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어떤직종이 인기있는 직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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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어떤직종이 인기있는 직종인가요?

제이 33 8719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직종이 있잖아요,
소유 엘리트에 속한다는 직종이나, 이름있는 대기업에서의 근무나,,,
모 그런거 있잖아요.
근데 태국에선 어떤직종이 선망의 직업이며, 그 사회의 중심이 되는 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은 글 남겨 주세요.
33 Comments
타이락 2004.08.25 19:56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와 대동소이합니다. 의사, 사업가, 정치가 기타등등......
한마디로 한다면 '돈' 많이 버는 직종이 엘리트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타이락 2004.08.25 19:56  
  아.... 경찰과 군인도 괜찮은 직종이라더군요...
현지인 말에 의하면요...
제이 2004.08.25 20:17  
  태국은 호텔이 많잖아요.
혹시 호텔업종이 선망의 직종은 아닌가요? 그사회에선?
타이락 2004.08.25 21:06  
  호텔업종도 비교적 괜찮다고 합니다.
호텔 제네랄 매니저쯤 되면 월급이 200,000밧 가량...
경비 6,000밧 세일즈 8,000밧 요리사 30,000밧 가량...
몇 가지 더 예를 들어 말씀 드리자면요.
은행원 10,000밧 항공기승무원 40,000밧 성형의 200,000
밧, 미용사 6,000밧 가정부 5,000밧 고고바댄서 5,000밧
택시기사 15,000밧

이정도면 어떤 직종이 선망의 대상인지 아시겠져?
제이 2004.08.25 21:11  
  잘 알았습니다...캄솨...^^
eunice 2004.08.27 00:17  
  인기직종 1위는 치과의사래요,,2위는 경찰 태국에서는 경찰이 수입이 좋은건지?..결혼하지 않은 태국여자친구한테 물어봤거든요..남편감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뭐냐구요?,,그랬더니 해준 대답.. 나머지는 한국과 비슷한거 같은데.아주 확연히 다른건 울나라에서는 요즘 교사가 뜨는 인기직종인데..태국에서 별루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entendu 2004.08.28 19:34  
  ㅎㅎ,..교사가 인기직종이 된건 다 IMF이후라 ...오래전 얘긴 아니죠. 우리 아빤 늘 '교사*은 서생원도 안먹는다며 고모님의 혈압을 올리시지만..- 참고로 고모가 교사심..ㅋㅋㅋ
ㅎㅎ 2004.08.28 21:34  
  교사는 우리나라에서만 인기있는직종인거 같아요.
단지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ㅎㅎㅎ
미국에선 교사직업 다 회피한다던데...
애들이 무서워서...
유니 2004.08.28 21:42  
  교사로서...심히 애통한 마음을 느낍니다..T.T 태국도 여자들 직업 중에서는 괜찮다고 들었어요. 초봉이 만밧 정도 되니까..
ㅎㅎ 2004.08.28 22:14  
  10000밧이 거기 나라에선 괜찮은 월급인가요?
30만원이네
미국이나 영국쪽은 별로 좋은직업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선 괜찮은 직업이라고 들었어요. 일단은 캐나다라는 나라자체가 워낙에 할일이 없는 나라기땜에 복리 잘되있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티쳐될라구 경쟁률 치열하다더라구요.
월급도 괜찮은 편이고 많지는 않지만.
유니 2004.08.28 22:47  
  태국에선 만밧이면 꽤 받는 거죠..경찰 10년된 친구들이 그정도 받는 거 같던데...그러니까 경찰들이 엑스트라 머니 뜯어내려고..오토바이며 뚝뚝 단속 하잖아요..ㅋㅋ
eunice 2004.08.30 16:40  
  울나라 교사들 넘 부럽던데요^^ 방학이 있잖아여,,여행도 맘대로 다닐 수 있는 시간들,,시간은 정말 돈으로 살수도 없고,,에고 부러워라
pumipon 2004.08.31 11:09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나온 고등학교의 경우 당시 강북에 있었지만 모두 엘리트 교사분들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교사가 좋은 직업이라 선택했지만, 지위가 많이 낮아졌다고 한탄을 많이 하셨었죠. IMF이후에 안정된 직업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교사 인기가 더욱 높아진것도 사실이지만 교사의 수준 자체가 심하게 낮았던적은 없었던걸로 아는데요..도덕 수준은 모르겠지만...
pumipon 2004.08.31 11:23  
  교사 초봉은 6,360밧 정도 합니다.
