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2.2 새로운 각료 12명중 5명이 자산 1억 바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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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20:47
새로운 각료 12명중 5명이 자산 1억 바트 이상
▲ 태국의 현 각료들 (사진출처 : Manager)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는 지난해 말 개각에 의한 입각 5명, 직위 이동 7명 등 새로운 각료 12명 중 5명의 자산(ทรัพย์สิน)이 각각 1억 바트를 넘는다고 밝혔다.
자산의 내역은 쑤띠마(ชุติมา บุณยประภัศร) 농업부 차관이 2억4,400만 바트, 우띠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공업부 장관과 그의 아내가 2억700만 바트, 위라싹(วีระศักดิ์ ฟูตระกูล) 외무부 장관과 그의 아내가 1억8,600만 바트, 피찓(พิชิต อัคราทิตย์) 교통부 장관과 그의 아내가 1억4,900만 바트, 쏜티랃(สนธิรัตน์ สนธิจิรวงศ์) 상업부 차관이 1억1,300만 바트였다.
한편, 새로운 각료를 포함한 현 각료 전체 중에 최고 자산은 빠낫따(ปนัดดา ดิศกุล) 교육부 장관이 최다인 13억 바트, 쑤와판(สุวพันธุ์ ตันยุวรรธนะ) 법무부 장관이 최소인 2,500만 바트였다.
미디어 관련 법안에 헌법 기초위 대변인이 위헌 가능성을 지적
(사진출처 : Siamrath)
국가 개혁 추진위원회(NRSA) 미디어 개혁 추진팀이 밝힌 법안에 언론사가 빠짐없이 “보도의 자유를 규제하는 것이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헌법 기초 위원회(CDC) 차차이 대변인이 “신헌법에서는 언론사는 스스로를 컨트롤하며 국가의 관여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 법안이 신헌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법안에서는 규율 위반을 처벌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 평의회를 만들 예정인데, 차차이 헌법기초위원회 대변인은 신헌법에서는 이러한 기관 설치를 포함하지 않았다. 신헌법은 국왕에 의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서 아직 제정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카씯 전 외무부 장관이 난민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
카씯 전 외무부 장관은 국립 쭐라롱꼰 대학교에서 개최된 아시아.아프리카 이민.테러.민주주의 등에 관한 세미나 자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령으로 시리아 난민 등의 입국을 금지한 것을 “사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현재, 국가 개혁 추진회(NRSA) 위원을 맡고 있는 카씯 전 외무부 장관은 태국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이주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은 태국을 표본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이주하는 사람들의 주요한 통과국이 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외국에서의 해외 노동자수는 약 500만명에 달하고 있다.
태국 자동차 판매 대수 5년 만에 회복 전망
(사진출처 : Thansettakij)
일본 자동차 회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이라고 평가하는 태국의 올해 판매 대수 전망은 각 메이커가 신형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것 등으로 지난해보다 4.1% 늘어 5년 만에 회복될 전망이다.
태국은 일본 자동차 점유율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요타나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메이커 대부분이 공장을 짓고 아시아나 중동 등에 수출 거점이 되고 있다.
도요타가 정리한 것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태국 국내의 모든 메이커 자동차 판매 대수는 76만8,788대로 전해에 비해 3.9%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판매 대수에 대해서는 각 자동차 메이커가 신형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것 외에 정부에 의한 자동차 구입 지원책으로부터 5년이 경과해 신차로 교체가 진행되기 때문에 80만대로 지난해 실적을 4.1% 웃돌아 5년 만에 회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