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일 오전 7 시쯤 동부 촌부리의 민가에 총격사건이 발생 간호조무사 여성 (28)과 어머니 (50), 남성 (21)이 총에 머리등을 맞아 사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픽업트럭을 타고온 경찰제복 차림의 40 대 남성이 여성의집에 들어가 3 명을 권총으로 살해한후 집앞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에도 여러발의 총격을 가한뒤 픽업트럭을 타고 도주했다는 것이다. 　사건당일 오전 10 시경 촌부리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 상사 티라윳 용의자가 촌부리 경찰서에 자수해 3 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조사에서 티라윳 용의자는 기혼자지만, 4 년 전부터 살해된 간호조무사와 내연관계에 있었다. 사건당일 피해여성의 집을 찾아갔는데 피해여성과 젊은남성이 함께 침실에 있는것을 발견하고 집밖으로 도주하는 피해남성을 쫓아가 권총으로 살해한후 집안으로 돌아가 여성과 여성의 어머니도 총격살해했다고 한다. 집밖에 내연녀에게 사준 승용차에도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바람을 피우던 장면을 보고 참을수 없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