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7-9 연말연시 태국내 관광수입 약 9% 증가, 정부의 소비 자극책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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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7-9 연말연시 태국내 관광수입 약 9% 증가, 정부의 소비 자극책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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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태국내 관광수입 약 9% 증가, 정부의 소비 자극책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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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로달러 투어’ 단속을 강화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고 있다. (사진출처 : 타이랃, Manager)
  컵깐 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31일~올해 1월 3일 사이에 태국의 관광수입은 301억 바트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9% 늘었다.
  국제선에서 65편이 증편된 것이나 정부가 개인소비를 촉진하는 조치를 강구했던 것이 큰 요인으로 예상된다.
  수입의 내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1% 증가한 196억 바트가 외국인 관광객에서 나왔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증가한 105억 바트가 태국인 관광객에게서 나온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1년간 태국의 관광수입은 총 2조 5,100억 바트였다.

 

▶ 연말연시 1주일 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수, 최근 10년 중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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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연말연시와 쏭끄란 연휴기간에는 ‘위험한 7일’로 정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 : news.ch7.com)
  연말연시 연휴기간 중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관계 당국은 연말연시 7일을 ‘위험한 7일(7 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하고 교통사고 방지 대책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번 ‘위험한 7일’(지난해 12월 29일~올해 1월 4일)은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수가 478명에 달해 최근 10년 중에 최악이 되었다.
  이 기간중에 교통사고는 3,919건, 부상자수는 4,128명이였으며, 교통사고 중 약 82%가 오토바이 관련 사고였다. 또한, 도별로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촌부리도로 33명이었다.

 

▶ 2016년 공장 신규 창업 건수, 전년 대비 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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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iw.go.th)
  태국 공업부 공장국(DIW)은 2016년 공장 신규 조업 건수가 전년 대비 2.89% 감소한 4,363건이었고, 투자 총액은 전년 대비 23.45% 감소한 3,100억 바트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확장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12.79% 감소한 852건이었고, 투자 총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1,680억 바트가 되었다.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업종은 자동차 관련 부품으로 704억8,100만 바트였고, 그 다음으로는 식품 관련 661억8,200만 바트, 화학제품 관련 295억3,100만 바트 순으로 이어졌다.

 

▶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여행지는 ‘방콕’, 서울은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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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은 옛것과 새것이 동시에 존재하는 도시로 알려져 세계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출처 : marketingoops, brandside.asia)
  뉴욕이나 런던, 파리 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여행자 수로 2016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은 태국의 수도 방콕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대기업 미국 마스터 카드가 발표한 ‘세계 여행지 랭킹(World’s Most Visited City)’에 따르면, 외국에서 ‘방콕’을 방문해 1박 이상 머물렀던 사람 수가 2016년에 약 2,150만명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런던(1,988만명), 파리(1,803만명), 두바이(1,527만명), 뉴욕(1,275만명), 싱가포르(1,211만명), 쿠알라룸프루(1,202만명), 이스탄불(1,195만명), 도쿄(1,170만명) 순으로 이어졌고, 10위는 서울(1,020만명)이었다.
  한편, 여행객이 체재지에서 쇼핑 등으로 소비한 금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약 313억 달러)였으며, 2위 런던(약 198억 달러)와는 큰 차이가 났다. 그리고 방문자 수에서 선두 자리에 있는 방콕은 소비액수에서는 4위(약 148억 달러)였다.

 

▶ 헌법기초위원회(CDC) 대변인, 총선거 지연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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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헌법기초위원회(CDC) 우돔 대변인은 총선거 실시에 관련된 법률 등 기본법 10개 법의 초안 작성 기간이 신헌법에서 최고 240일로 되어 있어 CDC는 서두르지 않고 초안을 작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에 대해서는 정부는 로드맵대로 올해 안에 총선거를 실시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CDC는 초안 작성에 240일이라고 하는 기간을 최대한 사용해, 결국 총선거 실시가 내년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또한 우돔 대변인은 정당이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새로운 기본법에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적합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 이것도 기본법 초안을 성급하게 작성할 수 없는 이유의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태국 남부에서 대규모 홍수로 철도와 버스 일부 운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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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남부 9개도에서는 홍수로 인해 많은 농경지 피해 외에 사망자도 나오고 있으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남부 9개도에서 큰 비에 의한 홍수가 발생해 큰 피해가 나오고 있다.
  1월 1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홍수로 6명이 사망했고, 5일 시점으로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약 72,000세대, 나라티왓도에서 약 3만 세대, 야라도에서 약 5000세대, 쏭크라도애서 약 4,800세대, 뜨랑도에서 약 7,800세대가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일부 도로가 통행금지가 되고 있다.
  또한 태국 국철과 장거리 버스회사는 남부 일부 노선에 대한 운행을 중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태국 기상국은 1월 5일 예보에서 8일에 걸쳐 펫차부리도, 쁘라쭈업키리칸도, 춤폰도, 쑤라타니도, 나콘씨타마랏도, 팟타룽도, 라넝도, 팡아도, 끄라비도, 푸켓도에서 단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며, 타이만, 안다만해에서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하며 주의를 요청했다.