(남부지방은 2,500밧정도 위험수당이 더 붙습니다.)
우리 나라와 같이 선생님께 봉투를 건네는 것도 거의 없으며 공장과 같이 잔업수당도 많지 않아 수입이 많지 않은 명예직입니다. 물론 가족 의료혜택등 복지는 좋다고 하네요. 
예비교사 2004.09.02 20:37  
  봄길님 참 이상한 근거 없는 낭설을 달아놓으시고 우리집에 교사있다는 마지막 부분으로 위로 하시나요?
저희집은 대대로 교사집안입니다.
저희어머니도 아버지도 교사시고 할아버지 사촌누나들 사촌형들 모두다 교사입니다 저도 지금 사범대생이구요
상당히 불쾌하고 기분나쁘네요 촌지를 받는 사람은 소수입니다.그리고 그 시절에 서울대 빼고는 모두 지금처럼 들어가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생계를 위해 택한 사람도 있고 사명감을 위해 택한 사람도 있습니다. 봄길님이 사범대 자퇴하셨다고 하는데
님이 자퇴하신것이 이 나라의 교육을 10년은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겠네요 감사합니다
나도 교사 2004.09.03 13:44  
  입니다. 실명을 안쓰는거 이해해주십시오.
나도 교사지만 솔직히 촌지 밝히는 교사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는 대놓고 받습니다. 여선생들 끼고 다니는 반지 70% 정도가 사모회= 잘사는 집 부녀자 모임- 통해 들어옵니다..  중학교는 촌지 별로 없습니다.
고등학교 .. 초등학교 다음으로 촌지 많습니다.
본인 학생시절 부모님과 촌지때문에 많이 다퉜습니다.
학교 분위기 자체에 따라 많이 바뀝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촌지문화.. 사라지고 있다는 겁니다. 젊은 교사중 촌지받는 사람. 정말 드뭅니다.
(초등학교 제외.. 사모회에서 줬다는 반지 달마다 바꿔 끼고 다니는 동기 보면.. 저게 내 친구 맞나 하는 생각 절실합니다 )
내가 교사이므로 던지는 마지막 말은..
촌지가 과연 학교에만 그렇게 만연한가 입니다.
매년 스승의 날 되면 떡칠하듯 도배되는 촌지 기사들..그 기사쓰는 기자라는 작자들.. 한국사회에서 가장 돈밝히는 족속입니다.  이 글읽는 기자 있으면 주위를 살펴보십시오.. 내가 알고 있는 숱한 기자들.
해마다 비리가 어쩌고 촌지가 어쩌고 펜을 놀려대지만..
정작 자기네는 맛집란에 소개한번 시켜주면 부서회식 대놓고 거기서 하더군요.  그뿐 아니라 부탁도 안했는데 신문에 일단 싣고는 전화로 방예약하는거 보고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촌지는 한국사회의 병폐이지. 교단의 병폐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같은 교사로서 덧붙이자면 요즘 학생들은 당신들이 학교에 있었던 그때의 학생들이 아닙니다.
귀 왜뚫어니. 하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이 뭔지 아십니까..재수없어..
교사도 사람입니다. 박봉에 - 요즘 많이 오른건 사실이지만 10년째 다니는 내 월급이 국내 굴지의 s회사 여상졸업생 초봉과 같다는 사실 ,,당신들이 매일 씹어대는 선생이라는 만만한 존재에 대한 학생들의 몰지각한 태도..

요즘 교사는 선생이지 교사가 아닐 수 밖에 없습니다.
2004.09.04 11:03  
  저도 교사이지만 그래도 희망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가 더많다고 생각하며 위로해보고 싶습니다.
