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의 관광객 매너 - 트러블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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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의 관광객 매너 - 트러블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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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2월 30일,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올해 목표였던 2880만명을 돌파, 12월 23일에 2990만명째 방문객이 된 러시아인 방문자가 쑤완나품 공항에서 환영을 받았다. 그후에도 방문객이 순조로이 증가하여, 29일 현재 3000만명에 달할 기세여서 태국 관광청은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제 1위는 중국인이다. 지난달 태국 관광청 총재는 "문제를 일으키는 중국인 관광객은 경제성장으로 부를 손에 넣고, 이제 겨우 해외로 갈 수 있게 된 사람들로서, 아직 매너를 몸에 익히지 않은 사람들이다. 중국에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간 800만명이며, 내년에는 1000만명에 달할 기세이다. 중국인의 매너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태국에만 국한되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CNTA (중국 관광국)과, 중국인 관광객의 매너 향상을 위하여 이제 막 합의를 하였다. 태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저질 매너의 중국인 관광객은, 태국을 출국하는 시점에서, 중국에 블랙리스트에 기입된다. (블랙리스트에 기입되면 수년간 해외로 출국할 수가 없게 되며, 이름 등이 공표된다) 태국 관광청은 태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사항 (사원 등에서의 트러블도 많기 때문) 매너에 대하여, 상세한 팜플렛을 작성하고 주의를 환기시킨다. 또한 관광지에는 중국인을 위한 간판을 여러곳에 설치하여 주의사항을 기재한다.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쓰린 속내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한국 관광객들의 건방지고 무례한 문제도 부상하고 있어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트러블을 유발하는 관광객의 대다수는, 자국은 선진국이고 태국은 개발도상국이어서 내맘대로 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 출처 : 글로벌 뉴스 아시아  


1 Comments
크라비방콕 2016.01.09 23:30  
중국인 시끄러운사람 참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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