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의 '폭발' 한마디에 5 시간 이륙지연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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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19:10
수완나품 공항에서 2 월 21 일 오후 12시 30 분 방콕발 푸켓행 방콕항공 (승무원 8 명, 승객 156 명)의 기내에서 승객이 이륙하기전 '폭발' 이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비행기이륙이 취소되고, 승객을 모두 하기시켜 기내를 수색하는 소동이 있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소동으로 비행기는 출발이 5 시간 이상 지연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푸켓에서 종교행사를 위해 비행기를탄 바라문교 사원의 관계자 4 명중 1 명이 종교행사에 사용하는 북을 승무원이 기내수하물 선반에 넣을때 '기압때문에 북이 폭발할수 있다'라고 말했는데 '폭발' 이라는 말을 했다며 승무원이 기장에게 연락해 이륙을 취소하고 기내수색을 하게 되었다는것이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