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방콕, 결핵환자 14,000명 돌파…4,000명 치료 받기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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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9:27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8844
방콕, 결핵환자 14,000명 돌파…4,000명 치료 받기 미등록
방콕 보건국은 방콕에는 결핵 환자가 약 14,000명 중 4,000명은 치료 받기를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콕은 세계보건부와 함께 결핵 환자 수를 줄이기 위해 환자 보고, 다른 병원으로 환자 옮기는 과정, 환자들이 치료 받기에 최대한 집중하도록 환자 중심의 돌보기 및 결핵 환자를 찾는 신기술 개발 총 4가지의 공정을 준비해 놓았다고 알렸다.
결핵은 재채기나 기침으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백화점, 공장, 회사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은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결핵의 치료는 어렵고 긴 과정이 소요되고 여러 항생제가 투입되어 필요한 경우에는 폐를 공기로부터 접촉을 차단하거나 관리하기도 한다.
오는 15일~19일 20th Thailand International Travel Fair 2017 행사 진행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9시 퀸시리킷 컨벤션 센터에 관광 관련 행사 “20th Thailand International Travel Fair 2017”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 호텔/스파, 페리/렌터카, 국내/국제 항공, 관광 회사, 외국관광촉진단체, 관광잡지, 관광과 관련 기구, 관광 서비스, 태국의 지역 특산품 등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 한국관광공사, 타이완관광공사, 일본정부관광국 등의 부스도 있다.
행사 안에 관광 패키지, 비행기 표 등을 1,000바트 구입하면 MG3 차량과 상품 추첨 참석 가능하다.
그리고 오늘부터 19일까지 www.facebook.com/ttaatitf/ 웹페이지에서 “20th Thailand International Travel Fair 2017 행사가 어떻게 좋습니까?” 설문에 응답하면 유럽 가는 비행기 표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꽃 가격 3배로 올라가…발렌타인데이 분위기 적막
현지 언론은 방콕의 제일 큰 꽃 시장인 빡클렁딸랏 시장에는 전년 대비 발렌타인데이 분위기가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판매자들이 경제가 아직 좋아지지 않았다고 느끼며, 노점 장사도 안되 꽃이 잘 팔리지 않았다고 알렸다.
한편 장미 꽃의 가격은 평소보다 3배나 올라가 흰장미 꽃은 빨간 장미 꽃보다 더 비싸며 치앙마이주와 중국에서 받아온 빨간 장미 꽃은 평소 한 묶음당 200~250바트였는데 최근에는 650~750바트로 올라갔다.
흰장미 꽃은 750~950바트, 분홍 장미 꽃은 450~550바트이며 홀랜드에서 받아온 장미 꽃은 한 묶음당 3,500~7,500바트로 판매되고 있다.
나와민타라티랏대 의과대학, 발렌타이데이 맞이 산전관리 서비스 무료 제공
지난 11일 쁘라윳 나와민타라티랏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은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해 산전관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태국 사람들에게 건강관리와 산전관리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 발렌타이데이에 합병증이 없고 정산임신인 것을 검사 받은 모든 임산부에게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 탈라세미아, 임산부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의 다운 증후군 등의 유전질환을 검사 받을 수 있으며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의 합병증 예방 주사를 접종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주민등록번호를 보여주면 되며 문의는 02-244-3000 전화번호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해사청, 3월 페리 3대 추가
13일 해사청은 현재 운행 실험 중인 파타야-후아힌행 페리를 3월에 3대를 추가하여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운행 실험 시작한 파타야-후아힌행 페리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 2번 오전 10시 30분 파타야에서 후아힌으로 그리고 오후 1시 30분 후아힌에서 파타야로 운행되는데 탑승객의 편리를 돕기 위해 페리 3대를 추가하여 하루 4번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해 2월에 일반좌석은 1,250밧에서 999밧으로 할인하고 비즈니스석은 1,250밧이며 서비스비는 3백밧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전기국, 대홍수 후 전기 시스템 확인
지난 10일 지방전기국(PEA)은 대홍수 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콘시탐마랏주에서 전기 시스템을 확인 및 수리를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태국 남부에서 발생했던 대홍수로 인해 여러 곳의 전기 기구 및 시스템이 파손되었다.
주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지방전기국은 엔지니어팀을 나콘시탐마랏주로 보내 1,400여개 가정의 전기 시스템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여 수리하며 회로차단기, 스위치, 플러그 등의 전기 기구를 무료로 바꿔 준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비상용품 300개를 준비하여 제공하며 차우엇 지역 대청소까지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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