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1.30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 휴대전화 번호 신규 취득에 지문 등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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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1.30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 휴대전화 번호 신규 취득에 지문 등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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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의회에서 새로운 국왕으로 와치라롱꼰 왕세자를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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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미폰 국왕의 서거로 태국에서는 현재 국왕 자리가 공석으로 되어 있다. (사진출처 : Nation News)
  태국 임시의회는 11월 29일 10월에 서거하신 푸미폰 국왕의 후계로서 와치라롱꼰 왕세자(Vajiralongkorn,Crown Prince)를 새로운 국왕으로 하는 것을 승인했다. 왕세자가 수락하면 국왕 즉위가 정식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쁘라윧 총리는 국왕이 서거한 10월 13일 와치라롱꼰 왕세자가 후계 국왕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왕위 계승은 1년 간의 국상 기간 후에 거행될 푸미폰 국왕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의회, 와치라롱꼰 왕세자에게 국왕 즉위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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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치라롱꼰 왕세자는 푸미폰 국왕의 장남으로 차기 국왕으로 결정되어 즉위를 향한 움직임이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 콤찻륵)
  군정은 11월 29일 아침 내각회의에서 푸미폰 국왕의 서거로 인한 공석으로 푸미폰 국왕의 장남인 와치라롱꼰 왕세자에게 국왕 즉위를 요청하는 것을 결정하고, 군정이 설치한 비민선 임시국회 입법 의회에 통지했다.
  입법의회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특별 회의에서 지난번과 같은 만장일치로 요청을 승인했다. 이것으로 입법의회 의장이 와차라롱꼰 왕세자에게 즉위를 요청하게 되며, 왕세자는 요청을 수락 후 짜끄리 왕조의 제10대 국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대관식은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 후인 약 1년 후로 에상되고 있다.
  와차라롱꼰 왕세자는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10월 13일 쁘라윧 총리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때 와차라롱꼰 왕세자는 국민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자기고 싶다고 하며 국왕 즉위 시기를 늦추고 있었다.
  와차라롱꼰 왕세자는 1952년 7월 28일 출생으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학을 했고 1972년에 왕세자 칭호를 받았다.

 

▶씨리낃 왕비, 폐렴 회복돼 쭐라롱꼰 병원에서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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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궁내청은 11월 29일 폐렴 등으로 방콕 소재 쭐라롱꼰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던 씨리낃 왕비(84)가 퇴원해 찌뜨랄다 궁전으로 귀가했다고 발표했다.
  씨리낃 왕비는 11월 16일부터 쭐라롱꼰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으며, 궁내청은 현재는 폐렴이 치료되고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민정이양을 위한 내년 총선거 실시, 연기될 수도 있다는 견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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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콤찻륵)
  민정복귀 실현에 불가결한 총선거 실시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내년 중에는 무리일지도 모른다는 견해를 밝혔다.
  태국 정부는 로드맵에 따라 총선거를 내년 중에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었지만, 쁘라윗 부총리는 태국 정부는 로드맵에 띠라 진행시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상황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내년 중에 총선거는 실시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쁘라윗 부총리는 쁘라윧 현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에서 부의장을 맡고 있다.

 

▶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 휴대전화 번호 신규 취득에 지문 등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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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최 남부 3개도에서는 거의 매일, 총격과 폭탄을 사용한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Voathai.com)
  방송 통신사업을 관리 감독하는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는 내년 2월 이후에 새롭게 휴대전화 번호를 취득할 때 ‘지문(ลายนิ้วมือ)’ 등록을 의무로 할 방침이다. 향후 지문 등록과 인증의 시스템 정비를 서두를 계획이다.
  이것은 핸드폰 번호 부정사용에 의한 범죄 방지가 목적으로 선불제나 후불제 서비스 모두가 대상이다.
  이미 휴대전화 번호를 취득했을 경우, 지문 등록은 필요 없지만, NBTC는 안전 강화를 위해 자진 등록을 요청하고 있다.

 

▶ 법무부 장관, 탐마까이 사원 주지 체포에 협력하도록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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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 위치한 ‘탐마까이 사원(Wat Phra Dhammakaya)’ 주지를 경찰이 국유지 불법 점거 등의 혐의로 체포하려고 하고 있는 사건으로 법무부 장관은 11월 28일 주지 체포를 위해 경찰에 협력하도록 태국판 FBI인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미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있으며, 11월중에 출두하도록 요청했고 출두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었다.
  법무부 장관은“구속 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구속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사법제도에 있어서 안좋은 전례가 되어 버린다”고 말했다.

 

▶ 12월 5일 휴일로 3일 연휴, 조문객들이 대폭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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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12월 5일(월요일)이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생일과 이어진 3일(토요일)부터 5일까지의 3일 연휴로 왕궁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연휴 전날인 12월1~2일에는 10월 13일 국왕 서거 50일째에 관련된 행사가 궁전 내에서 거행될 예정이지만 궁전에 일반 시민들의 입장이 금지되기 때문에 연휴기간 중 조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CC가 전하는 태국 경제 & NEWS - 489호

 

 

1 Comments
클래식s 2016.11.30 21:13  
휴대폰 위치추적 기능에 이어서 이제는 내년 2월부터 지문등록에 들어가는 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외국인이라고 제외된다는 내용이 없으니 기존에 유심쓰시는 분들은 무인충전기 이용해서 유효기간 늘려서 쓰시기 바랍니다.  태국여행하면서 통신비용 아끼자고 자기 개인신상정보중에 지문정보를 태국통신사에 넘기고 싶은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실제로 실행될수도 있으니 여유가 되시는 분은 미리 유심 관리 하시고 2월전에 개통한 심을 최대한 살려서 쓰시고, 양도받아 쓰세요.

예전 기사에 나온 내용 대로만이라면 태국정부는 이미 유심으로 사용자들의 위치추적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게 지금 법인등록으로 국내에서 태국유심을 유통하고 있는 수십군데의 업체들도 기존처럼 거래를 할수 있을까요. 지문등록에 예외가 없다면 이런 유심도 유통에 제동이 걸릴것이 뻔합니다.  사안이 민감한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후속기사가 몇번 더 나올꺼 같네요.

 내 지문을 등록 안하겠다고 남의 신상정보가 들어간 유심을 중고로 매매해서 쓰는것도 원주인한테는 좀 신경쓰이는 문제고,  잘 사용하던 유심을 이문제때문에 포기하고 포켓와이파이나 로밍을 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한인업체에서 유심을 임대할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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