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2.2 태국 국철 신차량이 인기, 2일부터 2개 노선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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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2.2 태국 국철 신차량이 인기, 2일부터 2개 노선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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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6/12/02/12%EC%9B%94-2%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와차라롱꼰 왕세자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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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국왕으로 즉위한 와치라롱꼰 국왕(오른쪽)과 국왕 즉위를 축하하며 인사를 올리는 씨린톤 공주(왼쪽) (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장남인 와치라롱꼰 왕세자(64)는 12월 1일 수도 방콕에 있는 왕궁에서 임시 의회(비민선) 의장으로부터 10월 13일에 88세로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후계로서 즉위를 요구하는 요청을 수락하고 짜끄리 왕조(ราชวงศ์จักรี)의 제 10대 국왕으로서 즉위했다.
  12월 1일 밤에 거행된 즉위 모습은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되어 국민들이 새로운 국왕 탄생을 엄숙한 분위기로 지켜보았다. 왕세자는 푸미폰 국왕의 초상화를 앞에 두고 즉위식에 임했고, 즉위 후에는 새로운 국왕으로서 쁘라윧 총리 등이 입회한 아래 텔레비전에서 국민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와차라롱꼰 왕세자는 1일 오전 머물고 있던 독일에서 귀국했으며, 왕궁에서 거행된 푸미폰 국왕의 50일 법요식에 참례했다. 당초에는 국민과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 일정 기간 후의 즉위를 시사해 왔었으며, 이 법요로 일정한 기간이 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왕궁 주변은 12월 1일 법요식에 따라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법요식은 2일에도 실시된다.
  대관식은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것에 따른 1년간의 국상 기간 후로 예정되는 장례식 이후가 될 전망이다.
  와치라롱꼰 왕세자는 1952년 7월 28일 출생해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 유학했다가 1972년에 왕세자 칭호를 받았다. 군사에 밝고 대형기를 포함한 항공기의 조종 면허를 가지고 있다.
  푸미폰 국왕은 10월 13일 입원하고 있었던 방콕 씨리랏 병원에서 재위 70년, 88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이날 와치라롱꼰 왕세자는 쁘라윧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국민과 함께 애도할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며 국왕 즉위 시기 연기를 요청했다.
  그 후 태국 군사정권은 11월 29일 내각회의에서 와치라롱꼰 왕세자에게 국왕 즉위를 요청할 것을 결정하고 군정이 설치한 비민선 임시 국회 ‘입법 의회’에 통지했다. 이것으로 입법 의회는 같은날 요청을 전원 일치로 승인했다.
  푸미폰 국왕이 서거하신지 50일이 된 12월 1일 퐁펫 입법 의회 의장이 쁘렘 섭정, 쁘라윧 총리, 위라폰 최고재판소 장관과 함께 방콕 왕궁 내의 두씯 궁전을 방문해 와차라롱꼰 왕세자에게 즉위를 요청해 왕세자가 이것을 수락했다.

 

 국상 기간 중이지만 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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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10월에 푸미폰국왕이 서거하고 소비를 자숙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태국에서 12월 1일부터 모터쇼가 개막되어 자동차 메이커 각 회사는 화려한 연출은 삼가하면서도 새로운 차를 어필하며 판매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태국 모터쇼는 신차를 전시해서 판매 확대로 연결시키는 행사로 메이커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자동차 메이커 37개 회사가 참가해 12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10월에 푸미폰 국왕이 서거하고 국상 기간이기 때문에 조의를 나타내기 위해서 화려한 연출을 자제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큰 소리의 음악도 자제하는 것 외에 레이싱걸의 의상도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통일되었고 피부 노출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국왕이 서거한 뒤 태국에서는 소비를 자숙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어, 10월 자동차 판매 대수는 6,0634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7% 침체되었다.
  이 때문에 각 자동차 회사는 이번달 12일까지 열리는 모터쇼에서 약 150만명으로 전망되는 내방객에게 어필해 매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각이 추가 세제 우대 정책을 승인, 관광 진흥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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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Publica)
  태국 내각은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추가 세제 우대 정책을 승인했다. 군정은 정체되고 있는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피싹 재무부 장관은 호텔이나 패키지 투어 등 태국인들의 12월분 국내 여행비용 가운데 최대 15,000 바트가 세액 공제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관광업은 태국 국내 총생산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10월 13일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후 소비가 침체되고 관광업도 둔화되었다.
  게다가 저가 팩키지 투어 단속에 의해 중국에서의 방문객수도 감소하고 있다.

