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태국 북부 난, 파야오에서 홍수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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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 태국 북부 난, 파야오에서 홍수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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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yominthai.com/article/2016/08/19/8%EC%9B%94-18%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국민투표에 의한 신헌법 초안 승인으로 외국 자금 유입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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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은 군정의 강행으로 실시된 신헌법 초안이 국민투표에서 통과되면서 안정세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출처 : MCOT)
  태국 중앙은행 차타완 총재보는 8월 외국으로부터의 자금 유입이 지금까지 이미 11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8월 7일 국민투표에서 신헌법 초안이 승인된 뒤 증권시장에 유입이 눈에 띄고 있다고 밝혔다.
  헌법 초안 가결에 의해 총선거를 저쳐 민정복귀를 향한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외국에서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푸미폰 국왕의 재위 70년과 씨리낃 왕비의 84세를 축하하기 위해 특사로 1만2,000명이 석방, 신체장애자나 고령자 등 모범수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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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타이랃)
  푸미폰 국왕의 재위 70년과 씨리낃 왕비의 84세를 축하하기 위해 수형자 약 1만2,000명이 특사로 석방되게 되었다.
  법무부 차관은 남은 형기가 1년 미만인 신체장애자와 고령자 7,780명이 우선 석방되며, 그 밖에는 모범수 등 교정당국이 설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수형자가 특사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약 범죄나 강간 등으로 복역하고 있는 수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 철름차이 사령관보가 차기 육군 사령관으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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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육군 사령관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보(왼쪽)과 피씯 육군 참모차장(오른쪽) (사진출처 : 마띠촌)
  군에서 가장 실세인 육군 사령관 후임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철름차이(พล.อ.เฉลิมชัย สิทธิสารท) 육군 사령관보가 최고 유력 후보이며, 쁘라윧 총리와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도 이 인선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라차이 현 육군 사령관은 올해 9월 30일로 정년퇴임하게 된다. 후임으로서는 지금까지 피씯(พล.อ.พิสิทธิ์ สิทธิสาร) 육군 참모차장의 이름이 오르고 있어, 철름차이 대장의 기용은 예상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번 쁘라윧 총리가 쁘라윗 부총리와 군 간부의 인사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여기서 철름차이 대장에게 육군 사령관을 맡기는 것이 합의되었다고 한다.

 

▶ 태국 북부 난, 파야오에서 홍수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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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우기를 맞이해 특히 북부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출처 : 콤찻륵)
  내무부는 북부 3개도의 홍수는 8월 17일 오후 6시 시점에 메홍썬(Mae Hong Son)도에서 상황이 개선되는 한편, 난(Nan), 파야오(Phayao)도에서는 총 11개군 326개 마을에서 홍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태국 국철은 같은 날 북부에서 정상 운행을 계속하고 있지만, 철교가 있는 하천에서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경찰, SNS나 페이스북을 통해 양도 받은 고양이 9마리를 죽인 태국인 남성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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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Post, Manager)
  경찰은 8월 15일 방콕에서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 태국인 남성 파누왓(ภานุวัต) 용의자(26)를 동물학대 방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7월 10일부터 31일에 걸쳐 양도된 고양이 9마리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파누왓 용의자는 인터넷 교류사이트(SNS),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양이를 받아 키우고 싶다고 해서 고양이를 받은 후 마루나 벽에 내던지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죽였다.
  고양이를 양도한 사람이 용의자가 데리고 간 고양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용의자 신변을 조사하다가 고양이가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 발각되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초조해서 죽였다는 등으로 진술했으며, 보석 보증금 1만5,000 바트를 내고 당일 보석되었다.

 

▶ 태국 북부, 홍수 재해지 주민들이 마을 이전을 정부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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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오쏟)
  호우에 의해 강이 범람하고 홍수에 휩쓸린 북부 메홍썬도 빠이군 메이나 마을 주민들이 8월 16일 당국에 수해를 당하지 않는 장소로 이전시켜달라고 요청했다. 홍수 때문에 리조트 시설이나 민가가 침수되어 관광객과 주민이 높은 곳으로 피난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지역에서는 2005년에도 수해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 중에 1명은 “정부에서 마을을 안전한 장소에 이전하는 것을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비가 내리면 안심하고 잘 수 없다”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북부에서는 난도에서도 홍수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었지만, 16일이 되고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

 

▶ 7월 외국인 관광객수, 지난해에 비해 10.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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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kyscraper)
  태국 체육관광부는 올해 7월 외국인 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85% 증가한 294만6,286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54% 증가한 86만5,35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6% 증가한 28만8,877명, 한국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54% 증가한 13만4,310명, 라오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38% 증가한 12만3,855명, 일본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1% 증가한 11만7,425명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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