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장 HOT 했던 키워드 TOP 5 (구글 태국 기준)
1위 땡모
태국 톱 여배우 땡모에게 루머란 항상 끊이지 않는 것이지만, 올해는 특히 더 많은 루머가 온라인 상에 떠돌았다.
특히 땡모의 친구 중 한 명이 땡모가 부유층에게 몸을 팔았다는 글을을 올려 한동안 인터넷이 떠들썩했다.
땡모의 친구를 자처하는 한 사람이 땡모가 이전 부유층에게 몸을 팔았다는 글을 올렸다. 과거에도 비슷한 루머가 떠돌았지만, 땡모는 이런 루머가 자신의 친구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루머가 퍼질 때마다 마치 자신의 심장에 누군가 칼을 꽂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2위 촘푸 결혼식
태국 톱 여배우 촘푸가 가장 화려한 연예인 결혼식 상을 수상했다. 촘푸는 결혼식 동안 총 3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었는데, 각 드레스의 가격이 300만 바트씩으로 기타 악세사리를 모두 포함할 시 웨딩드레스에만 1,000만 바트 상당의 돈이 들어간 것이다.
3위 SEA Games 2015 (동남아시아 게임 2015)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게임 (2015 SEA Games)이 많은 태국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다루살람, 동티모르가 참가한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태국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국은 금메달 95개, 은메달 83개, 동메달 69개로 총 247개의 메달을 획득해서 총 메달순위에서는 259개인 싱가포르보다 12개 적었지만, 금메달은 가장 많이 획득했다.
4위 로힝야
2015년 한 해 동안 로힝야족들을 둘러싸고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다. 5월 동남아 해안에서 '로힝야족'을 수백명씩 태운 선박이 연이어 발견되었다. 이들은 미얀마 불교도로부터 박해를 받아 모국을 등져야만 했다. 현재 로힝야족 난민은 최소 18만 7천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해상난민은 7~8천 여명으로 조사되었다.
5위 라차프라송 폭발
태국 방콕 도심에서 폭탄이 터져 다수의 사상자와 부상자를 발생시킨 에라완 사원 폭발사건이 5위에 뽑혔다.
많은 내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센트럴과 시암파라곤 근처에서 발생했던 사건이라 한동안 사건의 여파로 태국 국민들은 공포에 떨어야만 했었다.
출처: 한아시아 태국뉴스 ( www.hanas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