예비교사 2004.09.05 15:14  
  봄길님이 쓴글 잘봤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부분을 전부 부정할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고 사명감을느끼게 하는군요
하지만 봄길님 모든 현실을 등지고 굳건히 살고 싶지 않은 교사는 없습니다.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욕하고 싶고 체벌하고 싶고
촌비 받고 싶어하는 교사는 없을겁니다.
그건 교사가 특별하기때문이 아니라 교육을 받은자
이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사안일것입니다.
그런데 봄길님 교사는 이슬만 먹고 살고 사명감에 불타 앞만 바라보고 뛸수 있는 그런 철인은 아닙니다.
교사도 자식이있고 현실성이라는 벽에 부딪히게 되어 있습니다.
15년전에 수표2장으로 반장과 부반장의 임명권을 교사가 빼앗아갔다는 이야기가 제 상식선으로는 과연 가능한 일인가 하는 의문점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15년전이라면 전두환정권과 노무현정권이 교차되는 시점 아니면 전두환정권때의 시절인데 과연 그런 시절에 그런 만행을 일개 교사가 저지를수 있었는지 하는 의문점도 남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때는 촌지를 받다가 적발될시에 엄중한 처벌을 받던 시절로 저희 부모님께 전해들은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교권실추의 책임이 교사에게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책임전가 하지마십시오.
물론 교사에게도 책임이 있겠죠 하지만 봄길님처럼
내 자식은 바르고 사고 치지 않을 아이들인데 벌주고 욕했다 어떻게 우리 아이에게 그럴수 있느냐 하는 생각
바로 그 생각이 틀렸습니다.
단호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틀리고 그런점이 바로 교권의 붕괴를 가지고 온 커다란 견인차 역할을 한것입니다.
아니라구요?
님의 자식들은 바른데 교사들이 미쳐서 교양없는 말투와 체벌로 괴롭혔다구요?
솔직히 어이가 없군요.
교권이 무너진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를 따지는것도 웃기지만 그 책임이 교사에게 있고 교권을 다시(?)바로 세우려면 교사들의 희생이 필요하다구요?
교사는 무슨 이슬만 먹고 사는 천사들이랍니까?
사명감을 가진 사람과 천사는 분명히 다릅니다.
현실적으로 전혀 배려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교사의 희생만을 바랍니까?
학부모의 입장에서 그럼 어떤 노력을 해보셨나요?
님의 아들딸을 체벌하고 꾸중한 교사를 직접 만나서
한번이라도 대화를 나눠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교사도 사람이고 교사도 인간입니다.
아시겠습니까?왜 남의 책임으로 몰고 남의 희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시는지요?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보기엔 님 또한 요즘 교사들이 말하는 소의 틀려먹은 학부모처럼 보이는군요
제가 아직 어립니다 이제24입니다.
이제 갓 제대해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려는 예비역입니다.
글 솜씨도 떨어지고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보고 있기엔 너무 울화통이 터지고 억울하기에
못난 예비교사가 한번 댓글 달아봤습니다.
에비교사 2004.09.05 15:28  
  오해하실까봐 좀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교사들의 잘못도 있습니다 촌지 문제 체벌 문제
언어폭력 문제 그 문제를 바르게 잡고 아이들의 민주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교원단체도 있습니다.
아시죠?
그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금 교권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를 일반화 하시는 오류
이제 그만 보고 싶네요
근데 정말 너무 화가 나는군요.
마치 자신이 괴로움을 감수하면서 진실을 이야기 한다는 봄길님의 글은 저의 어깨를 축 늘어지게 하네요
진실에 일반화의 오류를 그만 범하시길..
그리고 봄길님 도대체 님 주변에 계신다는 그 소중한 지인들이라는 교사분들 한번 보고 싶네요
그딴 돈 20만원에 50명이 넘는 학생들앞에서 당당할수 있었는지 말입니다.
정말 정말 궁금하고 묻고 싶네요
하나더 부탁드리자면 맨 윗글에 마치 50대 이상의 교사가 자질없고 부도덕하고 이 나라의 교육을 망쳐놓고
능력도 없는 교사도 아닌것들이라는 부분을 일반화 시켜놓으신 글부터 삭제해주세요 상당히 불쾌하고 모멸감 느낍니다.
