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지하철 MRT 랏프라오역 인근에 개발된 복합상업 시설 '수안룸 나이트 바자 라차다 피섹'이 23 일 개업했다. 　랏프라오 도로의 교차로에 가까운 라차다피섹 거리를 따라 위치하며 부지 면적 약 3 헥타르, 연면적 12.5 만 평방 미터. 쇼핑 센터 점포와 객실 800 실의 호텔 '더 바자 호텔'등으로 이루어지며, 소매점, 음식점 등 1000 여개의 점포가  입주한다. 투자액은 36 억 바트. 　

수안룸 나이트바자는 룸피니공원 인근 지하철 MRT 룸피니앞에 있던 시장으로 상업시설, 음식점, 옷가게, 기념품 가게 등이 야간에 영업하던 곳으로 방콕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2006 년 3 월말 토지 소유자인 왕실 재산 관리국의 임차계약이 만료된후 임차인이 불법 점거를 계속해 사건 사고가 발생. 2010 년에 폐쇄되었다.

 

출처 : epthai.com