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yominthai.com/article/2016/12/10/12%EC%9B%94-9%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방콕 수도권 모노레일 2개 노선 개발 운영권, BTS 등 3개회사 공동 사업체가 우선 교섭권 취득

(사진출처  탄쎄타낏, 포스트 투데이)

  태국 전철 공사(MRTA)는 방콕 수도권의 모노레일 2개 노선 ‘핑크 라인’과 ‘옐로우 라인’의 개발 운영 사업권 입찰에서 고가 전철 BTS를 개발 운영하는 BTS 그룹 홀딩스 등 3개 회사의 공동 사업체가 우선 교섭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공동 사업체에 참가하는 회사는 BTS 외에 태국 정부계 전력회사 라차부리 일렉트리 시티와 태국 종합 건설업 대기업 시노타이 엔지니어링이다.

  MRTA는 조건을 검토해 2017년 3월이나 4월 중에 내각회의 인가를 얻어 4월에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핑크 라인’은 방콕 북부 논타부리도 케라이와 방콕 민부리를 연결하는 전체 길이 34.5킬로(30개 역)이며, ‘옐로우 라인’은 방콕 랃프라오에서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쌈롱까지의 전체 길이 30.4킬로(23개 역)로 양 노선 모두 PPP(민관 제휴) 프로젝트로 개발하며, MRTA가 토지 수용, 공동 사업체가 선로, 역 등의 건설과 차량, 운행 시스템의 도입, 운행, 정비를 담당한다. 사업 기간은 33년 3개월로 건설 기간은 3년 3개월, 운행은 30년이다. 총 투자액은 ‘핑크 라인’이 535.2억 바트, ‘옐로우 라인’이 519.3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 영국 BBC 태국어 웹사이트 ‘BBC Thai’의 불경 보도 의혹 집필자 체포 가능성 언급

(사진출처 : T News)

  태국 당국이 BBC 태국어 웹사이트 ‘BBC Thai’에 게재된 와치라롱꼰 국왕에 관한 기사가 불경죄에 해당된다고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쁘라윧 총리는 “태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 법률을 어긴다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며 기사 집필자 체포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당국이 문제시하고 있는 기사를 인용하는 것도 죄를 추궁 받을 우려가 있다고 미디어에 경고했다.

 보건부, 홍수에 휩쓸린 남부의 의료 기관을 지원

(사진출처 : pr.moph.go.th)

  태국 남부를 중심으로 심각한 홍수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문제로 보건부 보건 서비스 지원국 쁘라팟 국장은 홍수로 피해를 입은 남부와 중부 5개도 의료 기관 30곳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보건 서비스국이 편성한 기술자팀이 피해를 입은 병원이나 보건소를 돌면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고장을 수리하면서 환자를 돕게 된다.

  홍수로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30곳에 이르는 병원이 침수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72개국 15세의 국제 학습 성취도 조사에서 싱가포르가 전체 3개 부문에서 1위

(사진출처 : Thai Hot New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72개국의 15세를 대상으로 2015년에 실시한 ‘학습 도달도 조사(PISA)’에서 싱가포르가 전체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평균 득점은 과학적 응용력 556점, 독해력 535점, 수학적 응용력 564점이었다.

  과학적 응용력에서는 2위가 일본으로 538점이었고 3위는 에스토니아(534점), 4위는 대만(532점), 5위는 핀란드(531점), 6위는 마카오(529점), 7위는 캐나다(528점), 8위는 베트남(525점), 9위는 홍콩(523점), 10위는 북경 상하이, 강소, 광동(518점)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국가 순위는 11위 한국(516점), 15위 영국(509점), 16위 독일(509점), 17위 네덜란드(509점), 25위 미국(496점), 27위 프랑스(495점), 32위 러시아(487점), 52위 터키(425점), 54위 타이(421점), 58위 멕시코(416점), 62위 인도네시아(403점), 63위 브라질(401점) 등이었다.

  독해력 2위는 홍콩으로 527점이었으며, 3위는 캐나다(527점), 4위는 핀란드(526점), 5위는 아일랜드(521점), 6위는 에스토니아(519점), 7위는 한국(517점), 8위는 일본(516점), 9위는 노르웨이(513점), 10위는 뉴질랜드(509점)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국가 순위는 11위 독일(509점), 19위 프랑스(499점), 22위 영국(498점), 23위 대만(497점), 24위 미국(497점), 26위 러시아(495점), 27위 북경, 상하이, 강소, 광동(494점), 32위 베트남(487점), 50위 터키(428점), 55위 멕시코(423점), 57위 태국(409점), 59위 브라질(407점), 64위 인도네시아(397점) 등이었다.

   또한 수학적 응용력 2위는 홍콩으로 548점이었으며, 3위는 마카오(544점), 4위는 대만(542점), 5위는 일본(532점), 6위는 북경, 상하이, 강소, 광동(531점), 7위는 한국(524점), 8위는 스위스(521점), 9위는 에스토니아(520점), 10위는 캐나다(516점)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국가 순위는 16위 독일(506점), 22위 베트남(495점), 23위 러시아(494점), 26위 프랑스(493점), 27위 영국(492점), 40위 미국(470점), 49위 터키(420점), 54위 태국(415점), 56위 멕시코(408점), 63위 인도네시아(386점), 65위 브라질(377점) 등이었다.

