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마스터, 안젤리나 졸리에게 또다른 문신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태국인 문신가로부터 '매칭 문신(Matching Tattoos)'을 새겼다.
최근 이혼설이 나돌기도 했던 이들은 졸리가 감독을 맡은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First They Killed My Father'를 촬영하기 위해 지난 1월 캄보디아에 머물렀는데, 이때 함께 새로운 문신을 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인데, 태국인 문신 예술가가 캄보디아로 원정을 왔는지, 이들 부부가 태국을 찾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졸리는 아이들과 관련된 것 포함 17개의 문신을 했는데 이번엔 등의 중앙과 오른쪽에 피라밋 격자모양의 대형 문신을 했다고 한다.
졸리에게 문신을 해주는 사람은 태국 파툼타니에 거주하는 아짠 누 칸파이라는 남성. 이 사람은 2003년에 이어 2004년엔 졸리의 등 아래쪽에 호랑이 문신을 해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다.
문신은 대나무 튜브와 살균 바늘만을 이용한 고대의 방식. 우먼스데이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내 문신이 졸리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길 바란다. 영적인 의미와 중요성이 큰 내 문신이 졸리를 축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은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는 작가이자 인권운동가인 로웅 웅의 사전적 소설을 그린 영화다. 출처:www.happythai.co.kr
[출처] 태국인 마스터, 안젤리나 졸리에게 또다른 문신|작성자 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