICE 커리큘럼에 앞서 외국어, 호텔, 항공, 관광 등의 여행 관련 코스를 개설하고 있다. 몇 년 전에 8억 바트를 투자해 건설한 교사에는 항공기 객실, 호텔 객실, 조리장, 레스토랑 등의 모의 시설까지 준비되어 있다.

 

▶ 태국 초중고 학교 기말 시험기간 돌입, 여름방학 시작돼 교통정체가 완화될 전망
  태국에서는 매년 2월 중순부터 학교 기말 시험기간에 들어갔다. 테스트가 종료되자마자 방학식이 거행되고 태국은 기나긴 여름방학 기간에 들어가게 된다.
  이 방학 기간에는 학생들의 이동이 적어지기 때문에 방콕 등에서는 교통정체 완화나 대중교통기관 승차율이 내라가면서 이동이 비교적 쾌적해진다.
  태국 학교의 학기는 2학기로 1학기는 5월경부터 9월말까지이고, 2학기는 11월부터 3월 중순경까지이다, 방학의 시기는 학교 커리큘럼 진척 상태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따라 다르고 같은 학교에서도 매년 방학에 들어가는 시기는 다르다. 빠르면 3월 초순이거나 늦어도 3월 20일 전후부터 5월초까지는 여름방학 기간이 된다.

 

▶ 남부 석탄 화력 발전소 계획, 환경보호단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환경 영향 평가 재시도
anti-coal-power-plant_01-posttoday
(사진출처 : Post Today)
  태국 정부는 남부 끄라비도 석탄 화력 발전소(출력 800 메가와트) 계획에 대해 환경보호 단체와 현지 주민들의 반대로 환경 영향 평가를 다시 실시하는 것에 동의했다.
  석탄 화력 발전소는 2019년 가동 예정이었지만, 현지 주민들의 반대로 건설이 늦어지고 있다. 게다가 이번 환경 영향 평가 재시도로 건설은 한층 더 늦을 전망이다.
  태국의 에너지 정책 입안과 에너지 업계 감독 등을 담당하는 국가 에너지 정책 위원회(위원장, 쁘라윧 총리)는 2월 17일 회의에서 이 발전소의 건설 추진을 승인했다. 그러자 이것에 항의하는 건설지 주민과 환경보호 단체 멤버들 수십명이 그날부터 방콕 태국 총리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18일에는 경찰에 의해 집회 지도자를 포함한 16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부는 집회 지도자와 서로 대화를 나누고 환경 영향 평가를 다시 하는 것에 합의하고 19일까지 전원 석방했다.

 

▶ ‘녹에어’, 프로모션 구입 티켓하며 수화물을 유료화하기로 결정
nok-air-nokair
(사진출처 : Nok Air)
  저가항공 ‘녹에어(Nok Air)’는 지금까지 무료로 하고 있던 위탁 수화물(상한 15킬로)을 프로모션을 이용해 구입한 티켓에서는 유료화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것은 이번달 20일부터 시작되었다.
  녹 에코(Nok Eco, นกประหยัด), 녹 플렉스(Nok Flexi, นกเปลี่ยนได้) 클래스를 구입했을 경우에는 지금까지와 같이 무료로 가능하고, 기내 반입에 대해서는 모든 티켓이 가방 1개(7킬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이 회사의 홍보 담당자는 수화물 유료화로 지금 이상으로 티켓 할인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의 교통 정체는 세계 최악
traffic-jam-inrix
▲ 태국은 교통 지옥으로 불릴만큼 교통 정체가 심각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진출처 : INRIX)
  ‘INRIX’가 발표한 2016년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 카드(Global Traffic Scorecard)’에서 세계에서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한 나라는 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하로는 콜롬비아와 인도네시아, 러시아와 미국,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 브라질, 푸에르토리코(중미 카리브 해 동쪽에 있는 섬), 터키 순으로 이어졌다.
  이 순위는 지난해 1년간 운전자가 교통 정체로 소비한 시간을 근거로 산출한 것으로 태국은 61시간,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가 47시간, 러시아와 미국이 42시간이었다.
타논 짜른끄룽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