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승객 버리는 버스 기사…운송회사 협약 폐지 심의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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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17:39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6470
승객 버리는 버스 기사…운송회사 협약 폐지 심의
싸닛 육상교통국 국장은 방콕-치앙마이 버스 운전기사가 중도에 버스를 세우고 가버린 사건에 따라 운송주식회사에게 협약 폐지를 심의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싸닛 국장은 버스 운영자인 인트라투어회사에게 운영허가 위반으로 인해 50,000밧을 처벌하고 버스 기사에게 5,000밧과 운전면허 30일 정지를 시켰으며 인트라투어회사가 협약을 체결한 운송회사에게 협약 폐지를 심의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인해 불편하거나 운전기사가 법을 위반한 행동을 하면 번호판 그리고 운전기사의 이름을 전화번호 1584 로 24시간 신고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흘 만에 귀향인 50만명 돌파
현지 언론은 오늘(30일) 머칫 터미널은 많은 귀향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하다고 보도했다.
암낫 운송회사 부사장은 지난 29일 버스 9,122편이 운행되고 총 180,454명의 승객이 있으며 오늘(30일)은 귀향예정 인원이 약 161,368명으로 새해 연휴 때 가장 많은 승객수로 기록될 날이라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많은 승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충분하게 버스 운행 편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만에 귀향인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닭띠 해 맞이하여 시린턴 공주 우표 판매
태국 우체국은 오는 1월 1일부터 시린턴 공주의 12띠 시리즈 우표 중인 3번째로 공개된 닭띠 우표를 판매하기로 밝혔다.
전년 양띠 부터 2026년 말띠까지 총 12년 동안 우표로 만들기 위해 시린턴 공주가 태국 우체국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전하며 올해 닭띠해의 시린턴 공주가 직접 그린 닭 그림 우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표 1장에 30밧이며 봉투는 첫 날 11밧에 판매할 예정이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2 831 3856, 02 831 3876, 02 573 5463 나 페이스북 “stamp in love” 또는 라인 아이디 stampinlove에 문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험위원회, 버스 이용자 백만밧 보험 제공
지난 29일 보험위원회는 버스사고 발생 시 이용자에게 백만밧의 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험위원회는 방콕대중교통위원회와 협력하여 버스를 이용해서 사망이나 부상을 입게 된 모든 사람에게 백만밧의 보험금액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종전의 보험금액은 인당 75만밧이었으나 현재 인당 백만밧으로 늘며 2017년부터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지구정보우주기술개발청, Space Inspirium 우주센터 무료 입장
태국 지구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는 새해 선물로 촌부리주에 위치한 Space Inspirium 우주센터를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과학적인 영감을 준다는 목표로 Space Inspirium라는 우주센터를 설립했으며 이 센터는 우주와 우주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겸비했다고 알렸다.
2017년을 맞아 주민들에게 새해 선물로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 3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해 위험한 7일, 첫날 사망자 42명
30일 재해예방국은 새해 연휴 위험한 7일의 첫날에 사망자가 42명이나 있었다고 밝혔다.
전년에는 첫날의 사망자 수가 39명이으나 올해는 42명으로 증가했으며 주된 사고 원인은 음주운전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교통사고는 총 524건이고 부상자는 565명이라고 알리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치앙마이주이며 사망자 수가 제일 많은 지역은 빠툼타니주 그리고 부상자 수가 제일 많은 지역은 우돈타니주와 핏사눌록주라고 덧붙였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