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무시한 주태국 한국대사관.
안녕하십니까.
파타야로 이동하던 관광객이 탄 차가 고속도로상에서 트럭과
충돌하여 한국인 두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나고도 우리 외교부에 도움을 받지못해
15시간이 지난 다음에 치료를 받은걸로 확인이 되엇습니다.
직장인 35세 정재천씨는 광대뼈가 함몰되고 갈비뼈와 치아4개가
부러졋습니다.
같은 일행은 허벅지 빼가 부러졋구요.
두사람은 근처 태국인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엇으나
수술비 350만원정도를 지급하지 못하여 중상상태에서 병원에
대기중이엇답니다.
일행중 외교부긴급대응전화가 떠올라 울면서 전화를 하엿으나 새벽시간이엇기에 긴급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현지 여행사직원이 도착하여 15시간이 지난다음에야 수술을 받앗답니다.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외교부 긴급대응팀에 통화를 하엿으나
아무런 도움도 받지못한것으로 전해졋습니다.
참,할말이 없습니다.
외교부직원과 방송국과의 통화내용이 보도되엇습니다.
외교부 직원 왈~
``당사자가 보험처리 되는줄알고 출동하지 않앗다.
``주말에는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통역당직 하고요,주말에는 너무많은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새벽이었으니까 서운한점은 있었겠지만 아주 잘한건 아니지만 또 너무 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과중한 업무를 모르는것은 아닙니다.
생사의 기로에선 자국민들을 이렇게 방치하는 국가가 과연 존재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떠한 변명이라도 하여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귀국후에 sns상으로 사연이 올라오자 그때서야 외교부에서 사과전화를 받앗답니다.
참..........................씁쓸합니다..........
여행자분들 자기몸은 자기가 지키고 무사고 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