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일가족 3 명을 폭행한 태국인 4 명에게 징역 2 년 판결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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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22:24
후아힌에서 4 월 13 일 태국 설날을 축하하는 송크란 축제중에 술에 취한 태국인 4 명이 영국인 노부부와 아들 3 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건과 관련, 후아힌 지방 법원은 피고인 4 명에게 징역 2 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피고들은 당초 징역 4 년이 선고되었지만, 모두가 범행을 자백한것을 들어 징역 2 년으로 감형되었으나, 집행유예는 적용되지 않았다. 피고 4 명은 길거리에서 사소한일로 집단으로 영국인 가족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3 명이 집단폭행을 당하고 길거리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모습을 촬영한 방범 카메라의 영상이 인터넷에 게시되어, 태국인들 사이에도 사건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