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1.17 잉락 정부의 쌀 담보 제도 관련 정부 직원 등 6000명에게 부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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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4:41
잉락 정부의 쌀 담보 제도 관련 정부 직원 등 6000명에게 부정 의혹
▲ 쌀 담보 제도는 잉락 정권이 탁씬파의 대부분인 농민들을 위한 제도였으나 많은 손실을 나아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마띠촌)
잉락 전 정권이 도입한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로 거액의 손실이 생겨 현 정권이 잉락 전 총리 등에게 손실을 배상시키려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이분 법무부 장관은 이 제도에 관련되고 부정을 범했을 가능성이 있는 정부 직원 등 6,000명의 리스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리스트는 총리부, 농업부, 상업부, 재무부, 내무부에서 제출된 것으로 이들 직원들의 부정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은 총 1,420억 바트에 달했다.
파이분 법무부 장관은 현재는 부정이 의심될 단계이며, 관계 당국이 자세하게 부정 유무를 검증해 누가 어느 정도의 배상을 해야 하는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푸미폰 국왕 조문객을 위해 방콕 시청이 2층 셔틀 버스 운행
(사진출처 : 콤찻륵)
방콕 왕궁에 안치된 푸미폰 국왕의 관을 찾는 조문객을 위해 방콕 시청이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것은 2층 오픈 버스 5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걸쳐 2곳에서 왕궁 앞 광장으로 운행하고 있다.
방콕시청 발표에 따르면,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에 약 24만명이 승차했다.
태국내 오토바이 판매, 지난해 보다 4.2% 증가
(사진출처 : 마띠촌)
육상운송국은 올해 1월~10월 사이에 국내에서 판매된 오토바이는 총 148만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증가했다.
그 중 혼다가 11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으며, 혼다는 올해 국내 시장 전체의 판매 총수가 지난해를 3~4% 웃도는 173만~175만대를 전망하고 있다.
오토바이의 연간 판매 대수는 2011년에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해 201만대에 도달했으며, 2012년에 213만대로 확대되었지만 2013년은 200만대로 감소되었다. 그 후 2014년은 170만대, 2015년은 168만대로 판매 감소가 이어졌다.
2015년 디지털 컨텐츠 시장, 지난해에 비해 12.4% 증가
(사진출처 : SIPA)
소프트웨어 산업진흥 기관(SIPA)은 2015년 태국 디지털 컨텐츠 시장(애니메이션, 게임)은 지난해에 비해 12.4% 증가한 127억4,500만 바트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관련은 9.9% 증가한 38억5,100만 바트, 게임 관련은 13.5% 증가한 88억9,400만 바트가 되었다.
이 중 해외용 애니메이션 관련은 4억9,900만 바트, 게임 관련이 10억4,600만 바트로 총 15억4,500만 바트가 되었다.
타이항공, 7~9월 사이에 적자 16억 바트, 작년보다는 적자폭 축소
(사진출처 : 탄쎄타낏)
타이항공(Thai Airways)은 7~9월 사이에 최종 적자가 15.9억 바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8.9억 바트 적자에서 적자폭이 축소되었다.
영업 적자가 8.4억 바트, 감손 손실이 6.2억 바트였으며, 매출액은 0.5% 감소한 441.3억 바트였다.
여객수는 7.6% 증가한 550만명, 탑승률은 73.5%(지난해 같은 기간 74.4%)였다.
1~9월의 최종 손익은 15억 바트의 흑자였다.
타이항공은 2013년에 120.5억 바트, 2014년에 156.1억 바트, 2015년에 130.5억 바트의 큰 적자를 봐, 적자를 보는 노선의 운항 중지나 운항기수 삭감이라고 하는 경영 재건책을 진행시키고 있다.
경찰, 치앙라이 메사이군에서 각성제 20만정을 팔려던 태국인 남녀를 체포
(사진출처 ; Manager)
경찰은 미얀마 국경에 있는 치앙라이도 메사이군에서 여성 2명과 남성 2명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각성제를 압수했다.
함정 수사로 주범격인 태국인 여성(35)에게 접근해 각성제 거래를 요구해 각성제의 정제 20만정, 분말 1킬로를 430만 바트로 구입하는 것에 합의했다. 그리고 거래 현장에 나타난 태국인 여성(22)와 태국인 남성(26), 미얀마인 남성(18)을 체포하고 다른 장소에서 돈을 받으러 온 주범격 여성을 체포했다.
교통부,‘난폭 운전’으로 방콕 시내 버스 운전기사에게 정직 30일과 벌금 3,000바트 부과
(사진출처 : M Thai)
교통부는 방콕 수도권 노선버스 운전기사 남성이 라마 9세 로드를 주행 중에 위험한 운전을 했다며 벌금 3,000바트와 정직 30일 처분을 내렸다.
버스 뒤를 달리고 있던 자동차에서 촬영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투고되어 이러한 ‘위험 운전’이 발각되었다. 문제의 버스는 차체를 크게 흔들며 위험한 차선 변경과 새치기를 반복해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를 낼 수도 있었다.
운전기사는 조사에서 자신이 운전하는 버스에 접촉한 미니버스가 도망친 것으로 그 차를 뒤쫓기 위해 과속을 했으며 위험한 운전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인공 어초 조성을 위해 타이만에서 어선 8척을 가라앉혀
(사진출처 : tnamcot)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인공 어초로 만들기 위한 어선 8척을 펫차부리도 앞바다 타이만에 가라앉혔다. 해저 어선은 생선 등이 머물기 좋은 공간이 되기 때문에 수산자원 보호나 육성에 도움이 되다.
인공 어초 프로젝트로는 이미 10월 15일~31일 사이에 폐선 32척을 가라앉혔다.
러이끄라통 죽제, 끄라통 약 6톤 회수
(사진출처 : 카오쏟)
러이끄라통 축제였던 11월 14일 전국 각지에서는 사람들이 하천이나 연못에 ‘끄라통(등롱)’을 떠내려 보내 아름답고 환상적인 광경을 볼 수 있는 한편으로 방콕에서는 운하나 강에서 쓰레기로 변한 끄라통이 6톤 이상 회수되었다.
모아진 끄라통은 66만개 정도였으며, 그 중 93.7%는 분해되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천연 소재였지만, 약 4만 4000개는 환경오염으로 연결되는 발포스티롤였다.
올해 방콕에서 회수된 끄라통은 지난해에 비하 약 16만4,000개가 적었다.
정부, 쌀값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활동 확대
(사진출처 : 타이랃)
쌀값이 하락해 쌀재배 농가가 곤경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쌀 농가를 지원한다고 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동북부 입구인 나콘라차씨마도에서는 전체 32개군 쌀 농가에게 쌀 직매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나콘라차씨마도 무엉군(현청 소재지)에서는 군수가 임시 농가 마켓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던 것에 따라 쌀 농가 20명 이상이 직매소를 열고 쌀 판매를 개시했다.
또한, 중부 피싸누록도에서는 쌀 농가를 지원하려고 육군 제3관할구역이 농업협동조합과 벼 40톤을 구입하는 계약을 주고받았다.
나콘라차씨마도에서는 쌀재배 농가가 직매로 조금이라도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도록 쇼핑센터, 주유소, 편의점 등에도 쌀재배 농가에 의한 쌀 판매에 편의를 제공하도록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