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 엄씬은행, ATM기 해킹으로 천이백만밧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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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22:21
출처 :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199189
[8월 24일 태국뉴스] 엄씬은행, ATM기 해킹으로 천이백만밧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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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씬은행, ATM기 해킹으로 천이백만밧 피해
지난 23일 태국 엄씬은행 ATM기가 해킹을 당해 3,343대의 ATM기계를 중단 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아랍계 은행인 엄씬은행의 21대의 ATM기계를 해킹하여 천이백만밧을 빼돌린 것이 들어나 ATM 제조업체인 NCR에서 조사를 해 보니 해커가 멀웨어로 해킹을 하여 한번에 40,000밧씩 인출 했으며 빼돌린 돈은 모두 은행의 돈이며 고객들의 돈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니 안심하기 바란다며 ATM기계 중단 기간에는 거래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니 타은행 ATM기를 사용하라고 전했다.
건설 설계가 잘못된 330여곳의 영화관
지난 23일 토목국에서 방콕의 330여곳의 영화관은 전부 건설 설계가 잘못되어 있다는 점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토목국이 메이저 삔그라오에서 발생했던 화재로 방콕 곳곳에 있는 영화관 건설 설계를 점검하게 되었는데 자세히 점검해 보니 방화재가 아닌 자재들, 부정확한 비상구표시, 연속하지 않는 화재 경보알람, 부족한 소화기 등 전부 건설지침에 어긋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토목국이 이를 30일 안에 시정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명령에 불응시 법적조치 집행과 운영허가를 박탈한다고 전했다.
작은 지네의 습격
끄라비주에서는 작은 지네들이 집에 나타나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끄라비주에 거주하는 싸난(69) 씨는 집에 지네가 급증하고 있다고 알리며 길이4~5cm의 지네들은 집바닥, 벽, 화장실 등 곳곳에 기어다니고 있으며 주민들은 지네가 귀에 들어 갈까 봐 잠도 못 자고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약을 사용해 죽여 보기도 했지만 효과가 없어 이에 관련된 기관에 도움 요청을 했다고 한다.
빠따니주, 한밤 3곳에 폭탄 테러
지난 23일 오후 타농삭 빠따니주 3곳에서 폭발 사건이 접수되었다.
첫 폭발은 오후 11시에 서던퍼브 뒤 주차장에서 두번째 폭발은 첫 곳과 60~70m 정도 떨어져 있는 서던호텔 앞에서 거의 같은 시간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서던호텔 앞에서 발생한 폭발에서는 식당 직원 1명이 숨졌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마지막 폭발은 버통시장 앞에서 발생했는데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팡응아주 보호관찰소장 실종
지난 22일 나콘시탐마랏주 경찰서에서 차위 팡응아주 보호관찰소장 실종 사건이 접수되었다.
경찰이 조사해 보니 차위 팡응아주 보호관찰소장은 금요일마다 병들은 누나를 돌보기 위해 나콘시탐마랏주의 누나의 집에 다녔다고 한다.
월요일 아침인 지난22일에 차위 씨가 직장에 출근하지 않아 직원이 차위 씨의 집에 전화하여 보니 차위 씨가 집에도 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또한 지금까지도 아무 연락이 없어 실종 신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태국정부, 남부 7도시 폭발 사건 피해자 지원
지난 23일 정부공관에서는 남부 7개 도시의 폭발사건 피해자들을 지원하라는 방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폭발 사건 피해자 중 외국인 관광객 11명중 10명은 귀국을 했으며 모두 치료비를 지원 받았고 태국인 사망자 4명은 정부가 한명당 118만5천밧을 지원했으며 26명의 부상자는 치료 중이며 정부가 치료비를 다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금은 지난 라차프라송 폭발 사건의 남은 예산이며 남부 폭발 사건 피해자들에게 지원해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