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11월 2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따오섬, 관광지 이미지에 악영향 끼친 산더미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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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10:12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4363
따오섬, 관광지 이미지에 악영향 끼친 산더미 쓰레기
지난 21일 수랏타니주는 따오섬에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수랏타니주는 따오섬에서 쓰레기가 매일 생기는데 소각로가 사용 불가능하여 처리가 안돼서 쓰레기 문제가 많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따오섬에서 하루에 3~5톤의 쓰레기가 생겼었는데 관광지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자 하루에 30여톤이나 생겼으며 분리수거도 하지 않아 처리하기에 힘들다고 전했다.
현재 따오섬에는 5만여톤이나 되는 쓰레기가 산더미 처럼 쌓여 관광지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돼 신속히 해결 대책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3곳의 도로에 전깃줄 지중화 작업
지난 21일 메트로폴리탄 전력공사는 3곳의 도로에서 전깃줄 지중화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전력공사는 지난 10월부터 전깃줄의 지중화 작업을 해 온 랏위티도로에서는 80%정도 완료했으며 최종 확인만 남았다고 밝혔다.
현재 요티, 펫차부리 그리고 씨아윳타야도로에서도 전깃줄 지중화 작업 계획을 세웠으며 11월말에 공사를 시작하여 60일 안에 완공할 예정이며 2017년 초에 작업을 완료 할 예정 이라고 알렸다.
경찰당국, 위험 인물 공개
현지 언론은 지난 21일 경찰당국이 사남루엉에서 위험 인물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경찰당국은 사남루엉과 왕궁을 찾아오는 조문객이 귀중품을 조심하도록 위험 인물 리스트를 현수막에 담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위험 인물들은 사남루엉에서 소매치기를 했던 사람들이며 태국인, 외국인 모두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면서 이 사람들을 적발시 02-2284716 번호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나컨빠톰-차암 고속도로 건설 토지수용 100억밧
타닌 태국 도로국 국장은 나컨빠톰-차암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최근 토지수용 과정 중이라고 밝혔다.
나컨빠톰-차암간 고속도로는 109km의 길이며 639억9,800만밧의 예산이며 건설계획 인근 토지들의 가격이 상승하여 예상된 100억밧의 토지수용 보상금을 넘었으며 토지수용 관계자는 원래 가격대로 토지 주인과 교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건설계획은 민관협력사업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랏차요틴 교차로 우회 도로 안내
피라윳 태국지하철공사 회장은 오늘부터 랏차요틴 교차로의 고가도로 철거를 대비하여 통행금지를 시킨다고 밝혔다.
통행금지 시기는 22일~2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4일~25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리고 26일부터는 새벽 1시부터 24시간 통행 금지시킬 것이며 내년 1월 내에 철거가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아래와 같은 우회 도로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1. 소이파혼요틴 21 -> 소이위파와디 30
2. 소이파혼요틴 23 -> 소이위파와디 32
3. 소이랏차다피섹 46 -> 소이파혼요틴 33
4. 소이랏차다피섹 48, 46/1 -> 소이파혼요틴 35
5. 소이파혼요틴 30 -> 소이랏차다피섹 36, 32, 30
매홍손주, 2만명 관광객 빠이 방문
지난 21일 타나끄릿 매홍손주 빠이 구청장은 지난 주말부터 최근까지 2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빠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경찰들을 대비해 놓고 호텔과 같은 숙박업소들도 평소보다 자주 체크하며 아침부터 오전까지 낮은 온도(12~15도)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호아남당 공원으로 안개바다를 구경하러 몰려왔다고 밝히며 올해 매홍손주를 방문할 관광객은 10만명 이상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빠이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하며 긴급상황시 24시간 199 및 1669 번호로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