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군정, 국무회의에서 짜오프라야강 서쪽 강변에 모노레일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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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9:38
군정, 국무회의에서 짜오프라야강 서쪽 강변에 모노레일 계획 승인
(사진출처 : TNN Thailand, 포스트 투데이)
군정은 국무회의에서 방콕 짜오프라야강 서쪽 강변에 모노레일을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명칭은 ‘골드 라인’으로 전체 길이는 2.7킬로이며, 방콕 시청이 개발 운영을 담당한다.
개발은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으로 제1구간은 고가 전철 BTS 씰롬 노선 꾸릉 톤부리역에서 딱씬 병원에 이르는 1.7킬로(3개역)이다.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구간은 딱씬 병원에서 왓 아논카람워라위한 사원에 이르는 약 1킬로(1개역)로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쁘라찐 부총리, 강권 발동으로 타이항공이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쁘라윧 총리에게 제안
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타이힝공’과 동사가 운영하는 저가항공사 ‘타이 스마일 에어’에서는 기장, 부조종사, 지상 직원, 엔지니어 등의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쁘라찐 부총리가 현행의 임시헌법 44조에 근거한 강권 발동으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년퇴직한 기장 등 항공 비즈니스에 종사했던 적이 있는 사람들을 재고용하는 것이며, 44조는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의장(쁘라윧 총리)에게 강력한 권한 행사를 인정하고 있다.
전 국토국 직원의 의문의 죽음에 대해 경찰이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CCTV 영상 제공을 요청
(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토지 권리증 부정 발급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된 전 국토국 직원 타왓차이 용의자가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의한 신병 구속 중에 목이 매어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으로 부검 결과 타살 혐의가 부상해 경찰 당국이 DSI에 용의자가 있었던 유치장 근처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제공하도록 문서로 요구했다.
부검에서는 단단한 것으로 구타된 것에 의한 간장 파열이 사인의 하나라는 결과가 나왔었다.
경찰은, CCTV 영상에서 목을 매단 상태로 발견될 때까지 유치장 내에서 용의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해명하는 단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 “후아힌의 거대 동상 공원 계획에 부정은 없다”고 결론 내려
(사진출처 : Manager)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에 공원을 조성하고 과거 태국 국왕 7명의 거대동상을 세운 육군의 라차팍디 공원 프로젝트에 관련된 부정 혐의가 부상했었는데,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가 부정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거대동상은 몇몇 업자에 의해 주조되었는데, 이들 업자에게 군관계자가 커미션을 요구했다는 등의 소문이 있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NACC에 조사가 요청되었다.
하지만,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는 위원 9명 전원이 조사 결과에 근거해 부정은 없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용의자 의혹의 사망 사건에서 경찰의 CCTV 요청에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가 “감시 카메라는 고장 중이었다” 고 설명
토지 권리증 부정 발급에 관여한 했다는 혐의로 전 국토국 직원인 타왓차이 용의자가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의한 신병 구속 중에 목을 맨 채로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이 용의자가 목을 매단 유치장에 출입한 사람을 확인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 영상 제출을 DSI에 요청했는데, DSI에서는 감시 카메라가 고장 중이라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설명에 용의자의 남동생은 “고장에 대비한 백업 시스템도 없었다고 하는 것인가”라고 말하며 DSI의 말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경찰 수사 담당자는 3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시키겠다고 밝혔는데, 지금까지의 수사로 무엇이 판명되었는지를 언급하지도 않고 있어, 의심의 눈초리가 집중되고 있다.
사망한 용의자는 부검결과 간장 파열이 사인의 하나로 확인되어, DSI에 의한 신병 구속 중에 누군가가 용의자에게 폭행을 가했을 가능성이 부상해. 경찰이 사실 관계 해명을 위해 조사 중이었다.
교도소에서 ‘쏜티가 뇌졸중에 걸렸다’는 소문을 교도소 관계자가 부인
(사진출처 : 타이랃)
탁씬 정권(2001~2006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민운동을 전개했던 ‘쏜티’가 수감 중에 ‘뇌졸중’을 일으켰다고 하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 책임자는 “쏜티손씨는 건강하다”고 말하며 질병설을 부인했다.
‘쏜티’는 9월 6일에 최고재판소가 하급심 유죄판결을 지지해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금고 20년의 유죄판결을 내린 것으로 당일 저녁부터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