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yominthai.com/article/2017/01/21/1%EC%9B%94-20%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교통부, 수도 버스 서비스 개혁의 일환으로 노선을 대폭 증설하기로

▲ 방콕 시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노선 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지만 아직 방콕 전체를 연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사진출처 : 쁘라차찻)

  피팃 교통부 차관은 교통부는 수도 버스 서비스 개혁의 일환으로 방콕 노선버스(รถบัสโดยสารประจำทาง) 루트를 67개 늘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에 의해 루트는 현재의 202개에서 269개로 증가되고, 노선버스 서비스 커버 지역도 확대된다. 총거리 6,437킬로에서 7,833킬로로 약 20% 늘어난다.

  이 개혁에서 방콕 대량 수송 공사(องค์การขนส่งมวลชนกรุงเทพ, BMTA) 역할이 노선버스 서비스의 감독기관에서 운영 기관으로 변경되었고, 업체도 늘려 경쟁을 통해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태국 공업 연맹(FTI), “자동차 산업에서 신규 투자 가능성은 낮다”고 밝혀

(사진출처 : fti.or.th)

  태국 공업 연맹(FTI) 자동차 산업 부회 쑤라펀 홍보 담당자는 현재 자동차 생산 규모로 국내 판매와 수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는 신규 투자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태국 국내 자동차 메이커는 현재 그 능력의 60~70% 정도로 생산하고 있어, 연간 생산 대수는 285만대 정도가 되고 있다.

  쑤라펀씨는 “현재로서는 마켓과 경제 환경은 아직 최상의 상황이 아니라서 자동차 메이커는 새로운 투자를 하는 것에 신중한 입장이다. 생산이 능력의 80%에 이르지 않으면 새로운 투자는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타이항공의 항공기 조달 부정 의혹에 대해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가 수사에 나서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1991년부터 수십 년간에 걸쳐 타이항공의 항공기 구입에 대해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자사제 엔진을 채용하게 하기 위해 태국 에이전트와 당시 타이항공 직원에게 뒷돈을 건네주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로 인해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와 타이항공이 사실 관계 해명을 향해 조사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효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NACC 위타야 위원은 NACC 외사 담당관이 필요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영국 중대 부정 수사국(SFO)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짜람폰 타이항공 사장은 자사 임원회가 조사위원회를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짜람폰 사장은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만으로도 뒷돈을 받은 인물을 특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RR)는 제너럴 일렉트릭(GE), 플랫 앤드 휘트니(PW)와 함께 세계 3대 항공기용 엔진 메이커이다.

 미국 ‘우버’, 방콕에서 푸드 택배 서비스 개시

▲ 우버는 방콕을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그것을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출처 : Brartai.com)

  배차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우버(UBER)’는 태국에서 온라인 푸드 택배 서비스(สั่งอาหารออนไลน์) ‘우버이트(UberEATS)’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레스토랑 요리를 자택까지 택배해 주는 것으로 스마트폰 전용 앱 ‘UberEATS’를 통해서 주문한다. 등록시에 입력한 신용카드 또는 페이팔(PayPal)을 통해서 결제된다.

  태국 푸드 택배 서비스 시장에서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독일계 ‘푸드 팬더(foodpanda)’, 일본의 LINE이 운영하는 ‘라인 맨(LINE MAN)’등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혼다, 태국 승용차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

(사진출처 : honda.co.th)

  혼다의 태국 4륜차 제조 판매 자회사 혼다 자동차(타일랜드)는 2016년 태국 승용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32.7%(2015년 31.5%)가 되어, 2년 연속으로 1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SUV(스포츠용 다목적차)인 ‘BR-V’, ‘HR-V’, ‘CR-V’를 포함한 승용차 판매 대수가 10만7,342대에 올랐다.

  2016년 태국의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3.9% 감소한 76만8,788대였으며, 이 중 승용차는 7.9% 감소한 32만8,053대였다.

 철태국 서부 깐짜나부리 콰이강의 ‘죽음의 철도’에서 수류탄 발견돼 해체 처리

▲ 콰이강의 다리는 일본군이 태국에서 버머까지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건설한 구간 중에 한 구간이다. (사진출처 : Daily News)

  1월 19일 아침 서부 깐짜나부리도 콰이강 철교 위에서 수류탄 1개가 발견되어, 경찰의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회수 처리했다.

  선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던 태국 국철 직원이 플라스틱 상자에 들어있는 수류탄과 같은 것을 찾아내 현장을 향하고 있던 여객 열차 운행을 멈추도록 연락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수류탄이 발견된 곳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구일본군이 건설한 ‘버마 철도(Thailand-Burma Railway)’이며, 이 공사를 위해 가혹한 강제 노동으로 연합군 포로나 태국인, 미얀마인 등의 노동자 다수가 사망한 것으로 ‘죽음의 철도(ทางรถไฟสายมรณะ)’라고 불리고 있다.

 HIV를 감염시켜 수배중 푸켓에서 체포된 체코인, “나는 동성애자이다”라 여성과는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주장

(사진출처 : 카오쏟)

  HIV 감염자 체코인 남자(50)가 자신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알면서도 태국에서 성관계를 반복해 HIV를 감염시키고 있던 혐의로 태국 경찰이 이 남성의 신병을 구속했다.

  체포된 체코인 남성은 국제 형사 경찰 기구(인터폴)에 의해 국제 수배 중이었으며, 체포 당시 대량의 콘돔과 의약품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15년 6월 6일 태국에 입국했고 같은 해 8월 4일에 비자가 실효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불법 체류를 하고 있었다.

  용의자는 태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피임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 여성에게 HIV를 감염시켜왔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 경찰 담당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은 동성애자이며 남자하고만 잠을 잔다”고 말했다고 한다.

 춤폰, 라농, 나콘씨타마랏 도 등 태국 남부 3개도에서 큰 비에 의한 홍수 예상돼, 토사 붕괴 우려도

(사진출처 : tmd.go.th)

  국가 재해 경보 센터는 춤폰, 라농, 나콘씨타마랏 남부 3개도에 며칠 사이에 큰 비에 의해 홍수나 토사 붕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다.

  국가 재해 경보 센터는 춤폰도 2개군, 라농도 2개군, 나콘씨타마랏도 1개군이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은 홍수 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러한 지역을 방문할 경우는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기상청은 남부에서는 이번 주말에는 비가 적게 내리기 때문에 월말에는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전망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