예비교사 2004.09.05 20:33  
  예 제가 국어전공과는 거리가 멀어서 글읽는 연습을 더 해야할것같지만 일반화의 오류는 분명히 범하고 계십니다. 연봉의 합이 1억이라구요..
거 어디 학교 입니까?
저희 아버지가 교직30년에 지금 연봉 4천8백입니다.
어머니도 4천만원정도시구요
삭제 해달라는것이 부적절했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정말 죄송하지만
삭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님의 글을 삭제해달라는것은 막말이고
님의 잘못된 일반화의 글에 상처받을 수만명의 교사들에겐 님의 글은 그럼 그 반대랍니까?
그리고 자꾸 어떤 현상에 대해서 사건에 대해서 말씀하지 마시고 제가 질문한 현실적인 부분과 학부모의 역할의 잘못된점도 좀 봐주시고 그것에 대한 코멘트도 부탁드립니다
봄길님의 읽기 실력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예비교사 2004.09.05 20:38  
  자꾸 연봉이런거 이야기하기도 싫지만
봄길님이 그런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요
봄길님~대기업20년근속이면 연봉 어느정도 되는지 아시죠?교사 근속30년이 대기업10년차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교사에게 인센티브라는거 자체가 없습니다
보너스를 이야기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다 포함한 액수입니다.
자꾸 돈얘기하지마세요
님 말씀대로 교육은 돈으로 하는 그런 가벼운것이 아닙니다.
고구마 2004.09.05 21:27  
  예비교사님....글을 쓰실때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쓰신다면, 조금은 울화통이 덜 터지실테고, 그만큼 글도 좀 유연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한템포씩만 쉬어가요.
예비교사 2004.09.05 23:11  
  고구마님 충고 감사합니다
봄길님이 글을 다 삭제 하셨네요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하자는 걸로 받아 들이겠습니다.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갈겨(?)놓았군요
죄송합니다..
교사? 2004.09.06 17:20  
  교사란,,직업의일종일 뿐이다,,,더 명예로울것도 없으며 자랑스러울것도 없다,,,입니다,,, 그저 수많은 직업중에 하나일 뿐이다,,,
윗분. 2004.09.08 21:19  
  교사란.. 직업의 일종이다. 저도 교직 처음 시작할때 그런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교사를 직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어떤 교사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 희생정신으로,, 이런거 없었고, 단지 내가 욕하던 그 선생들처럼만 되지 말자... 이런 생각으로 시작한 나이지만  ..
교직생활 10년차.. 교사란 직업의 일종은 아닙니다.
명예로울것도 없고 자랑스러울것도 없지만,.. 분명한건 사명감없는 교사는 없습니다. 정말이지..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없고. 연봉.. 정말 눈물납니다.
택시기사들 나랑 어떤 선생님이랑 월급얘기하는거 가만히 듣고 있다가 정말 그거받냐고 되묻더군요.
월급이 처음 10년간은 그래도 대기업 수준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1/2수준으로 떨어집니다. 근속기간이 20년 이상이면 정말 자괴감을 느낄 정도이구요. 그런데도 한국에서 선생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이유에는 분명 사명감이라는 세글자가 가슴속 어딘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지.. 언젠가는 교사가 직업의 일종이라는 단순한 명제에 절망하지 않을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유니 2004.09.08 23:46  
  태국에서 어떤 직종이 인기있느냐...라는 질문이 교사의 자질과 사명감을 논하는 자리로 바뀌었네요..촌지..음...받으면 애덜이랑 피자 사먹고 참 좋을텐데 주는 사람이 없네요..(ㅎㅎ농담이구요..) 예전에 비해 교권이 실추됐다고들 하죠...시대가 바뀌었으니까 예전의 억압적인 교권을 그대로 잇는다면 그게 이상하겠죠. 월급..박봉 맞죠..언제 모아서..집사나..하는 생각 들죠...그래도...교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제 주변엔 항상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죠...다큰 고등학생 녀석들이 와서..쌤~하고 재롱떠는 거 얼마나 귀여운데요...^^
