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2.1 쁘라윧 총리, 거국일치 내각 구상을 전면 부인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교민잡지 2.1 쁘라윧 총리, 거국일치 내각 구상을 전면 부인

클래식s 1 549

http://kyominthai.com/article/2017/02/01/2%EC%9B%94-1%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쁘라윧 총리, 거국일치 내각 구상을 전면 부인
harmonious-but-not-amnesty-naewna
▲ 탁씬파가 원하는 특사 적용에 반탁씬파에서는 탁씬 전 총리의 면죄가 목적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 Post)
쁘라윧 총리는 국민 화해책 일환으로 정치 관련범에 대한 형집행 연기를 적용하여 정치 대립을 해소할 생각이라는 것을 밝히는 한편으로, “재판에서 형이 확정되기 전에는 ‘특사(นิรโทษกรรม)’를 적용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탁씬파와 반탁씬파 양 파벌의 정치 관련범에 대한 특사 적용은 탁씬파에서 제안되었으며, 이에 반탁씬파는 “해외에서 도피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의 면죄가 목적이다”는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정치 관련범은 재판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재판에서 유죄 확정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특사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만일 이 수속을 거치지 않으면 특사를 작용하는 것을 생각한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
  또한, “현 정권은 ‘거국일치내각(전쟁이나 경제 공황 따위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당파가 연합하여 조직한 내각)’ 설치를 향해 정치가와 교섭하고 있다”고 하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 일본 호텔에서 그림을 훔친 상무부 고위관료, 사의 표명
supat
▲ 태국 상무부 고위관료가 일본 호텔에서 그림을 훔쳐 일본 경찰에 체포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출처 : Thairath)
  일본 교토 호텔에서 그림을 훔치려다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태국 상무부 고관이 1월 31일 사의 의향을 표명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교토 시내 호텔에서 그림 3점(15,000엔 상당)을 훔치려던 혐의로 지난주 체포된 사람은 태국 상무부 지적 재산국 쑤팟(Suphat Saguandeekul) 부국장으로 그림이 없어진 것을 눈치 챈 호텔 종업원이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술에 취한 상태에 그림을 훔치는 모습이 찍혀있는 부국장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쑤팟 부국장은 발표한 성명에서 일본에서 일을 마친 후 대학시절 옛 친구와 술을 마시고 “무의식 가운데 부적절한 행동을 취했다”고 해명하고 나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죄했다.
  쑤팟 부국장의 체포 후 태국 외교부는 조속하게 석방 방법을 찾아 부국장이 범행을 인정한 다음 호텔에 배상하는 것으로 석방되었다.
  태국 상무부는 부국장이 귀국하자마자 새로운 자리로 이동시키겠다고 발표해 국민들의 분노와 비웃음을 샀으나 결국 사의 표명으로 분노가 조금 누그러들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정부 고관이 문제를 일으켜도 해고되는 일이 거의 없고 은밀하게 다른 직무로 배속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 태국 관광청장, 미국의 이슬람 국가 입국 금지령으로 중동에서 태국에 관광객 증가 가능성 언급
 tourists-from-middle-east-tnews
(사진출처 : T News)
  태국 정부 관광청 윳티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총재는 이슬람권 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한 입국 금지령으로 중동에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윳타싹 총재는 “중동은 우리에게 있어서 큰 시장이다. 특히 의료 관계 분야에서는 그렇다”고 말했다.
  2016년에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 가운데 중동으로부터 온 사람들은 전체의 2%에 그쳤다. 그러나 관광청은 2017년 1~3월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 재무부, 올해 경제성장 전망을 상향 수정
 gdp-revised-up-to-3-6-dailynews
(사진출처 : 데일리 뉴스)
  재무부 재정정책실(FPO)은 올해의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지금까지의 3.4%에서 3.6%으로 상향수정했다.
  정부의 예산 집행 확대, 작물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수입 증대와 민간소비의 확대, 그리고 수출이 늘어나는 것 등이 요인이다.
  한편, FPO는 지난해에는 태국 경제 성장률을 3.3%로 예상하고 있었다가 이것을 3.2%로 하향 수정했었다.

 

▶ 미디어 법안 비판에 ‘국가 개혁 추진회’가 반론
 media-control-act-thairath
(사진출처 : 타이랃)
  국가 개혁 추진회(NRSA) 미디어 개혁 추진반이 밝힌 미디어 개혁에 관한 법안에 대해 언론사가 “언론 보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문제로 개혁 추진팀 카닛 대표는 이 법안이 미디어 산업에 플러스가 된다고 반론했다.
  언곤사의 비판은 정부 멤버를 포함한 미디어 평의회를 설치하고 규율을 위반한 사람을 처벌하는 권한을 이 평의회에 부여한다고 하는 점에 집중하고 있는데, 카닛 대표는 이러한 평의회 설치는 20년 이상 전부터 논의되고 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디어 개혁 추진팀은 미디어 업계 대표 등 관계자들과 협의한 끝에 평의회 설치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 일본인 살해에 관여한 여성, 2심에서도 금고 20년
 somchai_pornchanok-thairath
(사진출처 : 타이랃)
  태국에서 일본인 교사로 일하고 있던 시마도(당시 79세)가 2014년 9월 살해된 사건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1월 30일 태국 고등법원에서 열려, 사체 유기죄 등으로 태국인 여성 폰차녹 피고(49)에게 1심 판결과 같은 금고 20년형이 내려졌다.
  검찰측은 폰차녹 피고를 살인죄에서도 기소했지만, 1심과 2심 모두 살해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월 1심 판결에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죄 등으로 내연 관계였던 남성 쏨차이 피고(49)에게 종신형이 내려졌다.
  항소심 판결에 따르면, 쏨차이 피고는 방콕 교외 폰차녹 피고 집에서 시마도씨를 살해하고 2명이 공모해 사체를 절단해 근처에 있는 운하에 버렸다고 한다.

 

▶ 철도 티켓, 2월부터 인터넷에서 구입 가능
 srt_01-facebook-pr-railway
srt_03-thairailwayticket
(사진출처 : SRT facebook)
  태국 국철(SRT) 우티찻 총재는 2월 1일부터 SRT 홈페이지 등에서 철도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편리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인터넷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편리성 때문에 앞으로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철도 이용자의 50%가 인터넷에서 표를 구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티켓 예약은 www.railway.co.th 또는 www.thairailwayticket.com에서 가능하며, 신용카드 및 방콕 뱅크(BBL) 데빗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재 평일 이용자는 하루 약 8만명, 주말에는 하루 약 9만명이며, 특히 방콕~치앙마이 구간 이용자가 대부분이다. 이 노선의 탑승율은 약 80%. 그 밖의 노선은 60~70%이다. 지난해 말에 도입된 인기 신형 차량은 탑승룰이 약 90%로 거의 만석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조건은 60일 전부터이며, 출발 2시간 전에 판매가 마감된다. 또한 인터넷 구입에는 1등 차량 40바트, 2등 차량 30바트, 3등 차량 20바트의 수수료가 추가된다.
1 Comments
브로이어 2017.02.02 02:26  
음 현재 방콕은 위험한 일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