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방콕에서도 임산부 포함한 8명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인돼,(끄라비,푸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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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 방콕에서도 임산부 포함한 8명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인돼,(끄라비,푸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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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yominthai.com/article/2016/09/07/9%EC%9B%94-7%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9월 10일과 11일, 방콕 수도권 일부에서 고압전선 보수 공사로 정전
MEA-facebook, MEA
▲ 태국 수도 전력 공사가 방콕 일부 지역과 논타부리도에 정전을 공지했다. (사진출처 : MEA 홈페이지)
  태국 수도 전력 공사(MEA)는 고압 전선 보수 개량 공사로 인해 9월 10일과 11일에 방콕과 근교 논타부리도 일부 지역이 정전된다고 발표했다.
  정전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은 방콕 쏘이 텅러 20(10일 오전 9시~오후 3시반), 쏘이 에까마이 21~23(10일 오전 9시~오후 3시반) 등이다.
  자세한 것은 MEA 태국어 홈페이지(http://www.mea.or.th/content/detail/80/22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북부 치앙마이 등 4개도에서 지카열 감염자 20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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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나오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안심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쏘폰(โสภณ เมฆธน) 보건부 차관은 9월 5일 북부 치앙마이, 중부 펫차분, 동북부 분깐, 동부 짠타부리도의 4개도에서 20명이 ‘지카 바이러스(ไวรัสซิกา)’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이번주 1주일 사이에 보건부에 제출된 보고에 근거한 것이다.
  1개도 당 감염자수는 4~5명이며, 쏘폰 차관은 “인원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쏘폰 차관은 이러한 증가 요인에 대해, 의료 관계자의 의식 고양에 따라 검사를 확실하게 하고 있는 것 때문이지 태국 국내 지카 바이러스 상황이 최근에 와서 갑자기 악화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 방콕에서도 임산부 포함한 8명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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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태국 북부, 동북부, 동부 외에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 지역에서도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방콕 시청은 연초부터 9월 4일 사이에 방콕에서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8명이었다고 9월 5일 발표했다. 감염자중 2명은 임산부였으며 1명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남은 1명은 임신 18주째이다.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연초부터 8월말까지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것은 방콕, 치앙마이, 싸콘나콘, 싸믙쁘라깐, 란뿐, 넝카이, 우돈타니, 펫차분, 씨싸껟, 라차부리, 끄라비, 푸켓, 짠타부리, 분깐 등 16개도이며, 치앙마이, 짠타부리, 펫차분, 분깐을 포함한 4개도에서는 최근도 새로운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 강권 발동에 의한 나콘싸완도의 댐 건설 계획에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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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포스트 투데이)
  중부 나콘싸완도 메웡댐 건설 계획에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차이 농업부 장관이 임시헌법 44조에 근거한 강권발동으로 댐을 건설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임시헌법 44조애서는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의장(쁘라윧 총리)에게 강권 발동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환경보호 운동가들은 정부는 치수 계획 일환으로 댐을 건설하려고 하고 있지만 당국이 수원을 잘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며, 댐을 건설하지 않고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댐 건설에 의해서 자연 환경이 파괴되게 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차차이 농업부 장관은 현재 댐 건설이 필요하다며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

 