교사? 2004.09.09 14:44  
  교사라?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는 다르죠, 정말 옛날 스승님처럼 존경할만한 분이 있고, 아닌분도 많죠. 월급?연봉? 교사분들 꼭 비교하실때 대기업 이랑 비교하시는데요? 교사분들 월급 얼마나 받는지 저두 잘 압니다, 대기업 보다는 작을지 모르지만 안정적이고 또, 교원연금 같은건 직장인들의 퇴직금이나 퇴직연금 같은것과는 비교가 않되죠,, 왜 사립학교 선생들의 연금을 국민의 세금으로 보태줘야하는지? 전 이해못하는 사람이구요,,또 대기업보다는 작다는 연봉도 중소기업보다는 많은게 현실입니다, 물론 위를 보고 비교하는건 좋지만,,, 대기업 요즘 얼마나 살벌한지 아시는지요? 순이익이 사상최대라고 하더라도 구조조정하는 현실입니다, 쬐금한 잘못도 진급누락에 잘못하면 명퇴당하죠.. 삼팔선 이란말 아시죠? 요즘 그런세상입니다, 요즘 선생들도 노조만들고 할말들 다 하시죠? 세상에 박봉으로 사명감으로 교사 한다는 말씀은 하지 마시길,,, 솔찍히 말해서 교사말고 다른걸로 더 성공할수 있다면 그리로 갈사람들 무지 많은게현실 아닙니까? 철밥그릇인 교사가 요즘은 인기직종이 되어 버렸죠. 그사람들이 사명감 때문에 모두 교사생활한다는건,,, 정말,,,아니라고 봅니다,
교사? 2004.09.09 14:54  
  머 글쓰다 보니,,, 이상한 글이 되엇지만,,, 사명감으로 열심히 아이들 가르치시는 많은 선생님들은 제가 쓴글이 무지 서럽겠죠? 죄송하구요,, 제가 원래 삐딱한 성격을 가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제가 체감하는 현실은 그런것 같네요... 제가 학교다닐때 한번도 촌지 거절하시는 선생님 본적 없구요,,(제 눈으로 직접 본적도 몇번있었구요,,) 그리고 선생님들 말씀 하실때 없는집에 공부못하는 학생들 챙겨주시는 분 못봤습니다,,,위에 선생님들 많이 계신것 같은데,, 제가 알고 있는게 잘못되었다는걸 꼭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pumipon 2004.09.14 10:54  
  10년쯤 전에 삼성그룹 신입사원 교육기간중 외대 영어과 출신 한 친구가 영어선생 자리가 확정됐다고 교육도중 퇴소했습니다. 대체로 무쟈게 부러워하더군요.
알랍빠따야 2004.09.19 04:11  
  꼭 교사가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행동으로 교육을 시켜주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교사이기에 사명감이 있어야하는게 아니라 누구라도 사명감은 있어야 하겠져...
알랍빠따야 2004.09.19 04:19  
  이건 어떤 연구에 의한 결과인데여..
어떤 초등학교의 한 학급의 선생님에게 20명의 학급 아이 명단을 주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통보를 한 후 일정기간이 진난후 통보한 명단의 아이와 명단에 없는 아이와의 성적 격차가 월등한 차이로 명단에 있던 아이들이 조앗다고 합니다...

이건 선생님의 관심이 아이들의 성장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가 보여주는 실험이엇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 명단은 아무 의미 없는 명단이었구여)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긴 했는데..  쩝... 암튼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을 위해서 중요한, 고귀한 직업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알랍빠따야 2004.09.19 04:21  
  써놓구 보니까.. 철자두 틀리구. 횡설 수설인데다.. 에구에구 암튼 먄합니다..  새벽에 며칠후 있을 여행 정보를 점 찾다가 ..  다덜 행복하세용..
마이클 2004.09.22 18:48  
  태국에서 인기있는 직종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억케, 우리나라 교사란 직업에 대한 토론장이 된듯합니다.
태국친구들한테 물어본결과, 어떤직업이 좋다고는 뚜렷하게 말은 않했으나, 군인은 그저 그렇고, 호텔리어도 그냥 ok정도, 교사? 글쎄,,, 애라 멀르겠다...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말더라구요...
암튼 상류사람들이 종사하는 영어유창하고, 모 이런거와 관련된 일을 하는 일들이 아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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