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12.6 홍수로 남부지역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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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4:07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5156
[12월 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중국 부유층 의료관광객 위한 전용기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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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유층 의료관광객 위한 전용기 사업 추진
태국 정부가 의료관광을 위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부유층 관광객 부흥에 나섰다.
지난해 48만 3천여명의 중국인 의료관광객이 태국에 입국했으며 이들은 의료 목적으로
6.3억 달러, 관광 및 숙박 목적으로 3.4억 달러 등 총 9.7억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의료관광객 수는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장이 계속되면 2020년에는 의료 목적 중국인 관광객 수가 80만 명에 육박할 예정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개인제트기 운영자 다이애나 추는 이러한 부유층 중국인 의료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중국-태국간 개인 제트기 운영 및 태국 관광용 헬리콥터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금수송차량에 GPS 설치
CIMB 타이 은행은 현금수송차량 및 가방에 GPS를 설치하기로 한 경찰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CIMB 측은 이번 제안이 안전하게 현금을 수송하고 수송 과정에서 도난을 억제해 줄 것이라 덧붙였다.
GPS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경우 현금 배달 서비스 비용이 상승하지만 이로 인해 도난 위험이 감소함에 따라
보험비용은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태국 경찰은 현금인출기에 현금을 수송하는 모든 가방에 GPS를 설치하고 이를
경찰과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만일 현금수송 과정에서 가방을 분실할 경우 범인을 추적하고 체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탄 발언 공무원, 보석으로 풀려나
지난 일요일, 경찰은 폭탄 관련 발언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지연시킨 혐의로 한 공무원을 기소했다.
그녀는 보석으로 석방되었지만 폭탄 관련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촌부리 농업발전부서에 근무하는 28세 Waewwadee씨는 그녀의 동료와 함께
라이언항공 소속 SL703 기를 이용하는 도중 비행기 수화물에 폭탄이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핫야이 공항을 출발해 돈무앙 공항으로 비행이 예정되어 있던 SL703 기는 2시간 가량 지연되었다.
경찰은 그녀를 항공기 운행 방해죄로 기소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범죄에는 최대 10년의 징역 또는 20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꼬사멧에서 중국인 관광객 사망
중국인 관광객이 꼬사멧에서 사망했다.
Chen Mengyuan(23)은 꼬사멧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으며 그녀의 친구에게 수영 도중 갑자기 도움을 요청한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구조대원과 친구들이 그녀를 구출했으며 응급처치 후 사멧병원을 들려 라용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관광객은 지난 토요일 4명의 친구와 함께 꼬사멧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비자로 입국하던 카메룬 여성 체포
위조된 비자로 태국 입국을 시도하던 카메룬 여성이 체포됐다.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해당 여성은 그녀의 여권을 의심한 입국심사관에 의해 적발되었다.
카메룬 국적의 여성 Misoi(28)는 태국에서 직업을 찾기 위해 브로커에서 800달러를 지불하고
위조된 비자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위조비자는 카메룬 내 태국대사관에서 발급한 것처럼 위조되어 있었으며 해당 여성은
케냐의 나이로비공항에서 케냐항공 소속 KQ886편으로 태국에 입국했다.
태국 정부는 최근 아프리카에서 태국에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위조 여권 및 비자를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수로 남부지역 열차 운행 중단
홍수로 인해 남부지역의 열차 선로 일부가 파손되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지되었다.
태국철도청은 적어도 6일까지 철도 운행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히며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나콘시탐마랏역에 버스 등의 대체 수송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라티왓, 핫야이, 얄라, 송클라 등으로 향하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로
폭우와 홍수로 인해 여전히 선로의 파손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철도청은 손상된 선로를 복구하고 파손이 우려되는 선로를 점검한 후에 열차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