   조사는 OECD가 가맹 35개국, 비가맹 37개국의 약 54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부터 컴퓨터 사용형 조사로 전면적으로 이행해, 과학적 응용력을 중심 분야로서 독해력, 수학적 응용력 3개 분야를 조사했다.

  P이러한 조사는 PISA가는 3년에 1번 조사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단계인 15세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기능을 실생활 여러 장면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특정 학교 커리큘럼을 얼마나 습득하고 있을지는 보는 것은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72개국 15세의 국제 학습 성취도 조사에서 태국은 하위권으로 밀려, 쁘라윧 총리가 이에 대한 대책을 교육부에 지시

(사진출처 : Thai Hotnew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72개국의 15세를 대상으로 2015년에 실시한 ‘학습 도달도 조사(PISA)’에서 태국은 과학적 응용력이 54위(421점), 독해력이 57위(409점), 수학적 응용력이 54위(415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것을 보고받은 쁘라윧 총리는 결과에 염려와 불만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태국인 학생의 PISA 평균점을 2031년까지 전체 3개 부문에서 각각 100점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구체책을 정리하도록 교육부에 지시했다.

  이것에 티라키앗 교육부 차관은 태국의 일부 학교에서는 평균 득점이 싱가포르와 동등했다고 밝히며, 문제는 교육 격차에 있다고 하는 인식을 나타냈다.

  싱가포르는 PISA의 전체 3개 부문에서 1위로 나타났다. 평균 득점은 과학적 응용력 556점, 독해력 535점, 수학적 응용력 564점이었다.

  태국과 싱가포르는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가맹국이며, 태국에 비해 경제 레벨이 낮은 베트남은 과학적 응용력 8위(525점), 독해력 32위(487점), 수학적 응용력 22위(495점)로 건투했다.

  베트남은 전회 2012년 조사에서도 과학적 응용력이 8위였는데, 이때 태국 미디어가 거의 알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영국 BBC가 태국어 웹사이트에서 태국, 베트남의 양국 순위를 전해 큰 반향을 불렀다.

  태국 인터넷상에서는 “국민이 어리석으면 통치하기 쉽다” “더 이상 베트남과 비교할 수 없다. 라이벌은 미얀마, 캄보디아” 등 다수의 코멘트가 전해졌다.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조사에서 11월 경기 신뢰도 지수 감소

(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이 정리한 11월 소비자 경기 신뢰도 지수(가장 낙관적이 200, 100은 중립적)는 61.2로 10월의 62, 9월의 63.4를 밑돌았다.

  11월 자동차 구입 의욕 지수는 75.8로 10월의 79.9, 9월의 83.5에서 감소되었다.

  11월 주택 구입 의욕 지수는 57.6으로 10월의 60.79월인 64.3으로 감소되었다.

 태국 철도 공단(SRT)이 도입한 신형 침대 차량이 큰 인기, 방콕~치앙마이 노선 예약률은 90%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태국 철도 공단(SRT)은 지난달 중순부터 차례차례 도입되고 있는 신형 차량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콕~치앙마이 노선 예약률은 90%, 방콕~우본라차타니 노선 및 방콕~넝카이 노선은 70%, 방콕~핟야이 노선 80%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신형 차량은 1등 차량, 2등 차량이 침대 차량이며, 지난달 11일에 방콕~치앙마이 및 우본라차타니 노선의 2개 노선에 도입되었으며, 이번달 2일에 방콕~넝카이 및 핟야이 노선에 도입되었다.

 태국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ASEAN 인접국에 수출이 증가

(사진출처 : asianthai.net)

  공업부 공업 경제국(OIE)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ASEAN 가맹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에서 수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1~9월 사이에 이들 4개국에 태국에서의 수출은 11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5% 증가했다.

  4개국 수출은 태국의 대ASEAN 수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ASEAN에 수출은 태국 수출 전체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재무부 관세국, 중국에서 신규 구입한 방콕 대량 운송 공사 버스 99대, 탈세 혐의로 압류

(사진출처 : Nation)

  태국 재무부 관세국은 방콕 수도권에서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방콕 대량 수송 공사(BMTA)가 구입한 중국 상하이 선룽 버스(上海申龙客车有限公司, Shanghai Shenlong Bus)의 천연가스 버스 99대를 탈세 혐의로 압류했다.

  관세국은 버스는 수입 관세 등이 낮은 말레이시아로 신고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에서 만들었을 혐의가 강하다고 밝혔다. 중국 제조일 경우 고액의 관세가 과세되게 된다.

  BMTA는 올해 9월 상하이 선룽 버스의 천연가스 버스 489대를 33.9억 바트로 구입하는 계약을 상하이 선룽의 태국 판매 대리점 베스트인(Bestlin Group) 그룹과 맺었다. 이번에 압수된 99대는 구입한 차량 제1진으로 몇일 전에 태국 동부 람차방항에 도착해 12월 5일 공개되었다.

 태국 교통부, 2017년 3월에 지방 택시 요금 인상 계획

  태국 교통부는 2017년 3월을 목표로 지방 택시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방콕, 치앙마이, 푸켓, 컨껜, 싸무이 이외 지방에서 등록된 택시가 대상이며, 최초구간 운임은 40바트, 2~10킬로까지는 1킬로 6바트, 10킬로 이상은 1킬로 10바트이다. 또한 정체 등으로 시속 6킬로 이하로 주행하는 경우에는 1분 당 1바트를 가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