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2.7 태국 빈부격차 세계 3위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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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2.7 태국 빈부격차 세계 3위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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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2/07/2%EC%9B%94-7%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태국 빈부격차 세계 3위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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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10%의 자산가가 태국 전체 79%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옥스팜 타일랜드(Oxfam in Thailand)는 2016년 보고서에서 태국은 빈부 격차가 러시아, 인도 다음인 세계 제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민관 협동으로 부(富)의 분배를 가능케 하는 세제 개정, 교육 보건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옥스팜’은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협력 단체이다.

 

▶ 농지개혁 용지에서 풍력 발전 사업, 농민에게 이익 부여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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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계혁 용지가 풍력발전 사업에 이용되는 것을 고등 행정법원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진출처 : TNN News)
  ‘농지개혁 용지(ปฏิรูปที่ดินเพื่อเกษตรกรรม)’에서 민간기업이 풍력 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 위법이라는 고등 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해 차차이 농업부 장관은 이 기업 외에 19개 회사와 체결한 ‘풍력 발전 사업을 위해 농지 개혁 용지를 대여한다’로 하는 계약을 4월 26일까지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등 행정법원에서는 농지개혁 용지는 농민을 위해 준비된 토지인데도 불구하고 풍력 발전 사업에 의해 농민들이 직접적인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차차이 농업부 장관은 풍력 발전을 합법적으로 해야 하며, 계약 내용을 농민에게 이익을 부여하는 것으로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 방콕 버스 전용 교통 시스템(BRT), 4월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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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T는 도로 중심에 역을 만들고 중앙측에 전용노선을 사용하는 버스 전용 운행 시스템이다. (사진출처 : Nation TV)
  방콕 시청은 노선버스가 전용 레인을 주행하는 ‘버스 전용 교통 시스템(BRT)’을 4월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이전 정권이 인기를 얻기 위해 도입한 것인데, 만성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폐지가 검토되고 있었다. 폐지 후에는 전용 레인을 철거하고 일반 노선버스가 대체 운행하게 된다.
  BRT는 민주당 아피락 시장 재직 당시 계획되어 2010년 5월에 운행을 개시했다. 방콕 고가 전철 BTS 청농씨역에서 나라티왓-라차나끄린 로드, 라마 3세 로드를 거쳐 짜오프라야강을 건너 라차프륵 라차다피쎅 교차로(톤부리)에 이르는 약 16킬로, 12개역으로 BTS 운영회사 방콕 대량 수송 수단 시스템(BTSC)이 방콕 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 롤스로이스 뇌물의혹 수사, 30일 이내 완료를 목표로 관련기관이 합동 회의 열기로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타이항공이 과거 항공기를 구입하려고 할 때 자사 제트엔진을 이용하게 하려고 당시 타이항공 간부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네주었다고 의심되는 사건 조사를 위해 태국 관계 당국이 조속한 사실 관계 해명을 향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합동 회의를 열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언론 보도에서는 복수의 조사기관이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수사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합동 회의는 2월 9일 열리게 되는데, 여기에는 검찰청,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 교통부, 법무부 대표가 출석할 예정으로 교통부는 30일 이내 수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1월 실업률, 지난달 보다 악화
  태국 국가 통계국(NSO)은 올해 1월 실업률이 지난달 보다 0.4 포인트 상승해 1.2%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실업자수는 지난달 보다 144,000명이 증가해 447,000명이었고, 지역별로 실업률은 방콕이 0.7%, 중부가 1.1%, 남부가 1.7%, 북부가 1.1%, 동북부가 1.3%였다.

 

▶ 쁘라윧 총리, 체포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도망친 사람들이 쁘라윗 부총리 암살을 계획하고 있을수도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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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ation TV)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암살하려는 계획이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얼마 전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이 발언했는데, 이에 쁘라윧 총리도 같은 생각을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불경 혐의를 받고 체포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도망친 사람들이 부총리의 암살을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견해를 밝혔다.
  앞의 보도에 따르면, 불경 혐의로 체포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탁씬 지지자들이 해외로 도망쳐 현재 라오스에 잠복 중인 것으로 의심되고 있으며, 쁘라윧 총리는 암살 계획은 이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발신한 것으로 의심되며, 그 진위에 대해 현재 관계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

 

▶ 쑤완나품 공항의 화물 엑스선 검사 직원들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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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2월 5일 밤에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화물 엑스선 검사를 담당하는 민간기업 ‘ASM 시큐리티 매니지먼트(ASM Security Management)’ 직원 약 200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쑤완나품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 남부 푸켓 공항 직원들이 쑤완나품 공항 엑스선검사 작업을 돕고 있어 항공 운항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재무부 관세국,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 도내 상가건물에서 아디다스 등 짝퉁 7만 켤레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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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 Tdoay)
  재무부 관세국은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 도내 상가 건물을 수색해 아디다스, 콘바스 등 짝퉁 브랜드 운동화 7만 켤레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한 가짜 브랜드 구두 시가는 총액 1억 바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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