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태국 국영 우편 공사, 가까운 시일내에 가격 인상을 계획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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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19:32
태국 국영 우편 공사, 가까운 시일내에 가격 인상을 계획
(사진출처 : Ch 8)
태국 국영 우편 공사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 Post)’는 우편 요금과 송금 수수료 기본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인상 이유는 운영 코스트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정보 통신 기술부(ICT)에 신청할 예정이다.
기본요금 인상을 편지가 3 바트로부터 3.83 바트, 엽서가 2 바트로부터 2.67 바트, 소포가 20 바트로부터 45.25 바트, 송금이 10 바트에서 30.22 바트로 인상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가격 인상에는 ICT부 승인 후 국무회의에서 다시 승인이 필요하다. 타일랜드 포스트는 2004년에 가격 인상한 이후 요금을 동결하고 있었다.
태국 경찰, 방콕 주요 도로에서 운전 중 ‘포켓몬 GO’하는 운전자 단속 실시
▲ 대유행 중인 ‘포켓몬고’를 운전 중에도 이용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태국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자동차 운전 중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GO(โปเกมอน โก)’를 즐기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등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경찰이 방콕 시내 주요 10개 도로에서 단속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50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편성했으며, 대상이 되는 도로는 쑤쿰빗, 파야타이, 라마 1세, 라마 4세, 앙리두낭, 싸톤 로드 등이다 자동차 운전 중에 이 게임을 즐기고 있을 경우 1,000 바트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또한, 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보행자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행위가 있다면 단속하겠다고도 밝혔다
태국 바이오매스 발전 회사 ‘세이프 에너지’ IPO(신규 주식 공개) 계획
태국 바이오매스 발전 회사 ‘세이프 에너지 그룹(Safe Energy Group)’은 남부 발전소를 확장하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내년에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실시하고, 태국 증권거래소(SET) 2부 시장(MAI)에 상장할 계획이다. 12억 바트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남부 쏭크라, 얄라, 빧따니, 나라티왓의 4개도에서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발전 용량은 총 3만9,600킬로와트(kW)이다.
‘세이프 에너지’에서는 현재 태국 자동차 부품 메이커 ‘포춘 파트 인더스트리(Fortune Parts Industry)’가 25%, 그리고 태국인 투자가가 나머지를 출자하고 있다.
올해 태국의 ASEAN 지역 에어컨 수출 18.2% 증가
(사진출처 : Manager)
태국 대규모 상업은행인 까씨꼰 은행 산하 연구기관 ‘까씨꼰 리서치 센터’는 태국의 올해 동남아시아 국가(ASEAN) 에어컨 수출액이 13억4,900만 달러가 되어, 지난해에 비해 18.2%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ASEAN 경제성장, 부동산업의 확대가 계속 되고 있는 것 등을 요인으로 해석했다.
수출지별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호조를 보이며, 베트남에서는 5억8170만 달러로 52.4% 증가를 예측했다.
타이 비엣 제트 에어, 9월 15일부터 태국내 운항 개시
(사진출처 : Kapook)
베트남의 저가항공사(LCC) 비엣 제트 에어와 태국인 투자가에 으해 태국에 설립된 합작 회사 ‘타이 비엣 제트 에어(Thai Vietjet Air)’가 9월 15일에 운항을 개시한다. 초기에는 2기의 에어버스 A320를 사용한다.
15일에 취항하는 노선은 방콕(쑤완나품 공항)~남부 푸켓, 푸켓~북부 치앙라이의 2개 노선이며, 26일에는 방콕~동북부 치앙마이 노선도 개시한다. 그리고 연내에는 국제선 운항도 개시할 계획이다.
‘타이 비엣 제트 에어’는 2013년에 설립되었지만, 태국 측 출자자가 바뀌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운항 개시가 늦어졌다.
태국 중앙은행, 바트 강세로 수출과 경기회복에 악영향 우려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태국 중앙은행은 통화 바트고 진행이 수출 기업에 타격을 주어, 국내 경제 회복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해외 투자가가 태국 주식이나 채권 보유를 올해 늘리고 있는 가운데, 바트가 지난주 1년 1개월 만의 고환율에 이르렀다.
차타완 총재 보좌(금융시장 담당)는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바트고가 태국 수출 기업 캐쉬 플로우를 약해지게 할 가능성이 있다. 바트화 상승이 태국 경제 회복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어, 태국 은행이 주시해야 할 우려 상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트는 방콕 시간 22일 오전 8시 55분 현재 1 달러=34.71 바트로 연초 보다 3.9%상승했다. 19일에는 34.50 바트로 2015년 7월 이후 강세가 되었다.
6일에 개통한 ‘퍼플 라인’ 이용자가 적어 쁘라윧 총리가 대책을 지시
(사진출처 : T News)
싼썬 정부 대변인은 방콕시와 논타부리도를 연결하는 고가철도 ‘퍼플 라인’이 개통 이래 이용자가 적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이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 대량 고속 운수공사(MRTA)에 이용 요금 인하 등의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8월 6일에 운행을 개시한 ‘퍼플 라인’의 1일 이용자수는 6만~7만명이 목표였지만, 현재 2만명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싼썬 대변인은 “MRTA에 의한 ‘퍼플 라인’과 ‘블루 라인’ 접속이 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불편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적은 것도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