 

▶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M3.4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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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쁘라차찻)
  태국 기상청은 1월 6일 오전 12시 55분경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좀통군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치앙마이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M1, 2 규모의 지진이 수십 회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중부에서 코끼리 뼈, 밀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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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국은 1월 5일 중부 해변 왕실 휴양지 후아힌의 코끼리 공원 관계자가 인접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를 밀렵해 내장이나 상아를 밀매하고 있다는 혐의가 부상해, 태국 법무부 특별수사국(DSI) 등과 협력해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립공원국은 후아힌 코끼리 공원 근처에 있는 공터에 야생 코끼리 사체가 매장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당국이 현장의 흙을 파내 코끼리 4마리분의 뼈를 발견했다. 당국은 DNA 감정을 실시해 밀렵된 야생 코끼리인지 등록을 마친 가축 코끼리인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찰, 방콕 쑤코타싸왓구 노상에서 스마트폰을 뺏으려고 칼로 찔러 살해한 살인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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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쑤코타싸왓 노상에서 칼을 휘둘러 대학생을 살해한 용의자(왼쪽), 사건 당시의 CCTV 영상(오른쪽) (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방콕 노상에서 태국인 대학생 남성 와씬(วศิน เหลืองแจ่ม)씨가 강도에게 스마트폰 ‘iPhone7’을 빼앗기지 않으려다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으로 경찰은 1월 6일에 용의자로 태국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체포된 사람은 낃띠꼰(กิตติกร วิกาหะ) 용의자(26)와 쑤파차이 용의자(25)로 조사에 따르면 낃띠꼰 용의자가 4일밤에 방콕 쑤코타싸왓 거리의 세븐일레븐에서 나온 와신씨의 목을 뒤에서 조르고 스마트폰을 빼앗으려고 했다. 그때 와씬씨는 저항을 하며, 용의자와 격투를 벌였지만 칼로 목과 가슴 등을 몇차례 찔리고 노상에 쓰러져 사망했다. 그 후 낃띠꼰 용의자는 와씬씨의 스마트톤을 빼앗아 쑤파차이 용의자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이 범행 모습을 찍은 CCTV 영상이 태국 웹사이트 등에 그대로 공개되어 큰 반향을 불렀다.
  용의자 2명은 와씬씨를 살해한 후에도 5일 새벽에 2건의 노상강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낃띠꼰 용의자는 마약 소지와 상해 혐의로 과거에 8회에 걸쳐 수감되었던 전과자였으며, 14일 출소하자마자 범행을 다시 저지른 것이다. 이 용의자는 6일에 열린 경찰 기자회견에 동석해, 와씬씨가 ‘iPhone7’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습격했다고 인정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값나가는 것은 내비치지 않는 것이 좋다” “저항하지 않으면 찌르지 않았다” 고 말했다.

 

▶ 태국 중부 펫차부리도 도로에서 대형 버스 전복해 한국인 관광객 등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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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후아힌을 향하던 중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 카오쏟)
  1월 6일 새벽에 중부 펫차부리 도내를 달라고 있던 대형 버스가 도로가로 떨어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 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남녀 12명과 태국인 가이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어,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도로가로 떨어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고 버스는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왕실 휴양지 후아힌을 향하던 길이었다.

 

▶ 파타야~후아힌 정기 여객선,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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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타이랃)
  타이만을 횡단해 동부 파타야와 중부 후아힌이을 연결하는 정기 여객선(정원 300명)이 1월 5일 승객 약 200명을 태우고 파타야에서 후아힌으로 시험운항을 실시했다.
  파타야~후아힌 구간 여객선은 1월 1일부터 취항할 예정이었지만, 악천후로 중지되었다가 5일 해군 함정 호위를 받으면서 시험운항이 실시되었다. 소요 시간은 교통부의 당초 발표 보다 1시간 가까이 늦은 약 2시간 반이었다.
  운항 회사인 로얄 패신저 라이너(Royal Passenger liner)에 따르면, 이 노선은 16일 이후에 정식으로 취항해, 1일 1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고, 운임은 편도 1,250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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