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yominthai.com/article/2016/12/15/12%EC%9B%94-15%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와치라롱꼰 국왕, 추밀 고문 2명을 추가 임명

▲ 추밀원은 국왕의 자문기관으로 의장은 전 육군 사령관, 전 총리를 지낸 쁘렘(96)이다. (사진출처 : 마띠촌)

  와치라롱꼰 국왕(64)은 12월 12일 국왕을 보좌하는 추밀원(Privy Council of Thailand, Thai : คณะองคมนตรี) 고문 2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새롭게 임명된 사람은 짜란타다(จรัลธาดา กรรณสูต) 전 농업협동조합부 차관과 위랏(วิรัช ชินวินิจกุล) 최고재판소 부소장이다.

  와치라롱꼰 국왕이 이번달 1일 즉위 후에 임명한 추밀고문관은 12명이 되어, 쁘렘 추밀원 의장(96)을 포함해 추밀원 고문은 13명 체제가 되었다.

 교통 인프라 정비에 9,000억 바트, 내각회의에서 승인

(사진출처 : thai.cri)

  군정은 12월 13일 내각회의에서 2017년 시행 예정인 교통 인프라 정비 사업 36건을 승인했다.

  내역은 태국 철도 선로의 복선화, 방콕 수도권의 도시 철도 건설, 국도 정비 등이며, 총 투자액은 8,958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나콘라차씨마에서 열린 복싱 세계 WBA 미니멈급 타이틀매치에서 현 챔피온인 태국 선수가 일본 선수를 꺾고 챔피언 방어

  세계 복싱 협회(WBA) 미니멈급 타이틀매치 12회전 경기가 12월 14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에서 열려, 태국의 넉아오 선수사 일본 도전자 오노를 0-3으로 꺾고 챔피온 타이틀을 방어했다.

  한편 도전자 오노 선수는 태국 넉아오 선수를 매회 압박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고, 10회에는 다운을 빼앗기도 했다.

 로이터/INSEAD 아시아 기업 경황 지수, 태국도 제4/4분기는 악화

(사진출처 : reuters)

  톰슨 로이터가 INSEAD와 공동으로 실시한 아시아 기업 경황 조사에 따르면, 제4/4분기 아시아 주요 기업의 경황은 길어지는 저성장을 배경으로 수요 침체에의 불안이 높아져 1년만의 가장 낮은 수준이 되었다.

  주요한 단기적 리스크로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승리 등에 의한 정국 불투명성도 들 수 있었다.

  조사 대상 118개 회사의 앞으로 6개월의 경황을 나타내는 제4/4분기 로이터/INSEAD 아시아 기업 경황 지수 TRIABSRACSI는 63으로 제3/4분기의 68에서 저하되었다. 하지만 경황 개선과 악화의 분기점이 되는 50은 웃돌았다.

  INSEAD의 안토니오 교수(경제학)는 “경황 지수의 저하는 과거 수년 동안의 동향을 증명하는 것이다. 세계경제는 성장하고 있지만, 최적인 페이스를 밑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하고 “강한 자신감을 되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 기업은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요에 의존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수주일 동안은 정치적인 우려 상황도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은 보다 미국 중심 주의적인 통상 정책을 내걸어 환태평양제휴협정(TPP)에서의 이탈을 통고한다고 발언한 것 외에 아웃 소스 산업 등의 고용을 해외에서 미국으로 회귀시킨다고 약속하고 있다. 아웃 소스 산업은 필리핀 등에서 번성하고 있는데,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반미적인 발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11월 28일~12월 9일에 실시했으며. 42%가 넘는 응답이 적극적인 전망을 나타냈고, 중립은 41%, 네가티브는 16%가 되었다.

  조사에 응한 기업은 호주 트랜스 어번 그룹 TCL.AX, 표리라이안스 인더스트리 RELI.NS, 인도네시아의 PT 텔레콤니카시 인도네시아 TLKM.JK, 아사히그룹홀딩스 2502. T, 한국 항공 우주 산업(KAI) 047810. KS, 필리핀 내셔널 뱅크 PNB.PS 등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지수가 86로 제3/4분기 보다 2포인트 저하했지만 국가별로 가장 낙관적이었다. 싱가포르는 46으로 제3/4분기의 38으로부터 개선되었지만 국가별로는 유일한 네가티브가 되었다.

  필리핀은 94에서 70으로 저하되어 가장 대폭적인 침체를 기록했다. 중국도 90에서 80, 인도는 75에서 70, 태국은 72에서 60으로 각각 저하되었다. 한편, 한국은 정국 혼란에도 불구하고 50에서 57으로 상승했다.

  태국 호텔 외식 대기업 마이너 인터내셔널 MINT.BK의 윌리엄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태국을 제외하고 오스트레일리아나 중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주요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경제성장 둔화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추가로 그는 세계 관광산업은 현재의 환경에서 안정을 유지하며, 주요 시장의 소매 식품 서비스 산업은 안정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소매 오락이 56로 제3/4분기의 68에서 저하되고, 가계 식품 음료는 72에서 79로 상승하며 가장 낙관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동차는 40으로 가장 비관적이었고 제3/4분기의 60에서 감소되었다.

 북부 쑤코타이도에서 외도 상대 여성을 살해 후 사탕수수밭에 유기

(사진출처 : workpoint)

  북부 쑤코타티 도내 한 사탕수수밭에서 얼굴을 둔기로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태국인 여성의 사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현지 경찰은 인접도에 살고 있는 태국인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사람은 피싸누록도에 살고 있는 차량 운전사 펫(35)씨로 쑤코타이 시장에서 정육점을 경영하고 있는 외도 상대인 깐짜나(33)씨가 결혼을 요구한 것에 “가족을 버릴 수 없다”며 거부했지만 욕을 마구 퍼붓는 것에 이성을 잃고 철봉으로 때려 사망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용의자는 성폭행범의 소행으로 가장하기 위해 깐짜나씨의 속옷을 내려놓고 도주했지만, 현장에 차량 흔적이 남아 있던 것 등이 단서가 되어 체포되었다.

 주지 체포 방해를 위해 탐마까이 사원에 신도들이 속속 집결

  관계 당국은 빠툼타니 도내 탐마까이 사원(Tammakay Temple)에 머물고 있다고 보고 있는 전 주지를 체포하기 위해 사원을 가택 수색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다.

  취소 이유는 약 31헥타르에 이르는 광대한 부지의 사원에 체포에 반발한 신도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