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치앙마이주 규모 3.5 여진…도이인타논 정상에도 진동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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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23:34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7936
치앙마이주 규모 3.5 여진…도이인타논 정상에도 진동 감지
오늘(26일) 오전 8시 17분 태국 기상청 지진학 관청은 치앙마이주 매왕에 진원 깊이 7km의 규모 3.5 여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생한 여진은 가게, 건물들을 흔들리게 하며 땅바닥부터 치앙마이의 유명한 관광지 도이인타논 정상까지 감지됬다고 전했다.
앞서 당일 오전 4시 25분에 치앙마이주 프라오에 진원 깊이 1km 규모 1.8 여진도 발생했으며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지진학 관청의 기록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치앙마이에서 총 91번의 여진이 발생했다.
푸켓주 관광 정보 알리는 “마푸켓 곳푸켓” 앱 개발
촉차이 푸켓 도지사는 최근 푸켓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편리를 주기 위해서 맛집, 호텔, 쇼핑몰 등 여러 관광 정보를 알리는 “มาภูเก็ต กดภูเก็ต(마푸켓 곳푸켓)”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태국의 자연 풍광으로 유명한 곳에 관광객들을 위한 빠른 무료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빠떵 해변에 설치했으며 푸켓구청과 센트럴페스티벌푸켓은 이번 설날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촉차이 도지사는 무선 인터넷을 계속 개발할 수 있도록 언론과 국민, 관광객들이 설치된 무선 인터넷의 신호를 확인하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앙마이 동물원 이번 설날 추앙추앙-린후이 보러 무료 입장
치앙마이 동물원의 판다 관리원은 오는 2월 28일과 29일 판다 추앙추앙과 린후이의 번식을 위한 관람이 키 135cm 미만 어린이에 한해 무료 입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판다 관리원은 판다 사육원 뒤 정원을 중국 청두시의 분위기로 꾸몄고 번식을 위한 린후이의 몸도 검사됬으며 번식될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아기 판다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한편 설날을 맞이해 치앙마이 동물원은 어린이 선물로 수족관 입장료를 190바트에서 110바트로 줄인다.
BRT버스, 버스 요금 13~19밧으로 인상
지난 25일 오전 10시 방콕시 행정부는 BRT버스 요금을 5~10밧에서 13~19밧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RT버스는 2010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적자를 면치못해 현재까지 총 10억5,400만밧의 손해를 봤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로 BRT버스가 영업 중지 위기에 빠졌지만 중지시킬 경우 하루 2만3천~2만5천여명의 BRT버스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게 되어 대안책으로 버스비를 올리는 것이라고 알렸다.
민부리폴리테크닉기술학교, 전자제품 무료 수리
26일 민부리폴리테크닉기술학교는 남부 시민들에게 전자제품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쁘리차 민부리폴리테크닉기술학교 교사는 남부 곳곳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시민들이 굉장한 불편을 겪고 있으며 물이 집 안으로 들어가 시민들이 소유한 선풍기, 냉장고, 텔레비전 등의 전자제품과 오토바이까지 고장났다고 알렸다.
시민들을 돕기 위해 60여명의 학생이 쁘라쭈압키리칸주로 이동하여 해당 전자제품을 무료로 고쳐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방락구청, 2월 14일 혼인신고서 등록 예약 서비스 실시
26일 방락구청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기 위해 오늘부터 혼인신고서 등록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락 지역은 사랑이라는 뜻인 ‘락’자가 들어가 있어 태국 사람들이 혼인신고서를 할 때 방락구청에 많이 찾아간다.
특히 발렌타인데이에 사람 수가 평상시보다 많아져 사람들이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인신고서 등록 예약을 미리 받기로 했다고 알렸다.
예약은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짜런끄룽 도로에 위치한 중앙우체국과 방락구청에서 하면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