 

 태국 소비자 물가, 11월 0.6% 상승, 23개월만의 높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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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태국 상업부는 1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8개월 연속 플러스로 23개월만의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날씨가 예년가 달라 야채나 과일이 가격 상승했고 식품 음료가 1.5% 증가로 전체를 밀어 올렸다. 상업부는 연중으로는 0~1% 상승한다고 예측했고, 1.5~2% 상승한다고 하는 2017년 예측치도 공표했다. 이유로서 내수 회복과 정부지출의 확대를 들었다.

 

 태국 국철 신차량이 인기, 2일부터 2개 노선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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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utospin)
  태국 국철(SRT)은 중국의 철도 차량 대기업 ‘중국중차(China Railway Rolling Stock Corporation)’에서 조달된 새로운 객차를 2일부터 방콕~동북부 넝카이, 방콕~남부 핟야이 구간에 도입한다.
  새로운 객차는 11월 11일부터 방콕~북부 치앙마이, 방콕-동북부 우돈라차타니 구간을 운행했으며, SRT에 따르면 치앙마이행은 내년 1월까지 예약이 거의 다 되었고, 우본라차타니 구간도 인기라고 한다.

 

 동부 쁘라찐부리도 304 공업단지에서 일본계 기업에서 다시 노동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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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콤찻륵)
  동부 쁘라찐부리 도내 304 공업단지에 입주한 일본계 기업 사이에서 보너스 증액 등을 요구하는 노동쟁의가 연쇄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12월 1일에는 도요타 철공의 태국 현지 법인 도요텟(타일랜드)와 야마시타 고무의 태국 현지 법인 와이텍크(타일랜드)의 2개 회사에서 노동쟁의가 동시에 발생했다. 도요텟은 경영진이 다음번 보너스에 관해서 3개월분 플러스 18,000 바트를 수락했고, 와이텍크는 1일 심야 시점에서 교섭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종업원 300~400명이 공장을 둘러싸 5개월분을 요구하고 있다.
  304 공업단지에서는 11월 3일 일본 CMK 태국 현지 법인 CMK CORPORATION (THAILAND)에서 노동쟁의가 발생해 경영자측이 33,000 바트의 보너스 및 15,000 바트의 특별 수당 등의 요구를 받아 들였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태국 국왕이 서거하고 국상기산 중인 상황에서 “노동쟁의는 부적절하다”며 쓴 소리를 했으며, 경영진이 요구를 받아 들인 것에 의해서 태국에서 연쇄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 미얀마 중앙은행과 ‘은행 상호 노선 운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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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ot.or.th)
  태국 중앙은행(Central banks of Thailand)과 미얀마 중앙은행(Central Bank of Myanmar)이 상대국의 지정 은행이 자국에서 사업 전개하는 ‘상호 노선 운행’ 에 관해서 협의를 개시하는 것에 합의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금융 분야 통합 움직임이 진전될 전망이다.
  태국은 이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은행의 상호 노선 운행에 관한 2개국 간의 협의를 시작하고 있으며 미얀마는 세번째 국가이다. 이 협의가 결정되면 일정 조건을 만족한 ‘적격 ASEAN 은행’이 자국과 같은 조건으로 상대국에서도 사업 전개할 수 있게 된다.
  태국 은행 중에서는 방콕 은행(Bangkok Bank)이 2014년 미얀마에 먼저 영업 면허를 받았다. 다른 태국 대기업 은행은 이 때는 면허를 얻을 수 없었지만 미얀마에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다음 면허 신청 기회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미얀마 민간은행 최대기업 칸보자 은행(Kanbawza Bank)은 8월 방콕에 주재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미얀마 은행으로서 처음으로 국외 진출을 완수했다.

 

 태국 적십자, 사전 투약으로 HIV 감염 예방을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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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연간 8,000명 정도의 HIV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사진출처 : voathai.com)
  태국 적십자사 에이즈 리서치 센터(AIDS Resource Center)의 쁘라판 소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을 태국에서는 ‘예방 투약(PrEP: Pre-Exposure Phophylaxis)을 HIV 감염 리스크가 있는 사람들에게 장려하는 날(World PrEP Day, Thai : วันเพร็พโลก)’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것은 항 HIV약을 감염 전부터 계속 복용하면 리스크가 있는 행위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미국에서 승인된 예방법이라고 밝혔다.
  쁘라판 국장은 ‘PrEP’에 의해서 HIV 감염 가능성을 92%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는 연간 8,000명 정도의 HIV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경제성장 4% 달성을 위해 민간투자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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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of)
  쏨차이 재무부 사무차관은 재무부는 내년부터 태국 경제의 성장을 가속시키기 위해서 연간을 통한 민간투자 촉진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제 성장률이 당초 전망을 밑도는 3.2~3.3%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무부는 내년 성장률을4%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의 주춧돌이 되는 인프라 정비에 한층 더 힘을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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