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이 카드를 위조해 4000 만 바트 절도, 외국인 계좌를 노려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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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20:52
경찰청 경제 범죄 진압과는 2 월 8 일, 은행에 근무하는 남성이 위조한 현금카드로 ATM에서 4000 만 바트 이상을 훔친 사건에 관한 기자 회견을 열고 용의자 동석시켰다.
용의자 (40)는 10 년 이상 태국 군인 은행 (TMB)에서 일했으며, 은행에 지난해부터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를 하고있었다. 그 결과,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남성이 ATM (현금 자동 인출기)에서 위조 현금 카드를 사용하여 외국인이 개설한 은행계좌에서 예금을 인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 월 6 일에 돈무앙에서 외국인의 계좌에서 현금이 인출된것을 단서로 해당 외국인이 인출하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4 년 전부터 위조한 카드로 절도를 반복하고 있었다. 외국인은 1 회당 고액의 결제나 인출을 하는경우가 적고, 자주 확인을하지 않는점을 노려 절도를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