▶ 반탁씬파 지도자였던 ‘쏜티’,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금고 20년 판결, 바로 수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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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false documents for a loan Krung Thai Bank 1000 Million_03-manager
▲ 쏜티는 반탁씬파 조직 ‘민주주의 시민연합’을 결성해 반정부 시위를 주도해 탁씬 추방을 이끌어낸 주요 인물이다. (사진출처 : Manager)
  경영 실패로 도산 위기에 처한 신문 대기업 매니저 미디어 그룹(MGR) 창업자 쏜티 림텅꾼(Sondhi Limthongkul, 68)과 MGR의 전 이사 2명에 대한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를 판단하는 재판에서 9월 6일 태국 최고재판소는 공소재판 판결을 지지하며 피고 전원에게 금고 20년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로 손티 등은 바로 수감되었다.
  판결에 따르면, 쏜티는 1997년 자신이 경영하는 다른 기업에서 MGR 대주주이기도 한 M그룹이 태국 국영 꾸릉타이 은행(KTB)으로부터 약 11억 바트의 융자를 받을 때 서류를 위조해 MGR가 채무를 보증하는 것으로 속인 것 외에 채무보증은 MGR 이사회 승인도 얻지 않았고,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정보개시도 없었다고 한다. M그룹은 그 후 도산되고 MGR이 부채를 짊어지게 되었다.
  이 시건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가 2000년에 고발해, 피고 3명에 대해 1심, 2심 모두 금고 20년 판결이 내려졌다.
■ 쏜티 림텅꾼(Sondhi Limthongkul, Thai: สนธิ ลิ้มทองกุล, 중국명: 林明達)
  쏜티는 1947년 태생으로 중국 이름은 林明達, 부친은 중국의 차오저우(潮州)에서 이민 온 전 중국 국민당원이었으며, 태국으로 건너와 중국어 책 인쇄 사업 등으로 터전을 잡았다.
  쏜티는 태국 사립 어썸션 대학(ABAC) 부속 씨라차 캠퍼스를 졸업 후 대만에서 중국어를 공부한 후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했으며, 1973년 태국에 귀국해 신문 편집자, 잡지 발행 등을 거쳐, 1983년에 태국 신문 푸짣깐(Manager) 신문을 창간하여, 이 신문을 태국신문 경제지 1위로 길러냈다.
  또한 1990년에는 발행원인 매니저 미디어 그룹(MGR)을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시켰으며, 엔지니어링과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인터내셔널 엔지니어링(IEC)을 매수해 미공개주 17.5%를 탁씬에게 양도하고 1992년 이 회사도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다. 탁씬 전 총리는 10바트에 구입한 IEC 주식를 상장 후 250 바트에 전주를 매각해 6억~7억 바트의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MGR는 통신위성, 휴대전화 서비스, 영자신문(아시아 타임즈)으로 사업 확대를 시도했지만, 1997년 아시아 경제위기로 경영 파탄에 처해 경영 재건을 도모했지만, 결국 2008년 11월에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이후 MGR 신문과 잡지는 쏜티 등이 경영하는 반탁씬파 케이블 TV 방송국 산하로 들어가 ‘ASTV’ 브랜드로 발행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 후 쏜티와 탁씬은 둘만의 무엇인가의 관계 때문이었는지 탁씬 정권에서 부총리, 재무부 장관, 상무부 장관 등을 맡았던 쏨낃씨가 1990년대에 푸짣깐 칼럼을 연재했었던 것 외에 탁씬의 유력 브레인인 방싹 전 총리부 고문이 아시아 타임즈의 편집장을 맡는 등 인맥면에서 연결이 깊어졌다. 한편, 탁씬의 옛 친구인 타논 전 재무부 장관은 ABAC 시라차 캠퍼스에서 쏜티와 동기였다고 한다.
  또한 MGR은 2001년 하원 총선거에서 전폭적으로 탁씬파 정당을 지지했으며, 탁씬 정권이 출범하며 MGR 관계회사 사장이었던 카녹이 타이항공의 사장, 쏜티와 친한 은행가인 위롯이 국영 꾸릉타이 은행(KTB)의 사장이 되었고, 그리고 KTB는 위롯 사장 때에 MGR에 대한 채권 16억 바트를 포기하는 등 쏜티에게 유리한 일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4년에 위롯 사장, 2005년에 카녹 사장이 해임되면서 쏜티는 강경한 반탁씬파로 변해, 스스로가 호스트역을 맡았던 국영 TV 방송국 채널 9 인기 토크 프로그램에서 정권의 부정부패, 권력 남용을 격렬하게 비판했고, 2005년 9월에 이 프로그램이 중지되자 방콕 룸피니 공원에서 야외 토크 쇼를 계속하며 인터넷이나 케이블 방송을 통해 계속적으로 탁씬 정권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반탁씬파 단체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을 결성하고 짬렁 씨무엉(Chamlong Srimuang) 전 방콕 시장 등을 합류시켜 방콕 도내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연속 개최해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를 불러 들였다.
  그 후 2007년 말에 실시된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거에서 탁씬파가 다시 승리하여 정권에 복귀하려하자 PAD는 2008년 5월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며, 2008년 8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천명을 동원해 태국 총리청사를 점거한 것 외에 11월 하순부터는 방콕의 쑤완나품, 돈무앙 공항을 점거해 항공편을 마미시켰다.
  쑤완나품 공항 점거 중에 헌법재판소가 탁씬파 여당을 해산시키고 정권이 야당 민주당으로 옮겨진 후에 활동을 중지했으며, 2009년 6월에 ‘신 정치당(팍깐무엉마이 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ใหม)‘을 정당 등록했다.
  아피씯 정권하인 2009년 4월에는 쏜티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방콕 도내에서 몇 대의 픽업트럭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차는 벌집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쏜티는 가벼운 부상으로 무사했다. 사건 후 조사에서 사용된 총탄은 태국 육군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쏜티는 씨리킫 왕비 측근인 여성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번 암살 미수에 관여한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믿겨지지 않지만, 만일 그렇다고 해도 무서워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최남부 나리티왓도 유치원 앞에서 폭탄 폭발로 4세 여아와 아버지가 사망하고 8명 중경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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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최 남부에서는 말레이계 분리독립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이나 폭파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카오쏟)
  9월 6일 오전 8시 반경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도 딱바이 군내 한 유치원 앞에서 폭탄이 폭발해, 4세 여자아이와 아버지가 사망하고 군인과 경찰을 포함한 남녀 8명이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탄은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폭발 당시 현장에는 등교하는 아동과 보내러 온 부모, 그리고 출근하는 교원을 경호하는 군인과 경찰 등이 있었다.
  정부 대변인은 “비인간적인 범행”이라며 범인들을 비난했다.
  태국 최 남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어 방언으로 말하는 이슬람교도이며, 일부가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만5,000건이 넘는 테러가 발생해 6,500명 이상이 사망했다.

 

▶ 방콕 구시가지 운하에 여객 보트 시험 운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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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ptv)
  방콕 시청은 교통정체 대책 일환으로 파둥꾸릉까쎔 운하(Khlong Phadung Krung Kasem)에서 여객 보트 시험 운항을 개시했다.
  태국 국철 방콕역(후어람퐁역) 옆의 후어람퐁 선착장(ท่าเรือหัวลำโพง)에서 짜오프라야 강가의 라마 8세 다리 근처에 있는 테웻 선착장(ท่าเรือเทเวศร์)까지의 약 5킬로 구간으로 20~25인승 보트 4척을 운항한다.
  운임은 무료로 평일은 오전 6~9시, 오후 4~8시에 20분 간격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파둑꾸릉까쎔 운하는 방콕의 오래된 거리 사이를 지나는 운하로 연안의 풍경은 흥미롭지만 물은 검고 악취가 풍기고 있다
2 Comments
클래식s 2016.09.07 16:47  
푸켓과 끄라비의 지카 환자 발병에 대한 언론기사는 못찾겠더군요. 보건부 홈피까지 들어가봐야 되나 봅니다.
choco0409 2016.09.07 17:07  
요번에짧은일정이지만 여행준비하면서 태국에 관심이많아지네요
기사잘읽고있습니다
올리시느라 항상수고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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