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2.6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쁘라윧 총리의 암살 계획에 대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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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9:32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과 쁘라윧 총리의 암살 계획에 대해 언급
▲ 현 정권의 중심적 존재인 쁘라윗 부총리(아래, 전 육군사령관)와 쁘라윧 총리(위, 전 육군사령관 (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누군가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나를 ‘암살(ลอบสังหาร)’하겠다고 위협해 왔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도 “쁘라윗 부총리를 노린 암살 계획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것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기자들이 “정말로 쁘라윗 부총리에게 위험이 미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철름차이 사령관은 “암살 계획이 진짜일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정부 요인을 지키기 위해 이미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 밖에도 소셜 미디어상에서 “쁘라윧 총리를 암살하겠다”는 글도 있었다고 언급하고, “치안 당국이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공장 신규 조업 건수, 전년대비 1.76% 감소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공업부 공장국(DIW)은 2017년 1월 공장 신규 조업 건수가 전년대비 1.76% 증가한 289건이었고 총 투자액은 전년대비 2.68% 감소한 186억 바트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 확장 신청 건수는 전년대비 21.31% 감소한 48건이었고 총 투자액은 전년대비 1.29% 감소한 86억2000만 바트가 되었다고 한다.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전기제품 관련으로 43억만 바트였고, 그 이하로는 식품 관련이 38억4,000만 바트, 3위는 자동차 관련이 30억5,000만 바트 순으로 이어졌다.
‘방콕 에어웨이즈’, 올해 태국 각지 취항지역에서 마라톤 개최
(사진출처 : Bangkok Airways)
태국 민간항공사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2월부터 12월까지 사이에 태국 국내 취항지 총 6곳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개최장소는 아래와 같다.
▲ Ultra Trail Unseen Koh Chang : 2월 17~18일, 동부 뜨랏도 창섬
▲ Samui Marathon : 6월 25일, 남부 쑤라타니도 싸무이섬
▲ Phuket Marathon : 8월 6일, 남부 푸켓
▲ Chiang Rai Marathon : 9월 24일, 북부 치앙라이
▲ Lanna Marathon : 11월 19일, 북부 치앙마이
▲ Ultra Trail Panoramic : 12월 8~10일, 북부 메홍썬
이 행사에 방콕 에어웨이즈에서는 항공권과 마라톤 참가를 세트로 해서 할인 판매도 준비하고 있으며, 판매 신청은 http://teelakow.com/en/에서 가능하다.
농지 개혁 용지에서 풍력 발전, 모든 계약을 재검토
(사진출처 : Thairath)
고등 행정 법원이 농지 개혁 용지에서의 풍력 발전 사업을 위법으로 판단한 것으로 농지 개혁 기관(ALRO) 쏨퐁 사무국장은 풍력 발전 사업을 위해 민간회사에 농지 개혁 용지를 대여해준 계약을 모두 재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고등 행정법원은 농지 개혁 용지는 농업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으며, 농업 목적 이외의 사용은 농민의 이익이 되는 경우로 한정하는 것으로 규정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풍력 발전을 위해서 농업용지를 사용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쏨퐁 사무국장은 “계약 내용에 최고 고등 행정법원의 판결에 위배되는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내용을 수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계약 내용은 풍력 발전 사업에 의해 농민이 이익을 받는 내용으로 고쳐질 전망이다.
푸켓에 있는 구걸인 남성, 현금 10만 바트를 넘게 소지
(사진출처 : Manager)
푸켓섬에서 구걸행위를 하고 있는 다리가 불편한 태국인 남성(67)이 현금 10만 바트 이상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남성은 1월 1일 사원 축제 행사장에서 구걸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검거되었으며, 소지품 검사 중에 고무밴드로 묶은 대량의 지폐가 발견되었다.
남성은 조사에서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데 생계를 꾸려나갈 수 없어서 구걸행위를 하고 있으며 소지하고 있던 현금은 구걸행위와 폐품 회수로 얻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국에서는 구걸행위가 법률로 금지되고 있지만, 경찰은 남성이 고령에 신체장애를 안고 있는 것을 고려해 두 번 다시 구걸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약속하고 석방했다. 그 후 남성을 은행으로 안내되어 통장을 개설하고 현금을 예금시킨 후 푸켓 도내 노숙자 보호 시설에 수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