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력 태국 푸켓을 스마트시티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소프트 엑스포에서 인천 스마트시티를 발표하고 있는 전성수 인천부시장
푸켓이 한국의 지원으로 태국의 첫 스마트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디지털 관련 투자확대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태국 남부 푸켓과 북부 치앙마이를 스마트시티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태국 정부는 이를 위해 푸켓에 데이터 센터 구축과 디지털 인프라 스트럭처 구축을 위해 1억 바트(한화 약 34억원)를 할당했다.
1월 21일 태국 소프트웨어진흥기구인 SIPA(The Software Industry Promotion Agency)의 지라완 분펌 회장은 푸켓과 치앙마이 스마트시티는 2017년 완성될 것이며 한국이 참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 영자 일간지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푸켓 스마트시티 계획은 지난해 11월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 정보통신기술 장관회의 이후 태국 티지털인프라 구축 발전을 위해 한국이 꾸준한 관심을 보인 결과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중앙통제 데이터센터 등 태국에 핵심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프로젝트를 제안해 왔다.
한편 인천 전성수 부시장은 1월 21일 태국을 방문해 2016년 소프트웨어 엑스포에서 인천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발표하고 태국 정보통신기술부와 태국 스마트 시티개발에 협력할 것을 공식 동의했다.
출처:www.happyth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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